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성환읍 와룡리 일원 4-H 천안시연합회 회원농가에서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연시회에서는 입모율 향상과 새 피해 예방을 위해 철분으로 코팅된 종자로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 기술을 시연했다.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 등 벼 직파재배 기술 중 드론직파가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효과가 매우 크다. 드론직파 재배는 이앙 벼농사와 달리 못자리 작업의 생략으로 기존 대비 노동력을 최대 85%까지, 시비 및 병해충 방제 등 생력화로 경영비를 최대 83%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성옥 기술보급과장은 “직파재배는 농촌인구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술로 농업인의 경영효율과 환경보호 두가지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앞으로 계속 확대 보급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벼 직파재배기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신규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조직적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신규직원 대상 교육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민원대응방안을 주제로 이뤄졌다. 또 팀 빌딩 프로그램도 운영돼 동기간 소통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처음 시작할 때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들은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항상 본인의 일에 자긍심을 갖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공직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신규공무원 조직적응교육 2기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는 5월 3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을 비롯해 행사부서인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을 파악하고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했다. 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폐막식 때 불꽃놀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남소방서와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점검했다. 행사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포함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 중인 천안시가 지역 내 기업과 함께 ‘걸으면서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를 추진한다. 안정적 자원 확보로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연말연시 이후 기부가 줄어듦에 따라 모금캠페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색다른 기부 형태를 발굴하다 걷기 열풍을 반영한 기부 챌린지를 기획했다. 기부 챌린지는 충남도체육회가 운영하는 ‘걷쥬’ 앱을 활용한 것으로, 일정기간동안 참여자들의 걸음수를 모아 목표걸음이 달성되면, 기업은 약정 금액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19일에는 ㈜한국커리어잡스가 기부 챌린지 1호 기업으로 동참하기로 하면서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기부 챌린지 참여 약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커리어잡스는 국민취업제도, 청년일경험프로그램,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 위탁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며, 유인순 대표는 천안 여성기업 대표로서 1사 1그룹홈 활동을 통해 아동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인순 대표는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모금 캠페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화재예방대책에 대한 이색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 이용이 급증하면서, 이에 맞춰 배달·포장 용기를 활용한 홍보 스티커 제작 및 보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홍보에서 주요 내용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 ▲부주의 화재 주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비상구는 생명의 문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전반에 화재예방 의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의식을 확산시키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관내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738농가 8만8500두에 대한 구제역 긴급 백신 예방접종에 나섰다. 이번 긴급 백신 예방접종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장에서 4년 4개월여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충북 청주·증평 10개 농장으로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접종은 사육 규모와 관계없이 소, 돼지, 염소 농가에 무상으로 이뤄진다. 일제 접종과 같이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사육 농가는 공수의 포함 12명의 인원으로 6개 반을 구성해 접종을 지원하며, 소 전업농가와 돼지 전 농가는 자가접종 한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관내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접종에 빠지는 가축이 한 마리도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접종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농장 소독과 예찰 등 차단방역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제22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온양온천역 광장과 온양전통시장에서 식품 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광객과 시민, 온양전통시장 주변 식당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덜어 먹기 실천을 위한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이제 식중독은 여름철에만 발생하는 질환에서 사계절 내내 발생하는 질환이 됐다”며 “식중독 3대 예방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18일 이틀에 걸쳐 정신건강 사업에 등록된 아동·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청소년이 정신과 투약 이후 흔하게 겪게 되는 식욕 저하, 오심, 구토 등이 성장기 발육증진에 주는 영향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활용성 높은 소스 만들기 과정 등을 통해 보호자들이 식사 준비 시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장생활 등으로 주간 참여가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이틀에 걸쳐 주간, 야간 시간대로 나눠 교육을 운영했으며, 학부모들은 요리를 매개로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학부모는 “다음 교육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음 가족 교육에는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며 “문제행동을 지닌 아동·청소년 보호자들이 가족 교육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아동 생명 존중 프로그램 ‘마니또’ 시범운영이 성공적이다. ‘마니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발됐으며, 충남도 15개 시군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아산시 신리초등학교가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돼 지난 3월 30일부터 2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주 1회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생명 존중 교육, 감정인식 및 표현 활동, 감정조절 등을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게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제공되며, 아동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놀이와 퀴즈가 이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들은 “감정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어요”, “내 마음에 대해 알게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의 생명 존중 인식 고취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하나로 교량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한내대교(탕정면)로 해당 교량은 시설물안전법 2종 시설물로 정기·정밀 안전 점검 등 의무점검 대상이며, 이날 △교량 하부 부식 및 파손 △교대·교각 변형 발생 △상부 균열·포트홀 등 발생 △방호울타리 등 교면 △배수관 막힘·물 고임 발생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2015년 서해대교 케이블 파단 사고나 최근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은 교량 사고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며 “교량은 평소 무거운 하중을 견디는 대형 토목구조물인 만큼 정기적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샛들다리(권곡동)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4. 17.~6. 16.)에 캔틸레버 형식 교량 등 80여 개소에 대한 점검을 계획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 관내 28개 단체 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은 대규모 재난 발생 현장에서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로, 28개 단체 569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문 봉사활동 8개 분야인 △행정지원 △노력 봉사 △시설복구 △재능봉사 △교통 봉사 △급식 지원 △방역 봉사 △기타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와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수해와 같은 재난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자리에 함께한 단체들이 지닌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살린 분야별 활동이 더 큰 재난을 막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안전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개 및 역할안내, 임명장 전달,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가 2023년 5월에도 외자 유치를 위해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는 25일 일본 동경에서 소부장 첨단기업과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관내 투자유치 성사를 위해 기업환경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유치가 세계 경기 위축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 지난 4월까지 아산시가 이끌어 낸 외국인 투자유치는 총 4건이며, 2억5500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먼저 2021년에 탕정 일반산업단지 내 약 8만5338㎡ 규모의 부지를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받아 2004년 인주면 외국인 투자지역 이후 17년 만의 외투단지 확보를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월 유럽 순방을 통해 글로벌 우수기업 3社(영국 에드워드,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독일 파이퍼베큠)와 총 1억5000만 달러, 신규고용 300여 명 규모의 투자협약 성과를 거뒀고, 이로써 외국인 투자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송악읍 소재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이 2023년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은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민간참여자의 지역먹거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지역먹거리계획, 로컬푸드 가치실현 관련 활동 추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그동안 당진시가 지역먹거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진시 먹거리위원들과 공모사업 계획을 사전에 협의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실천계획을 제출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상세 사업은 △당진시 로컬푸드 참여 우수농가 명패 달아주기 △로컬푸드 이용 수기공모 참여자 산지투어 △생소한 로컬푸드 식생활 교육 △취약계층 로컬푸드 나눔활동 △로컬푸드 구내식당 이용기업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추진 등 5개 분야 사업으로 당진시 로컬푸드를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달 중 당진시 먹거리위원회 분과위원장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내달 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8일 진천군을 방문해 진천군민 200여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먼저 백곡호 인근을 현장 방문하여 백곡호 가람보행교 건설사업과 뮤지업파크 조성사업 건의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청취했다. 이후 김영환 도지사는 진천 화랑관에서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종합정비사업, 독립운동가 보재이상설선생 명소화 사업, 광혜원면 다목적체육관 진입도로 개설, 광혜원 구암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 테마공간 조성, 숯림 실내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환경부는 5월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북 경주시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의 석면 안전관리 및 슬레이트 업무 담당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석면 안전관리 및 슬레이트 처리지원 업무의 원할한 수행을 위한 업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가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충청북도가 유일하게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의 표창을 받게 됐으며, 기초지자체로는 경북 문경시와 전남 해남군 2개 시‧군이 표창을 받았다. 석면은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로 밝혀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된 물질로서 충청북도에서는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로부터 도민의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 축사, 창고 등 주택 외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취약계층을 위한 지붕개량 사업으로 올해에는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의 경우 200㎡까지 철거비를 지원하며, 지붕개량의 경우 취약계층을 1천만원 한도까지 우선 지원하며 일반가구의 경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