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이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4년 만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작전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군경합동상황실을 비롯한 본부상황실, 정부기능유지반, 군사작전지원반, 민방위반, 시민생활안정반, 정보통신지원반, 홍보지원반, 사이버테러대응지원반 등 2실 8개반을 운영해 적 침투 도발 등 전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신고체계 확립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훈련에 적극 대처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훈련을 4년 만에 재개하는 만큼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시 전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실전 같은 작전 임무 수행 절차를 검증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과의 협력으로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해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 12일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 도 및 시·군 회장단 18명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김치를 담가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 생활개선연합회 김치담그기 행사는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의미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주시 북이면 사회복지시설 다온빌에서 김치 100포기를 손수 담가 소정의 간식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곽애자 도 회장은 “2005년부터 시작된 김치담그기 나눔 봉사활동은 5,300명 회원의 마음을 담아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은 “바쁜 농촌 생활속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 모두는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의 선구자”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나눔 실천을 지속하여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1990년대 천안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으나 이후 관광지 기능이 상실된 각원사 일대의 새로운 활력 찾기에 나섰다. 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 재활성화를 위한‘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박상돈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 기본 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각원사 일대는 관광지 지정 해지 후 관광지로서 침체기를 맞고 있어 최신 여가·관광 추세와 접목해 내부 잠재력과 매력성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각원사 일대를 젊음의 여가문화 명소로 새롭게 바꾸기 위한 4대 핵심 개발전략으로 △각원사 캠퍼스 브랜드 마련 △랜드마크 사업발굴 및 민간투자 유치 △방문 인프라 및 내부 접근성 개선 △주변 자원 연계 거점화 및 운영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개발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이미지 개선과 여가문화 사업 전개를 통한 각원사 캠퍼스 브랜드 마련을 강조했다. 핵심 랜드마크 사업 실행을 비롯해 대학생과 지역주민 참여, 커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 신속한 상환판단과 심폐소생술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 의용소방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12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하트세이버의 수여자인 강연철(남/ 74년생) 부석면 의용소방대 보급반장은 지난 해 12월 16일 13시 34분경 취평리 상가 앞에서 쓰러지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상태(심정지 상황)확인 후 신속한 119 신고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소중한 인명을 소생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위해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강연철 대원 역시 평소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활동과 심폐소생술 교육 및 봉사활동 등으로 타 대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서산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생태 탐조단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지난 12일 서천 국립생태원과 세종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다. 아산시 생태 탐조단은 지역 야생 동·식물의 서식을 조사·관찰하고, 생태계 보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자발적 시민 참여 모임으로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견학지 두 곳을 방문하며 국가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생태 인식을 향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탐조단은 △야생 동·식물에 대한 현장 교육과 촬영 사진 SNS 공유 등을 통한 지역 생태계 조사·관찰 △환경의 날 행사 △아산시 생태 소책자 제작 △생태 사진 전시회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날씨가 더워지고 기후변화 영향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날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급식종사자 53명에게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양성평등 △식중독 예방 등에 관해 교육했다. 특히, 식중독 예방 교육은 식중독의 종류와 주요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준수사항에 대한 실무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구성 진행됐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고 현장에서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단체 급식 운영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위생 물품 제공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대비해 하수도시설 사업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는 아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8개 하수도사업 공사 현장에 대해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간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절개지, 성토사면, 적치된 건설 자재 등에 관한 집중 점검을 펼칠 방침이다. 수도사업소장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건설 현장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수질오염과 하수도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한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하는 것이다. 시는 현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홍보를 추진 중이다. 수도사업소장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설치 시 반드시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자녀와 가정에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15일부터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배미동) 내 ‘반려동물 놀이터’를 정식 운영한다. 반려견 등이 목줄 없이 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과 급수시설, 안전 울타리가 설치돼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견 체고 40cm 이상은 대형견, 미만은 중·소형견으로 공간을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동반 입장해야 하며, 소유 동물 책임 관리를 위해 보호자가 직접 배변 봉투를 지참하고 배변을 처리해야 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안전 문제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동물복지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1호를 개장해 기쁘다.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증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 1동이 11일 3만 번째로 당진 1동에 전입한 시민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으로 해나루쌀을 전달했다. 천안과 서산에서 호반써밋 2차 아파트로 전입해 당진 1동 3만번째 주민이 된 유달현씨 가족은 “세 명의 아이가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같이 다닐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청동에 전입했는데 뜻밖의 정겨운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역 사회에 관심을 두고 잘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 1동 조숙경 동장은 “당진 1동 3만 번째 주인공이 된 유달현씨와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다”면서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은 물론 전입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이주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기존의 주민과 화합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형성함으로서 살기 좋은 당진 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어린이 독서 활동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 전집 상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립도서관은 홀수 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더 많은 어린이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5월 24일부터는 상시 대출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영어 원서 전집 12질과 신간 전집 3질을 추가해 아이들이 문학, 역사,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 여러 분야의 60질의 전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집 대출 상시화로 가정에서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전집대출을 통해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 효과와 영·유아 및 학령기 아동이 연령에 맞는 도서를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집 대출을 희망하는 가정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집목록을 확인하고 홈페이지 본인인증 후 수령하고 싶은 전집을 골라 신청 후 해당 도서관을 방문해서 수령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11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에 대한 심리 정서 지원 등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1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의뢰 청년 (2순위) △우울척도(BDI)점수가 높은 청년 (3순위) 고연령순(4순위)이다.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A형은 일반적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B형은 자립준비청년, 정신겅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로 이용자가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본인 부담금은 A형, B형 각각 회기당 6천 원, 7천 원으로 다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며 선정된 이용자는 3개월간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산시 학교4-H에 등록한 학생 150여 명과 함께 인천 및 수원시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미래 농촌의 후계자인 4-H회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인천문학경기장, 국립농업박물관 등의 방문지를 견학했으며 4-H회 단체활동을 통해 새로운 과제습득과 협동심을 함양했다. 김형래 서산시4-H연합회 회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었으면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4-H는 7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초여름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감염병 매개 모기와 해충 방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 성연천 주변에서 유충 예찰 및 구제, 주변 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는 15개 읍‧면‧동에서 연무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관, 대나무숲 등 연무소독이 어려운 경우 연막소독도 병행한다. 시는 골목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장소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역을 시행해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모기는 물에 알을 낳으며,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약 2주가 걸린다. 1회에 약 155개의 알을 낳으며, 기온이 높으면 모기유충의 발육기간이 짧아져 개체수가 증가한다. 따라서 유충서식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용기, 웅덩이 등 물이 고인 장소를 점검해 서식지를 제거하면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막는 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소독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기발생 감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피해예방 대책회의에 이어 도로 침수피해 예방사업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달부터 서산시 호수공원 일대, 주요 간선도로 등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6월까지 신속하게 작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침수 피해지역에 대해 수시로 빗물받이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시민 불편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읍‧면‧동과도 유기적 연대해 지역 도로 곳곳을 깔끔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종민 도로과장은 “작업 중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