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천안가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3 천안시의회 의회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의회교실의 주요 내용은 홍보 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퀴즈풀이, 시의원과의 대화시간, 수료식 등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가온초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정도희 의장은 “의회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회 의회교실은 오는 16일 직산초등학교, 17일 병천초등학교, 18일 양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적극 행정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조남식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문 강사가 강의에 나서 자신이 직접 추진한 적극 행정 사례, 타 지자체 우수사례, 적극 행정 직원 보호 및 지원, 적극 행정 우수직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소극 행정 예방 및 근절 등을 교육했다. 한 직원은 “평소 어렵고 부담스럽게만 여겼던 적극 행정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우수직원 인센티브 부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 보호를 위한 면책 제도 및 소송 지원 강화, 시민추천 우수직원 선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특강인 황농문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 초청 강연을 열었다. 황농문 교수는 이날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의 참석자에게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 강연을 펼쳤다. 황 교수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50시간을 몰입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사고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끌어내며 최고의 나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몰입의 중요성을 강조해 청중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고품격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훌륭하고 능력 있는 분을 계속 모시겠다”며 “공무원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아산의 산적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고전 읽기 운동과 함께 황 교수가 수도권에서 진행 중인 ‘몰입 아카데미’ 도입을 적극 검토 추진해 새로운 선도적 교육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섯 번째 강연은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고흐의 미술 세계’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의 고소득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농정포럼'이 5월 11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분야별 전문가, 청년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와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고소득 실현을 위한 구상과 방향, 고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제안 등 2가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 체계의 필요성 및 농업분야 6차산업 접목을 통한 고소득 실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농촌이 없이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없고, 고소득 농가가 많아지면 농촌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며, “기존 농업인 지원은 물론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자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방법으로 충북 농업인의 고소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영상이 제공되며, 영상 게시물의 댓글창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의견을 게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일 음암면 탑곡리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했다. 이날 시연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회원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직접 논에서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나누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도 나눴다. 이번에 파종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친들 품종으로 영양소가 풍부하며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완섭 시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작업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서산시 내 1만 7천여㏊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 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화재 초기에 대응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열에 의해, 발화지점을 향해 집중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주방, 보일러실, 분전반, 화목보일러 등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 합선과 그에 따른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화재를 막는 전기화재 예방장치다. 합선 등에 따른 아크 사고를 막아 통상적인 누전차단기보다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 또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패드형, 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이뤄져 있고 작은 공간(분전함, 분전반)에 설치하여 화재초기 열에 의해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하여 불을 끄는 간이소화용구의 종류이다. 소방서는 사람이 화재를 인지하기 전 초기대응을 빠르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119대원들이 현장 도착하기 전 화재 확산 지연과 화재 초기 소화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이 존재한다.”라며“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설치와 관심 부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3년 5월 10일 오후 7시부터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9명과 학부모 9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단계 소년범 조기선도 및 재범방지를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시 낭송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시 낭송 교실은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 소년범의 재범예방을 위해 전문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체계적인 경찰 단계 선도프로그램으로, 소년범의 재범 최소화 및 청소년 건전육성에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1일차 ’부모와 함께하는 시 낭송 교실‘과 2일차 나눔봉사 활동 참여, 3일차는 법원의 공개재판 참관, 범죄예방 교육과 다짐의 시간 등 청소년들에게 과거 잘못에 대해 성찰하고 분노조절과 타인배려, 공감능력 향상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년범 선도심사위원회 조건부 훈방의 처분 결정을 받은 대상자로 3일간 총 1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드러나는 가운데 안전망 확보가 요구되고 있어 학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회가‘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윤명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명우, 김명회, 조상연, 한상화 의원과 장애인부모회 임원,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 당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정책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모임 구성원들의 연구 과제와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해당 연구모임은 매월 정기모임을 오는 11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사례 견학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외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회도 계획하고 있다. 또 연구 활동을 토대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성과 공유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의 윤명수 대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남도 주관 ‘제31회 지적세미나’에서 천안시 동남구 민원지적과 김민지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세미나는 지적전문인 역량을 제고하고 지적분야, 지적재조사분야 등 지적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시·군 공무원·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가 모여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수상에 영예를 안은 김민지 주무관은 ‘연속지적도·연속주제도 정비를 통한 지적행정 효율성제고’를 연구주제로 각종 지형도면 고시 및 공간정보시스템의 기본도로 활용되고 있는 연속지적도를 현행화해 더 효율적인 지적행정과 지적산업의 일류화·세계화 도모에 기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윤영기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지적행정 담당자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사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 주민등록·인감 업무를 담당하게 된 공무원들의 관련 법령의 업무적용 이해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리며 10일과 17일, 24일 3회에 걸쳐 양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시는 주민감동 서비스 실천이 즉시 가능하도록 실무형 맞춤 교재를 제작하고, 새내기 민원 공무원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민원처리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악성민원 응대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순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오는 6월 8일에는 직무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직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민원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업무역량을 향상해 해박한 업무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 감동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11일 복지위기가구 등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사단법인 나눔플러스 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시는 법률홈닥터, 신용회복위원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날 50여 명의 이용자가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찾아와 상담을 받았으며, 상담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와 금융, 법률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주 1회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나눔플러스는 6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2일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해 4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가 많은 취약 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하겠으며,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현재 10,680명의 인적안전망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신고 채널인 ‘파랑새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023년도 2분기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건의 및 추진사항 ▲적 도발상황에 대한 대응 및 전시전환 연습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 등 2분기 주요사업 계획 보고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전 ․ 세종 ․ 충남에서 4년 만에 진행하는 ‘2023년 화랑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화랑훈련 통제와 평가계획 등 발표 및 전․평시 통합방위 대비태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보환경의 변화를 마주하는 최전선의 파수꾼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국가 위기 국면에서 늘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통합방위 협력 유지와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광덕곤충농장(광덕면 매당리) 농촌체험학습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천안시 농촌체험학습 자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체험학습은 농촌과 자연을 소재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흙을 통해 자연을 배울 수 있으며 유아(아동)의 오감 자극 및 소근육 발달, 창의학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설명회는 2023년도 천안시 농촌체험 중점사업을 안내하고 충남교육청 품질인증 우수농촌체험학습장 15곳의 운영 사례 소개했다. 또 교육과정 연계 가능한 체험교구와 비대면 농촌체험키트 전시 관람에 이어 농업⸱농촌 가치 이해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2종(호두부산물 활용 스카프 천연염색, 오이피클 만들기)을 진행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아동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이 농촌을 경험하고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관계자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11일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 서부새마을금고 조한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호천사 1호 기업인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1973년 설립 후 50년 동안 지역 주민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한 신뢰받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통해 1,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 1,000만 원은 백혈병소아암협회 500만 원, 취약계층 아동지원 500만 원으로 나뉘어 사용될 예정이다. 조한영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아암 환아들의 의료비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작년에 이어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행복이 우리의 미래인 만큼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11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천안시 풍세면 소재의 태학산 치유의 숲에서 숲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명상, 족욕체험, 아로마 마사지 등 치매가족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임상심리사와 함께하는 집단상담·스트레스 관리법’ 교육을 진행해 치매가족과 보호자에게 가족 간 이해와 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독려하고 치매관련 기사와 정보를 제공해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이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외 없이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그밖에 치매가족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보호자는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