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등검은말벌 여왕벌의 활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친환경 방제 말벌 유인액을 제조해 무상으로 공급해 적기 방제를 장려하고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말벌 9종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고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외래해충이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겨울을 난 뒤 첫 일벌을 부화하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에 등검은말벌 여왕벌 한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일벌이나 벌집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양봉 농가가 오래된 벌집을 갖고 오면 이를 수거하고 무상으로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 벌집용액과 설탕물, 막걸리를 활용해 제조한 친환경방제 말벌 유인액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 말벌 유인액 활용으로 적기방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이상기후에 의한 꿀벌감소 피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8일 올해 1월 1일 기준 주택 공시가격을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27일 시에 따르면 공시대상은 개별주택 1만 9701호와 공동주택 5만 1169호다.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 비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 의견수렴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시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개별주택 4.58%, 공동주택 4.37% 하락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2년 11월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서산시청 세정과,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접수 후 한국부동산원의 재조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주택 공시가격 하락으로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고 재산가액이 낮아지면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제도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늘어날 수 있으니,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가입자를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3년간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 시 10만 원 또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을 위해서는 가구소득, 가입연령, 소득기준, 가구재산 4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연령(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근로기준(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발생), 가구재산(중소도시 2억 원 이하, 농어촌도시 1억 7천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한 청년은 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연령(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기준(월 50만 원 초과 ~ 월 220만 원 이하), 가구재산(중소도시 2억 원 이하, 농어촌도시 1억 7천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한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을 이수, 자금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1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3년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한우 사육 청년들의 한우 사육 역량 강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우 전문 컨설턴트 등을 초청해 사료비 절감을 위한 한우 티엠아르 배합기(TMR) 사료 급여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티엠아르 배합기(TMR) 사료란 가축에 필요한 모든 사료를 하나의 비빔밥 형태로 급여하는 것을 말한다. 농업인 주도적으로 주변에서 조달할 수 있는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급여할 수 있어 가축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시는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A씨는“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만길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한우 전문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는 등 관내 한우농가의 경쟁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4개의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서산시의 위상을 널리 드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27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화약총) 국가대표 4차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소총 이은서 선수가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은서 선수는 3월에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공기총 종목 선발 확정된 바 있어 공기총과 화약총 두 종목 모두 출전하게 됐다. 22일 서산시청 사격팀은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최보람‧소승섭 선수와 황윤삼 코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서산시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4일 25m 권총 여자 개인전에서는 김희선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염다은‧정미라‧박해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촌관광과 농촌체험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년 충청북도'백미 명품마을'선정사업을 시행한다. '백미 명품마을'은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5월 26일까지 시군에서 추천한 마을이 대상이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마을 환경, 서비스 품질 등을 현장심사하여 3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명품마을 인증 현판 수여와 함께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보수 등을 위한 사업비 3천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마을 홍보 지원을 위해 마을 소개 동영상을 제작하고 충청북도 유튜브 채널 출연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의 활기를 살리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충북도가 인증한'백미 명품마을'은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의 명품 브랜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6일 오전 부임 인사차 도청을 방문한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유민봉 사무총장은 지난 3일 제11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으며, 성균관대 교수, 박근혜 정부 초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7개 시도가 곧 대한민국의 국토”라며 “국토의 전체적인 발전전략 구상과 정책기획 수립 등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충북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중부내륙특별법의 입법화 등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유민봉 사무총장은 “총장 부임 후 시도지사들과 방문 면담하며 시도 현안 및 자치분권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시도 연계 현안과 공동과제들이 국가적 아젠다 등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소방공무원 347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정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체력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이번 체력검정은 전 직원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평가를 마쳤다. 평가 항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검정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 훈련성적 평정에 반영돼 인사자료로 활용된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은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만큼 꾸준한 체력단련과 자기 관리를 통해 나 자신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가 운영하는 충북스마트쉼센터(소장대리 이정화)는 26일 도민 미디어 교육기관인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고광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스마트쉼센터는 도내 유아동부터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미디어교육과 연계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교육은 물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상담 활동을 통한 건전한 디지털 문화가 정착되어 활발한 미디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미디어콘텐츠 및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발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정보교환 등 상호협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미디어 역기능 예방교육, 상담연계 협력 등 도민의 미디어 교육 및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이용하여 미디어 역기능 예방교육과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스마트쉼센터는 2012년부터 도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예방 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6일 최근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냉해피해를 입은 청주시 미원면 사과농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 피해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4월 7일부터 8일까지 발생한 농작물 냉해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1,323농가 641.5㏊가 접수됐으며, 피해농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약대와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월 개화기에 저온피해를 입게 되면 씨방과 꽃이 갈변되어 수정 능력을 잃게 되며 과실을 맺지 못하거나 과실을 맺더라도 낙과가 많이 발생한다. 김 지사는 “현장을 실제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냉해 피해 농작물에 대한 농업기술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향후 냉해 피해 신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여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농업재해 복구비 등 농가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3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완섭 서산시장, 21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각종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정부에서는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지원한다. 시는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생활권, 여건, 계층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남부생활권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개선코자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예비계획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투입되는 총사업비 479억 원을 확보하고 이날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시는 주요 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생활권 활성화와 농촌 지역개발,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각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산시 차량화재는 총 21건으로 관내 차량화재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내장재와 연료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차량용소화기 구입은 KC인증 마크가 붙어있고 KFI홈페이지에서 형식승인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불량 소화기 구매를 막을 수 있으며, 소화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이란 표시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차량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라며“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대응을 위한 최고의 대비책을 마련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5일 읍면동 장애인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취업지원부, 충남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체계와 직무개발 및 취업사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읍면동 현장의 애로사항, 의견 등을 청취하며 더 많은 장애인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고인철 충남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장은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을 새로운 아산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게 바로 아산을 이순신의 도시, 이순신의 고장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것입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5일 순천향대학교 이순신 연구소 주관 충무공 탄신 478주년 기념 제24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 축사를 통해 “아산은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하신 곳임에도 불구하고 남해안의 많은 도시가 해왔던 이순신 선양 노력과 축제에 비해 성과가 미흡했다”며 “61년 동안 해왔던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버리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개편하는 엄청난 결단과 용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에 변신을 시도하는 축제의 모든 구성 요소들은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것들이다”며 “오로지 이순신의 콘셉트에 맞는 정체성이 뚜렷하고 독창성과 차별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5년 이내에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새로 시도하는 프로그램 중 국내 최대 규모의 군의장대 페스티벌은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진해 군항제보다 규모가 크고 내용 면에서도 역사적인 유산과 이야기를 담은 품격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동남구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5월 한 달간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신고창구를 설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65세 이상과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방문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신고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신고서)이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납세자가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만 가상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한 번에 신고할 수 있고, 모바일 손택스앱에서도 위택스로 연계 접속하면 전자 신고가 가능하다. 장동길 동남구 세무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납부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