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1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재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생명사랑 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정신건강 OX·객관식 퀴즈,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4행시 짓기, 우울선별검사, 희망나무 메시지 적기로 진행됐다. 동남구·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과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자살예방 사업을 안내하고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한 리플릿 배부 및 홍보물품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향후 청년 정신건강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카드뉴스, 영상물 등 홍보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캠페인 실시 등 서포터즈양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제고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백석대학교 등에서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자살예방·생명존중의 소중함을 느끼고, 청년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다음 달 30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조치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사례 거부, 학대 징후 발견으로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이 대상이다. 합동점검은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천안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행해 ‘아동학대 위험도 평가척도’를 활용한 아동의 안전과 양육(주거)환경을 확인하고, 가족과 주변인 조사를 통한 재학대 및 이상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아동별 상황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재학대 위험 등으로 분리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경찰 수사의뢰, 전문가들로 구성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인 개입으로 아동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11일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천안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 제안과 선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진행한 기초교육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 개념과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학습한 위원들은 이번 심화교육에서 직접 제안사업을 발굴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사업 선정방법을 실습했다. 특히 도민참여예산학교와 연계해 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를 제고하고 참여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발굴한 제안들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5월 22일까지 접수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더 많은 시민이 천안시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2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 후 사업부서의 검토 회신을 거쳐 6~7월 분과회의와 8월 주민참여예산 2차 총회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 본예산안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로부터 11일 공식 회원인증서를 전달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클레이는 현재 독일 본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으며, 1990년 8월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지금까지 131국 2,6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서울, 경기도, 충청남도 등 56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천안시청에서 열린 회원인증서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회원인증서 전달식 이후에는 천안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클레이와의 지속가능발전 협력 방안 모색 간담회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이클레이 회원 가입으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 기반과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각 지방정부와 연대해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클레이가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 관련 국제 교류 및 프로그램 기획,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0일 쿠첸 천안공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대상처를 선정해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 전파 ▲안전조치 사항 점검 ▲다른 위험요인 파악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자위소방대의 역할 숙지 사항 ▲관계인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공장시설의 경우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우려가 있다.”며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청렴 선도그룹(청렴지기)은 지역주민과 상생의 목적으로 9일 천안천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플로깅 활동은 깨끗한 주변 환경 정리와 청렴한 경찰 이미지 제고를위해 마련됐다. 청렴 선도그룹 플로깅(ploka up+jogging)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며 부정부패 없는 신뢰 받는 청렴한 경찰을 나타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렴 선도그룹 회장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과 건강에 유익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어 이날 참가한 회원 A 순경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깨끗해진 자연 환경을 보며, 앞으로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는 유익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청렴 선도그룹은 계급 여부에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경찰의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 문화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소수정예의 그룹으로서 청렴한 경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 단장 허문욱, 최광락)이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배추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 행복키움추진단 위원들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두유, 갈비탕과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연계를 통해 준비한 식료품을 관내 복지 소외계층 78가구에 전달됐다. 허문욱 단장은 “많은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 위원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추김치는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으로 준비됐고 갈비탕은 염치읍 관내의 △한우드소 △염치정육식당 △큰고개식당 △한우사랑 △아산축산물정육식당 △대왕정육식당 △이천순대국밥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새마을부녀회 소속 탕정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오이김치 170박스를 담가 관내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디스플레이 및 탕정농협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김미성 아산시의회의원, 심흥섭 탕정면장, 탕정농협 이한경 조합장, 삼성디스플레이 김걸중 그룹장이 함께했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오이김치를 담근 탕정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남기숙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김치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탕정면 새마을부녀회 및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9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산시 체육지도자와 선수단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에는 아산시체육회·아산시 장애인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와 아산시 직장운동경기부(하키팀·수영팀)·충남 아산 FC의 선수와 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체육지도자와 선수단의 역량 강화와 스포츠 윤리 교육을 통한 성평등 문화 확산, 서로 존중하는 체육문화를 통한 아산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체육지도자와 선수의 역할’을 주제로, 권영철 한국인권연구소 소장은 ‘스포츠윤리와 인권 의식 향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강연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레떼 정신’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스포츠는 승부를 겨루는 세계이지만, 올림픽의 발상지인 고대 그리스에서는 타인과의 경쟁이나 비교 없이 자신의 고유한 기능으로 가치를 평가하는 ‘아레테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승부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공정하고 상대에게 예의를 갖춘 아름다운 경기로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줄 때 체육지도자와 선수는 시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아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제3585부대 2대대장, 아산경찰서장, 아산소방서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지역 국가 주요 방위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랑훈련은 군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가 모두 참여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전·평시 후방지역 작전 수행 능력 향상, 주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통합방위법에 따라 권역별로 2년에 한 번 실시해야 하는 정례 훈련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실시되지 못했다. 4년 만에 재개되는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실시계획과 지원계획,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별히 이번 훈련은 북한 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대남 위협에 대비한 집중 대응훈련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역량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월부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아차사고’ 신고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아차사고란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 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사고로서 크고 작은 사고의 전조 증상을 의미한다. 매월 안전총괄과에서 주관하는 현업근로자 집합교육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가 직접 경험한 아차사고 사례를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신고된 아차사고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개선대책을 마련 후 실행할 예정이다. 아차사고 신고를 통해 발굴한 위험요인을 목록화하고 근로자 대상으로 아차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사후 관리까지 할 계획이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아차사고 신고 추진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해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최근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난 10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령 학습자를 지도하는 문해강사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전문교육 강사인 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 직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증상 확인 및 신고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에 대한 설명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의 현장 밀착형 교육이 이뤄졌다. 참여 강사들은 “고령자가 많은 문해교육 현장의 특성상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라며 “실습으로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월 19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기업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마련됐다. 4번의 교육 중 3번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주어지며, 이번 양성과정에서는 총 15명의 수강생 중 11명이 수료해 73%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수료생들은 사회적경제기업 공모 참여에 필요한 필수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게 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4주간의 긴 과정을 열의를 가지고 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라며 “이번 교육 과정을 발판 삼아 서산시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 화랑훈련이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충남․세종 모든 지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육군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해안침투 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화랑훈련 기간 중 2개 실과 8개 반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빈틈없이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된 훈련을 정상화하는 만큼 화랑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안보 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실시 강화에 나선다. 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의 숨긴 재산을 추적하고 지능적 납세 회피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가택수색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택수색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액 상위 5% 이상이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으로, 그중 가족 명의의 부동산과 차량을 소유하고 고의로 재산을 숨긴 것으로 판단되는 사람이다. 시는 지난 4월 11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인접 시‧군과 합동으로 가택수색을 벌여 1천 800여만 원의 체납액을 전액 징수했다. 시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철저한 사전 조사와 위장전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탐문수색 등을 통해 가택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충희 징수과장은 “코로나19,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납세 의무를 다하고 있는 많은 시민이 있다”라며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행정제재와 처분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