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재향군인회가 4월 28일 전남 순천 호남호국기념관 일원에서 당진동 예비군 중소대장 친목회원 36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2기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등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당진동 예비군 중소대장 친목회원들은 6.25 전쟁사를 주제로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남 유일의 호국기념관을 방문하고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지역 탐방을 병행해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다양한 단체가 평화통일 리더스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단체가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대 군인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당진시재향군인회는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에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의 경우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서가 발송된다.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모두채움안내서에 따라 ARS, 홈택스, 위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1층에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소규모사업자(모두채움대상) 중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의 경우 방문 시 납세자가 직접 홈택스에 본인인증을 통해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부담완화를 위한 제도도 마련된다. 수출기업·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동일한 납부기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하여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4월 28일 결정·공시한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당진시의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의견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가격공시 대상 주택은 무허가주택,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하여 산정됐다. 결정가격열람은 5월 30일까지 당진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온라인을 이용하거나 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 일사편리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은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조정된 가격은 6월 27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으로 4월 25일(화)부터 4월 27(목)까지 3일간 충주에 소재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도내 인권교육 활동가 및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인권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교육과정은 ‘기후위기와 인권’, ‘인권교육과 강사 역할’, ‘놀이로 배우는 인권’, ‘문화다양성 존중’ 등으로 우리 일상생활 속 인권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하여 마련됐고,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및 인권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해오던 인권강사 양성 과정과는 달리 도 인권협의회 위원들이 제안한 사업으로 기존 인권교육 활동가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충청북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인권강사 역량교육 과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인권 전문가로 거듭나서 도민 인권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8년 6월 인권센터가 개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누리집 소통광장에는 현재까지 구축된 도내 인권강사 89명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여 지역 인권기반 확립에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게 기가팩토리 투자유치를 요청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강한 지지를 표하고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산 유치 도전을 선언했다. 아산시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소재하고 있고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연접하고 있다. 또 차량용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 부품 등 미래 자동차의 핵심기술 기업 유치 및 자동차산업을 오래전부터 시책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산시는 자동차 산업 등 첨단 산업의 집적경제가 실현되도록 15개 산업단지(10,448천㎡)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정평이 난 아산시는 평택 국제무역항이 15km 거리에 있어 30분 이내에 전 세계로 수출이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 수도권 진입이 가능한 서해선 복선전철이 2023년 하반기 개통되고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 서부내륙 고속도로 등이 줄줄이 개통될 예정으로 우수한 산업인력 공급에도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충청남도는 김태흠 도지사 1호 결재사항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역시 9,618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가 당초예산(6조 6,576억원)보다 3,431억원 증액 편성하여 지난 4월 11일 제408회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6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정 의결됐다. 충청북도가 제출한 세입예산은 원안가결 됐고, 세출예산은 제출안(3,431억원) 대비 1.36%인 47억원이 삭감됐으며, 세입예산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충청북도의 총 예산규모는 7조 7억원(일반회계 6조 2,962억원, 특별회계 7,045억원)이 됐다. 충북도는 의회와의 소통 부재,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의 충분한 검토 미흡 등의 사유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서 도정 역점사업이 일부 삭감됐으나, 사업 당위성 및 필요성 설명 등 의회 설득으로 지난 26일 도의회 예결위 심사에서 청남대 활성화, 충북대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본관 정원 잔디광장 조성 등 역점사업이 부활되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 28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삭감된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의 지적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4월 28일 ’23.1.1기준 도내 개별주택 21만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보다 평균 –3.74% 하락했다. 지난해 평균상승률인 3.92%와 비교해 7.66%p 감소한 것으로, 이는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조정이 하락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청주 흥덕구 –4.31%로 하락률이 가장 컸고, 청주 청원구 –4.2%, 보은군 –4.02%, 청주 상당구 –3.87%, 진천군 –3.73% 순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별 분포는 3억원 이하가 전체주택의 94.9%인 199,615호로 가장 많았고,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9,470호, 6억원 초과 1,279호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개별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단독주택으로 1,207백만원이며, 최저가 개별주택은 제천시 교동 단독주택으로 527천원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 2023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22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진천군, 우수기관으로 충주시와 제천시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진천군은 전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두어 전년도(‘22년 우수기관 선정) 대비 한 계단 올라섰고, 충주시와 제천시도 정성평가에서 양질의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하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109개 세부지표(정량지표 89, 정성지표 20)를 통해 시군 행정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89개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지표별 목표 달성여부에 따라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20개 정성지표는 지표별로 우수사례 4건(최우수 1, 우수 3)을 선정했다. 정량지표 평가결과, 11개 시군 달성률은 85.7%로 전년도 대비 0.8%p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성지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군종합평가단 평가를 통해 총 81건(최우수 20, 우수 61)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 연찬회를 개최하여 시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시군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실적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3년 1월 1일 기준 도내 2,343,50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금년 도내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6.07%으로 전국 변동률(-5.73%) 보다 0.34% 더 하락했다. 도내 모든 시군의 변동률이 하락한 가운데 보은군이 –7.17%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청주시 청원구가 –5.29%로 가장 하락폭이 작았다. 개별지 공시가격 산정에 반영되는 정부의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이 당초 계획 74.7%에서 2020년 수준인 65.5%로 조정된 것이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시군별 변동률은 보은군 –7.17%, 괴산군 –7.06%, 옥천군 –6.92%, 단양군 –6.85%, 영동군 –6.65%, 청주시 상당구 –6.65%, 청주시 서원구 –6.29%, 충주시 –6.25%, 제천시 -6.19%, 음성군 –6.10%, 진천군 –5.91%, 증평군 –5.55%, 청주시 흥덕구 –5.37%, 청주시 청원구 –5.29% 순으로 하락했다. 또한, 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위치한 상가 부지로 1㎡당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5월과 6월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예금·금융, 급여 압류의 채권 확보와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의뢰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며 3000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1000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500만원 이상 체납자 신용정보등록, 30만원 이상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한다. 또, 고액 체납자의 건강보험과 연금보험의 환급금을 공단에 확인해 압류·추심을 진행한다. 4월 말부터 추진한 500만원 이상 체납자 14명의 환급금을 확인한 결과 1100만원의 환급금을 압류·추심 완료했으며, 5월과 6월에는 3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추심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납액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과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번호판을 영치한다. 시는 지난달 모든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일제 발송했으며, 지방세 납부는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 사이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자동차 정기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아산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9만5478대며 인구 유입으로 인해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자동차 정기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은 모든 자동차 소유주의 의무사항으로 정기 검사 미 이행시 일반 자동차 기준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의무보험은 미가입은 최대 9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의무보험 미가입 상태로 운행 중 사고가 나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자동차 매매, 이전, 폐차, 말소 시에도 자동차 정기 검사와 의무보험을 실제 운행 여부와는 별개로 등록이 완료될 때까지 유지해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과태료가 발생했다면 자진 납부 기간에 20% 감경된 금액으로 낼 수 있다. 지난해 아산시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검사 미이행 5267건 6억 2100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5866건 9억3200만원이 부과됐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은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6일 ‘2023년 아산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선정했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부모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열의와 관심, 전문성을 갖춘 보육전문가 5명과 보건 전문가 2명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 설명회, 간담회를 거쳐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올해 10월까지 관내 18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며,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4가지 영역 지표에 따른 모니터링을 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어린이집 자체 선정 부모 단원들과 모니터링단원들이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급격히 심화하는 인구절벽 시대에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과 성공적 개원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국립경찰병원 건립 TF’를 구성하고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립경찰병원 건립 TF’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19개 부서가 참여한 병원건립, 도시개발 2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협력 기관인 경찰청과 충남도가 건립협력팀으로, 시민자문단과 정책특보가 시민소통(자문)팀으로 함께한다. 이번에 구성된 TF는 앞서 지난 3월 24일 경찰청, 경찰병원, 충남도와 체결한 ‘성공적 병원건립 협약(MOU)’ 이행과 관련한 지원사항 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지원사항은 병원 연계 도시개발·진입도로 등 정주 여건 개선,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대응, 지역 공공의료 거점 구축 등 병원건립 및 도시개발 전반에 걸친 사업 방향 검토 등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경찰종합타운과 신정호 아트밸리, 병원을 연계한 ‘폴리스메디컬 복합타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합동 TF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개재발원 유휴지 8만1118㎡에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권곡동 배수펌프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경귀 시장은 과거 권곡동, 모종동 일원 침수피해 현황 및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펌프장 내 원격 프로그램을 통해 펌프 및 제진기, 수문 등의 기계설비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 및 배수로, 유수지 등 시설 정비상태를 확인했다. 박 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펌프장 가동에 있어 상시 안전 점검과 신속 대응 준비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권곡·모종동 저지대 일대의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침수 방지대책을 위해 총사업비 167억원을 들여 온양3동에 배수펌프장 설치, 해당 지구 배수로 정비, 온양천 하천정비 등을 추진한 구조개선 사업으로 2019년 8월에 준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27일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지시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인 스스로가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축산관계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과 농가 자체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축산악취와 축산환경 개선인식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축산환경컨설턴트이자 현장 전문가인 축산환경관리원 이창민 팀장은 축산환경개선 사례와 방안을 소개하고 양돈농가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면서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펼쳤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농업 분야 중 40%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먹거리 산업인 축산산업이 최근 축산관계법령 강화와 악취로 인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축산업 입지 여건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에 굳은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며 행정과 함께 축산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관계자는 “축산인 스스로 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