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이 반영된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자체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22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전담 조직 신설 ․ 조례제정 ․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했다. 이어 아동권리 교육홍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를 차근차근 추진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공헌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어린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믿음을 주는 행정구현을 위해 아동의 참여체계인 어린이기획단,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아동권리교육, 분과별 활동, 정책 제안 등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시설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국 요양시설에서 17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한편 전남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4월 중 2회의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불시 화재안전조사 실시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추진 ▲관계인 무각본 대피훈련 등을 통해 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대책의 일환으로 요양시설 내 신속한 구조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인 대상으로 재실 알림판 제작 및 설치 안내를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대형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들이 원활하게 인명 검색 및 구조를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에 대해 대국민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충청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의 설치·유지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로, 증빙자료와 함께 관할 소방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으며 신고사항으로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비상구·피난통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현장 불시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한 사람씩 주변 안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살기 좋은 안전한 서산이 될 수 있다.”라며“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재)아산시미래장학회가 지난 3일 장학회 사무국에서 2023년도 성적 우수 및 특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은 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성적 우수 178명과 특기 22명(개인 분야)·14팀(단체분야)이 선발돼 총 3억3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홍승덕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인재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2005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6420명에게 10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아산시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도 받고 있다. 올해도 장학금 9개 분야와 장학사업 9개 분야에 약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의 만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27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3일 온양1동에 거주하는 갈복순(여,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며 담소를 나눴다. 갈복순 어르신은 1922년 강원도 이북 평강군에서 출생했으며, 아산시에 정착한 뒤 80년간 거주하고 있다. 슬하에 2남 4녀의 자녀를 두고 현재 둘째 아들, 며느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고령에도 불구하고 큰 질환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인생을 펼쳐 나가시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노인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어르신과 45년간 같이 거주하며 정성으로 모신 아들, 며느리의 효심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가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디지털 성폭력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경찰서 및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구성기관인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당진교육지원청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넬을 통해 디지털범죄를 어떻게 알아차릴지 사례별 설명,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느 기관에 도움을 청할지에 대한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탬프 찍기 등 활동을 하면서 디지털상에서 만나는 위험을 알아차리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관계자는 “올 한해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당진시의 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 착취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시민성 함양 및 시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5월에서 7월까지 운영하는 충남당진시민대학 1학기를 개강한다. 충남당진시민대학은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시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충남형 시민교육 일환으로 시는 공모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당진시민 토론학교(20명 내외) △당진 탐방(20명 내외) △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실무(16명 내외) △나를 찾아 떠나는 컬러 심리 여행(20명 내외) △미술치료를 통한 나의 재발견(20명 내외)까지 총 5개 수업으로 10차시에 걸쳐 평생학습관을 활용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 기한은 5월 11일까지로 장소와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정보 확인과 수강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배움나루’에서 가능하며 70%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대학이 당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9월부터는 11월까지 2학기 수업이 예정돼 있으며 당진시는 이번 1학기 수업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지난 3일 공공부문 데이터기반행정 실천을 목표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경연‘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주제로 치러진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분석 효과성, 활용성, 데이터 수급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1차 빅데이터 전문가, 2차 행정 전문가(내부위원) 심사를 거쳐 접수작 14건 중 5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관내 농산물 판매 분석을 통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내 위기 유형별 예측지도 구축 △종자 신청·공급 체계 개편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빅데이터와 소셜데이터를 활용한 당진시민 맞춤 홍보방안으로 각각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을 시상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3일 고대면 당진포리 일원을 방문해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자체 등의 보조를 받아 고대면 당진포리 부지 116,765㎡에 총사업비 348억 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는 첨단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최적화 동물복지형 시범 낙농단지로 건축면적 41,399㎡, 착유 소 1,000두 규모이다. 이날 현장에는 어기구 국회의원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도 함께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가 조성되면 △축사시설 노후 및 사육밀도로 인한 냄새 민원 감소 △공동착유장을 활용한 세정수 최소화 및 정수처리로 환경오염 예방 △환경정보 수집 진단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동 환경제어 등이 가능해져 친환경 낙농업에 한 발 더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유 방법의 개선으로 유통비용 절감 △ICT 융복합 축산시설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가축의 질병 조기진단 및 최적 성장모델 구축과 경영의 규모화를 통한 농가의 생산성 향상 △축사 내 환경 및 사료 급이 등의 원격제어와 공동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산유수’만의 로고제작을 위해 4월 15일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고, 지난 2일 ‘청산유수’ 로고가 최종 완성됐다. 로고 제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산유수’ 위원 간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거쳐 ‘청산유수’의 뜻을 담아 도출됐다. ‘청산유수’는 청소년들의 산뜻하고 유쾌한 부탁을 흔쾌히 수락한다. 라는 뜻을 가져 편지를 전달하는 하얀 비둘기의 상징을 담아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수렴하는 ‘청산유수’의 색을 녹여내 로고가 제작됐다. 로고 제작 전 이미지 자료를 바탕으로 자료 조사를 진행한 후 아이디어를 스케치해 디자인 시안을 도출했으며 디지털 툴을 활용해 로고 색상과 디자인 다듬기 끝에 최종본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연임위원과 신규위원 간의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청산유수만의 로고 제작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역량강화교육의 결과로, 제작된 로고를 활용하여 ‘청산유수’는 홍보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로고가 그려진 홍보물을 통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내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원에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 도시과 직원들은 청렴서산 문구가 담긴 홍보용 ‘청렴햄’을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이색 캠페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부정부패 OUT, 청렴서산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생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번화로 일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시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출근길 청렴한 서산 캠페인,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감찰, 청렴 홍보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익정 도시과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건축물의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건축물 관리를 위해 건축물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상 건축물은 위락시설, 목욕장 등 영업장 면적이 1천㎡ 이상의 다중이용업소와 건축물 연면적 3천㎡ 이상의 집합건축물, 5천㎡ 이상의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이다. 해당 건축물은 사용승인일부터 5년 이내에 최초로 실시해야 하며, 점검을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3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서산시 내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은 총 138개 동이며, 올해 점검을 하는 건축물은 대형 의료시설 등 10개 동이다. 시는 전문 점검기관을 통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대지 ▲높이 및 형태 ▲구조안전 ▲화재안전 ▲건축설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리 ▲범죄예방 ▲건축물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 ▲그 밖의 유지·관리 등 9개 항목이다.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은 점검을 마친 날부터 30일 이내에 점검결과를 건축물 생애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관리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결함에 대한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미 이행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반려동물복지 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2023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복지향상과 동물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으로 6월 24일 박윤성 혜전대학교 반려동물토탈케어학과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한다. 박 교수는 반려동물의 선택과 입양 전 준비 사항, 관리 방법 등 반려동물과 관련해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도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문유경 부장이네 수제간식 대표를 초빙해 서산뜨레 농산물을 이용한 수제 간식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한다. 반려동물에게 건강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관련 업종에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교육도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목정현 오드리하우스 대표를 초빙해 반려동물 환경, 피모, 입욕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제1기 ‘2023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및 워케이션’의 호응에 이어 8일부터 19일까지 제2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선정팀에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체험비(1인당 2만 원) ▲식비(1인당 2만 4천 원)를 지원한다. 올해는 수요자의 폭을 확대해 재택근무 직장인을 위한 워케이션 참가자도 함께 모집하며, 워케이션 신청 시 서산청년마당에서에서 업무를 위한 공유오피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제2기 모집인원은 총 40팀으로, 시는 30일까지 참여 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를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고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서산시 외 거주지를 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1기 모집에 관광객들의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제31회 지적발전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적재조사 업무의 효율화 방안 ▲연속지적도 등 정비를 통한 지적행정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최가연 주무관이 ‘바른 땅을 활용한 다자간 업무공유플랫폼 구축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과제는 시스템을 활용해 서산시, 지적측량수행자, 토지소유자 등 다자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심사위원들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행정효율성을 증대하고 국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토지관리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 구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