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예산 부서에 사업 평가 및 분석팀을 만들고 예산 편성 전 사업 타당성을 심층 분석하는 체계를 정립하겠다고 24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2023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제출을 앞두고 실국별 사업 보고와 검토를 마친 바 있다. 박 시장은 “추경은 본예산에서 탈락한 사업들에 주는 재도전 기회가 아니”라면서 “일부 합리성과 타당성, 체계성 등이 부족한 사업들이 제출된 경우를 발견했다. 예산을 편성할 때는 모두 주인된 마음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타당성 등을 공익성의 기준에 맞추어 검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경은 본예산 편성 당시와 달라진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 중앙부처 공모사업이나 정책 기류에 맞추기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 재정 여건상 필요할 때 등 제한적인 상황에 보수적으로 제출되어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박 시장은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예산 부서 내에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사업 평가를 위한 전담팀을 만들고 검증 절차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사업별 예산 책정 기준이나 사업 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나 판단 기준이 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10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총 17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2일 대호지면 대형 산불 발생으로 놀라고 불편을 겪으셨을 대호지면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 진화에 혼신을 다해주신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소방, 의용소방대, 군경 지원인력, 자원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체계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육안으로 감지하는 고전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IOT 센서, 드론, 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체계적 산불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장은 이어 “시정 안팎으로 소통문제가 거론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제 우호친선 도시인 몽골 4개 지역 의장단과 도지사 등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초청해 문화 교류와 경제협력 등 상호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몽골 방문단은 바양걸, 헨티, 셀렝그, 우부르항가이 4개 지역 위원회 의장단과 도지사 등 20여 명으로, 22일 당진시의회 공식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23일에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본행사에 참석하여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을 함께했다. 또, 방문단은 몽골 계절근로자 근로 현장인 대호지면 육묘장을 찾아 자국 근로자를 격려하고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지역 산업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몽골 도의회 의장단 방문은 지난해 10월 김덕주 의장이 몽골을 방문하여 바양걸, 헨티, 셀렝그와 우호 친선교류 의향 및 계절근로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당진시의회와 바양걸구의회 간 우호친선교류 협약식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초청 의사를 전달하면서 전격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덕주 의장은 환영식에서 “기지시줄다리기는 500년 역사를 가진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 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해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방의 인력·장비와 함께 소방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주차나 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원활한 소방용수 사용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주길 바라며,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미래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에 나섰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 등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해 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 추진한 ‘서산시 중장기 발전전략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에서 제시된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고, 국가, 광역 계획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수소산업 육성 정책 기본방향 및 중장기 목표 설정 ▲수소전문 기업 유치 및 수소산업 육성과 지원 방안 ▲수소도시 공모선정 추진 계획 수립 등이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용역 내용에 반영해 서산시만의 특성이 반영된 수소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서산시가 세계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와 대산항이 있어 수소 생산과 운송을 위한 기반이 갖춰진 곳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5월 중 관내 기업과 워크숍을 개최해 수소 인프라 현황을 파악하고 시의 수소산업 육성 계획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가 ‘호수가 아름다운 충북-Like! Wake! Lake!’를 주제로 제12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민선 8기 핵심 전략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홍보하고 도내 수변 공간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장관 훈격의 대상을 마련해 이전보다 공모전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 공간, 시설물, 시각이미지, 용품 4개 분야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저수지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특색있는 공간, 시설물을 비롯해 충북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캐릭터, SNS 이모티콘 등 다양한 디자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충북 레이크파크 3대 분야별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山) + 시티파크(人) 관련한 다양한 제안이 있다면 자유주제 부문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출할 수 있으며, 중․고등부에 한하여 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2024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이후 신규(추가) 사업 발굴과 변동된 사업계획 점검 등이 논의됐다. 시는 2023년 외부재원으로 확보한 5267억 원보다 33억 원이 늘어난 530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속사업은 ▲탄소포집활용(CCᅟᅮᆼ소재 실증지원 센터 구축 460억 원 ▲친환경 생명 공학(그린바이오)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617억 원 ▲대산 임해산업지역 해수 담수화 사업 2,851억 원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200억 원 등이 핵심을 이뤘다. 신규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00억 원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센터 조성 45억 원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전망대 조성 30억 원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123억 원 등이 발굴됐다. 시는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내부 보완과정을 거치고 설득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6.25 당시 천안 도리티 전투지역(토성산)에서 2023년 4월 21일 09:30부터 15:00까지 더운날씨에 장시간 동안 천안동남경찰서, 경찰특공대, 천안시, 3탄약창, 천안대대 등으로 이루어진 통합방위 관계기관 약 25명이 합동으로 폭발물 발견을 위한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4일 천안동남경찰서 중회의실에서 폭발물 수색 통합방위 관계기관 회의에서 수색 일정을 확정하고, 최근 폭발물이 발견된 토성산 등산로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결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현장답사를 진행했었다. 이번 수색은 지난 2월 13일 112신고 당시 폭발물이 발견된 장소를 원점으로 하고 반경 0.5km를 경찰특공대 탐지견, 육군 3탄약창 폭발물처리팀(EOD)의 장비를 활용하여 샅샅이 수색했으나 오래되어 녹슨 낫 외에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폭발물 수색작전을 주관하고 현장에 나와 적극적으로 지휘한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이번 폭발물 수색으로 수색기관 간 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동시에 인근 주민을 넘어 全 국민을 대상으로 폭발물에 대한 위험성 제고안전과 불안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6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정비를 추진한다.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와 해양을 가로세로 각각 100km와 10m 단위로 일정하게 구획하고 10자리의 고유번호를 표시한 격자형 좌표체계 위치표시 방식이다. 위치를 찾기 어려운 산악·하천 지역 등 비거주지역에서 재해·재난·조난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 시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곡교천, 삽교천, 아산만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총 60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이중 파손, 낙서 등으로 훼손된 지점번호판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고, 망실 번호판은 안전총괄과 등 설치기관과 협의해 재설치 및 폐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지 않거나, 간격이 드물게 설치돼 있는 물길따라 이백리, 산길따라 삼백리 등 자전거도로와 등산로에 대한 추가 조사·확충을 통해 시민 안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라이딩, 야영 등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하는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 홍보 캠페인에 나선 청년위원회는 어깨띠와 응원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아산시 지역상인,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 소외감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축제가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수어로도 홍보 캠페인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민 위원장은 “4년 만에 재개된 큰 행사인 만큼 아산시 청년위원회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웰소아청소년과의원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실현과 청소년 활동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웰소아청소년과의원은 청소년 건강증진 활동 강화를 위한 연계 운영과 청소년 건강관리 지원, 관련 분야 진로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웰소아청소년과의원과 상호 협력해 청소년 활동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거주 외국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책 제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시정모니터링단’을 오는 5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천안에서 거주하면서 일상생활 속 외국인이 느꼈던 불편사항에 대해 개선안을 건의하고, 외국인 관련 정책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천안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여성가족과 외국인주민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접수하면 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주민의 지속적인 증가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추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모니터링단이 실질적으로 외국인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토교통부와 한시적으로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 원 범위 내 주택임차료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에서만 3월 기준 1,100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은 오는 8월 21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부모님과 별도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만 19세~34세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자세한 지원 자격은 복지로 누리집 모의계산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천안시 청년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은 지역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체계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2020년부터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중 3월부터 한 달간 공개모집 및 학교 추천으로 아동참여위원회 37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1명을 선발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각각 운영한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아동권리 관점에서 정책을 살펴보고, 분과별 정책 제안 활동, 정책 제안 다지기에 이어 연말에는 최종 정책 제안 전달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아동참여기구 소개 영상 시청,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위촉장 수여 및 다짐문 낭독을 하며 활동을 다짐하는 약속 퍼포먼스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동친화도시 홍보 물품 제작에 대한 아동 의견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올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하는 가운데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박람회를 위해 엠제트(MZ)세대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십분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10~30대를 주요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30일부터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지역 주변 대학교와 청소년수련관 등과 협력으로 서포터즈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직접 천안과 아산에 있는 12개 대학교 학생처장과 만나 박람회를 홍보하고 새 학기가 시작된 이후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모집활동을 진행했다. 대학교 동아리 모집 홍보 기간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을 방문해 홍보부스 운영 및 포스터 배부 등으로 140여 명의 지원을 받아 120여 명이 서포터즈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시는 지역 내 청소년수련관인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과 청소년·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