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품격 건축물 건립을 위한 공공건축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공공건축 사업이란 시에서 발주하는 건물 신축, 증축, 리모델링 등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 관련 사업을 말한다. 서산시 공공건축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주택과 공공건축팀 주도로 이뤄지며, 공공건축팀에서는 설계 검토, 공사 감독, 사업 행정절차 자문, 사업 추진 역할 등을 한다. 지난해 총 91건의 공공건축사업 기술지원 및 감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는 올해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설계와 서산시 성연면 청소년문화의집 공사 등 28건을 순조롭게 지도, 감독하고 있다. 특히 서산시 성연면 청소년문화의 집 외부 디자인을 유려하게 변경하고 내부 공간 활용도를 향상하는 등 고품질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올해 초 체계적인 공공건축사업 진행을 위해 ‘공공건축 매뉴얼’을 제작, 각 실과에 배포했다. 단계별 검토해야 할 법령, 사업 단계별 행정절차, 관련 규제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한 편에 담고 있어 사업 담당자로부터 호평받았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유미적 디자인과 품질 높은 공공건축물을 조성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4일 증평군 도안면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청주시 최초 발생농장에서 12.7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의사가 구제역 의심증상으로 판단하고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안 궤양 등이 관찰됐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청주시 방역대 이외에서 발생하여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수의사가 직접 신고된 점을 볼 때 양성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판정은 유전자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시 전후에야 구제역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가 도정 혁신의 일환으로 청남대에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AI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2023년 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로봇 서비스가 필요한 국민 밀접시설에 다수의 로봇을 도입하여 국민 편의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가 제안한 과제는 청남대 내 다수의 로봇을 도입하여 관광객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충북 로봇산업 육성’ 및 민선8기 핵심 현안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청남대 관광활성화 연계’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충북도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청남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로봇 실증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로봇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중심으로 ㈜KT, ㈜코엠에스, ㈜TTNG 등 로봇 전문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 실증장소인 청남대 내 임시정부기념관과 대통령기념관에는 자율주행 안내로봇, 순찰로봇, 추종형 배송로봇, 옥외 청소로봇 등 총 4종 9대가 배치돼 관광객의 편의를 돕는다. 건물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3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충북혜능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식료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혜능보육원은 만 18세까지의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등을 통해 건전하고 행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이다. 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이 활동을 즐기며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보육 교사들을 도와 아이들의 식사 준비 보조 및 주변 환경정리를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맹경재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연합봉사단이 추진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장인 중앙공원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배식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실천 행사로 매년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됐다. 연합봉사단은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시민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단체들이 서로 마음을 합쳐 결성된 이래 현재 15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 봉사, 연탄봉사, 김장봉사, 자연정화활동, 문화예술공연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활동이 더 나은 충북을 만든다”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항상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월 13일 김영환 도지사가 청주시 구제역 방역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주시 북이면 소재 한우농가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현장 점검으로, 도지사는 청주시에 방문하여 발생농장 방역조치 등 구제역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김영환 지사는 “4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주변 농가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구제역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는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시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스마트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간담회를 5월 13일 청주 소재의 딸기 스마트팜 농가에서 가졌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진천 과채류 스마트팜 현장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선도 스마트팜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20여명과 스마트팜 발전 방안과 확산 방법에 대해 토론하며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충북 스마트팜을 발전시켜 확대 보급을 위한 방안으로 대규모 수출단지, 교육시설, 육묘장, 국내 품종 육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스마트팜 도내 확산을 위해 선도농가 스마트팜에 도시농부 투입 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 방안을 제시하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지사는 “스마트농업 확대는 충북도의 미래농업을 책임질 민선8기 주요정책”이라며 “도내 대규모 스마트팜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선도농가의 아낌없는 도움을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5월 13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보은군 산외면에 위치한 유형열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날 일손이음 봉사활동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부회장인 한국카본 장현춘 부사장, ㈜지웰 이종숙 대표, ㈜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 등 회원사 3개사와, 못난이김치 참여기업인 ㈜이킴 유민 대표, 최재형 보은군수 등 17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사과나무 적과에 일손을 보태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형열 농가주는 “요즘 한창 사과나무 적과로 바쁜 시기인데,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아 혼자 작업을 해야 해서 막막한 상황에 지사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고맙고, 도와주신 덕에 한시름 놓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보은 기업인을 비롯해 보은군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한 일손이음 봉사활동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올해에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13만명 참여를 목표로 도내 농가와 중소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16년 한국벤처농업 대학 졸업 후 7년 만에 재입학해 눈길을 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금산군에 있는 한국벤처농업대학 메타 아그로스쿨 첫 강의를 들었다. 메타 아그로스쿨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애그테그(Ag-Tech,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는 강의다. 7년 만에 재입학한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농업행정을 선도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이날 최대근 DIGLOG 부사장으로부터 ‘네덜란드의 첨단 농업 현실’을,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으로부터 ‘데이터 대항해 시대 소프트파워를 기르자’라는 강의를 들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서산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란 비전을 토대로 5대 목표 중 하나인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앞으로 매월 1회 주말을 이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채홍경 충청북도 행정국장은 12일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후 북부권 도 관계 기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을 점검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간부공무원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 행사는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3회 운영해오고 있으며, 북부권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채홍경 행정국장은 “지역의 발전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출장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북부권 지역현안이 도정에 더욱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권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2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해당농장 3km 방역대 예찰과정에서 침흘림 증상이 있다는 축주의 신고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안 궤양이 관찰되어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했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이번 양성 발생으로 발생농가는 5호로 늘어났다”고 밝히며, “발생지역이 소 사육 밀집지역이라 공기 중으로도 전파되는 특성상 추가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아울러, ”축산농가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더불어 청주시 및 주변 시군에서는 백신접종과 상시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2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당농장 3km 방역대 예찰과정에서 침흘림 증상이 있다는 축주의 신고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안 상피세포의 탈락이 관찰됨에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중이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기존 발생농장 인근에서 유사증상으로 신고된 점을 볼 때 양성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판정은 유전자검사 결과가 나오는 18시 전후에야 구제역 여부를 판단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시 북이면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력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도는 구제역 위기대응 ‘주의’ 단계에서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위해 12일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4곳에 대하여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방역반을 투입하여 사람·차량의 이동을 통제했으며, 농협에서 생석회 38톤을 긴급 지원하여 발생농가 주변에 살포했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3km이내) 및 역학관련 농가 465호에 대하여 정밀·임상검사를 추진중에 있다. 이우종 부지사는 구제역이 발생한 청주시의 초기 방역을 강조하면서 신속한 예찰 활동에 힘쓰고, 거점소독소·통제초소·소독차량 등 가용 소독자원을 최대한 투입하여 도내 구제역의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 수습을 강조했다. 또한, 구제역이 발생한 청주시 외 인접 시·군에도 긴급 백신접종을 투여하고 도축장, 축사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의 점검 및 예찰 활동을 통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기업의 경영활동, 소상공인 생업여건, 신산업 분야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개선 도민 공모전』을 통해 10건의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2023. 2. 15. ~ 4. 5.까지 50일간 도민의 불편부담 해소를 위하여 발굴체계를 도민공모 전문가 제안 주민참여단(규제개혁 마중무리) 등 3 Track으로 운영한 결과 79건을 접수해, (1차)실무심사→(2차)도(道) 규제혁신특별팀(TF) 심사→(최종)도(道)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대상자에게는 건별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허용기준 완화, 병역지정기업 선정 시 인구소멸지역 내 기업 우선 지원, 구직급여 반복수급 방지를 위한 근무 태만자 수급 제한, 건축허가 시 국·공유지 매각(양여)서류 간소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기준 완화, 모빌리티 플랫폼 규제 완화를 통한 관내 수소차 활성화 방안, 의약품 등 제조업자의 제조관리자 채용기준 완화,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나들이철인 봄을 맞이하여 숙박시설 이용객 보호 및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불법 숙박 영업 특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및 시·군의 일반·생활숙박, 외국인도시민박, 농어촌민박 관련 주관 부서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동안 운영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미신고 업소)오피스텔, 주택,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숙박업을 운영하는 업소, (편법운영)숙박업으로 신고(등록)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운영 의심업소, (행정처분 이력)각 소관법령에 따라 숙박업으로 신고(등록)된 업소 중 최근(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기타)지자체에서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소 등이다. 현장 단속에서 적발된 무신고 숙박업소들은 '공중위생관리법'제20조 제1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고, 등록된 업소라 하더라도 '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등을 위반한 행위가 적발되면 그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봄나들이로 우리도를 찾아주신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