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5월 10일 청주시에서 구제역 발생 이후 5월 14일 증평군으로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인접지역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 진천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농가 출입차량 소독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천군 구제역 방역상황과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17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구제역 확산과 조기 종식을 위해서 3대 중점 방역관리 방안을 재차 강조했다. 3대 중점 방역관리 방안은 도내 전지역 우제류 농가 조기 백신접종 완료, 방역대 내 가축 이동제한 준수,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소독 실시로 중점 방역관리 방안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진천군 야간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의 소독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진천군은 지리적으로 청주시와 인접된 지역임을 감안하여 17번 도로를 중심으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소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항체가 형성되는 다음주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도내 추가 발생이 없도록 하고, 거점소독시설 야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이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2주 남짓한 기간동안 대상자의 91.2%가 수당 신청을 완료하며 신생아 출산가정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17일 기준 시군별 신청·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당신청 대상인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도내 출생아동 2,660명 중 2,427명인 91.2%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차지하는 청주시의 경우 1,680명 중 1,550명이 신청하여 92.3%의 신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옥천군 100%, 진천군 97%, 단양군 96% 순으로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민선8기 충북도지사 공약사업인 출산육아수당은 시‧군 협의와 정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사전절차에 따라 5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1월~4월 출생한 사업대상자에게 수당 신청을 안내하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각 시군에도 서면, 유선 등을 통해 대상자에 개별 안내하도록 독려해 왔다. 한편, 4월까지 출생아의 경우 별도 신청이 필요했으나 5월 이후 출생하거나 전입한 세대는 출생 또는 전입신고와 함께 수당신청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신청 누락 사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중부내륙특별법 신속 제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지난 17일 채택했고, 특별법안이 조속히 입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중앙부처 등에 요구할 예정이다. 17개 시도지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자생적 창조역량과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여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내륙의 호수와 백두대간 등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개선방안을 요구하고, 중부내륙지역의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부내륙의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의 취지, 필요성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234회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최원일 천안함 제16대 함장과 전준영 생존장병을 초청해 ‘함장의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원일 전 함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대한민국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국가안보를 위협한 명백한 도발 상황”이라며 “객관적·경험적 강연을 통해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준영 부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과학이 아닌 상식의 문제로 경계실패가 아닌 일종의 테러행위”이며 “죽은 자의 명예가 자랑스럽고 살아남은 자의 눈물이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공직자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궁저수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저수지 제당 붕괴 및 하류부 가옥, 농경지 침수위험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실시되는 훈련으로 충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군, 보은소방서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도상 훈련으로 대체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훈련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훈련은 주의, 경계, 심각, 종료 등 4단계 상황으로 나누어 집중호우 발생으로 저수지 제당 외부 사면이 일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 방류로 저수지 하류 마을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 안내하고, 붕괴 위험의 제당 응급복구를 위해 긴급동원 장비와 농어촌공사 긴급 복구반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투입하여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도로 긴급 통제와 소방서에서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민·관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관계 공무원, 시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해미국제성지를 목적지로 하는 내포지역(서산, 당진, 예산, 홍성) 순례길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종교‧역사‧문화‧관광자원의 연계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과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상징성 및 브랜드 강화, K-순례 기반 조성, K-순례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치유기반 체류관광 거점 육성,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등 6대 추진전략으로 선정하고 19개 과제와 51개의 세부 사업을 제안했다. 이후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시민대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 조사와 계획의 실행력 확보방안을 마련해 9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역사, 문화, 관광자원과의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2023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열렸다. 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역복지!’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음성군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선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한 숨은 이웃들에게 복지의 온기를 전달하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으로 도민에게 든든한 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민선 8기 도정목표 실현을 위해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시군과 읍면동에 구축되어 있으며 현재 5천여명의 지역민과 복지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복지계획 심의, 위기 가구발굴, 지역특화 복지사업 추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나아가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 이 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서산 농업‧농촌을 위한 민선8기 농업비전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이 설명했다. 최근 농업자재 가격상승과 곡물가 폭등,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 등 농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 비전을 수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서산시가 가지고 있는 농업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충남 나아가서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도약하고자 본 비전을 수립했다”라며 비전 수립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영안정화 체계구축 ▲스마트 혁신농업 선도 ▲새로운 농촌환경 조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농산물 유통혁신 가속화 ▲품질 우량화‧지역특화 육성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 ▲앞서가는 동물복지 실현 ▲ 안전한먹거리 기반 구축 등 9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71개 세부사업에 연간 1천 4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첫 번째로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직불금, 농기계 지원, 벼건조저장시설 건립, 외국인계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응급처치 교육 기자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시행된다. 일반 가정이나 사업장 및 개인, 단체 등 서산시민이면 모두가 대여 가능하고 대여 장비로는 CPR 교육용 마네킹(성인, 소아), 영아,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등이다. 대여기간은 5일이고 신분증 지참 후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여 대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여하여야 한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21년 55.7%에서 2022년 57%로 향상됐고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소생률)도 2021년 11.8%에서 2022년 12.3%로 향상됐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시민들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사업장 내 대형 세탁시설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성남면 일대 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진행했으며, 공단 직원들은 빨래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이불빨래 봉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이불 같은 대형 빨랫감은 워낙 무거워 직접 들고 세탁소에 맡기고 또 찾는 게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빨래를 해서 갖다 주니 훨씬 편해졌다”고 전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이불빨래도 큰 부담으로 느껴지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시설을 이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제과점 지씨브레드(대표 지동열)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케이크 만들기’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약위기 11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제빵 체험 프로그램은 지씨브레드의 후원으로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 및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친밀감 증진 등을 도모했다. 가족들은 제빵전문가와 케이크를 만들어보며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여 대상 가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제1기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지역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인턴십 등을 제공해 인공지능(AI)이나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서 최종 100명 정원에 206명의 신청자가 몰려 청년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시는 신청서와 역량진단평가를 바탕으로 디지털 관련 학과의 교수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예비 인원 44명을 포함한 144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지난 15일에는 참가자, 강사진, 멘토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운영기관인 (사)블루문드림(대표 문은수)에 관한 소개와 사업 진행과정을 안내했다. 앞으로 사업은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등 본격적인 1차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30명을 선발해 머신러닝, 딥러닝 등 2차 심화교육과 팀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중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된 4명은 번역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과 소프트웨어를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도시숲 정책을 통해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방안을 논의할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도시숲·정원분야 전문가, 지역의 주민대표,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계획의 수립 및 변경,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숲 시책 개발과 도시숲 관련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 등 도시숲 정책 전반을 심의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도시숲의 확충 및 질적향상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도시숲·자녀안심그린숲·학교숲 조성사업 등 도시숲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현 천안시 부시장은 “온실가스 흡수원인 도시숲의 중요성이 연일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숲이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8일 천안시 봉명지구 마을관리협동조합 추진방향 도출을 위한 ‘제5차 천안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주민을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며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하는 마을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주민자조조직이다. 이날 토론회는 천안시 관계자를 비롯한 도시재생 관계자, 전문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재영 박사가 고양시 배다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발전 방향 제안’을,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정오락 사무국장이 ‘김해시 사회적 기업활동을 통한 마을관리 협동조합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후에는 봉명지구가 나아가야 할 사업 방향성에 대해 자유로운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지훈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천안시가 시작하는 첫 마을관리협동조합인 만큼 봉명지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속가능한 조직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경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봉명지구 주민들의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9일 오후 4시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시의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에 따라 각급학교,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다. 공청회는 교육과정 혁신과 해외인재 유치를 주제로 천안시 특구사업계획, 전문가 발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며, 제시된 의견은 특구 사업계획을 보완한 후 오는 31일까지 교육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특구 지정 시 교육과정, 교과서, 지역현황특별교부금 등 지역맞춤형 규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천안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기가 될 것”며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국제화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