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에도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통한 도정의 혁신을 이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의 도정과 그동안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냉정한 진단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방식이라면 발전 속도가 더디거나 소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가 그동안 반도체,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통한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대기업의 본사가 이전하지 못하고, R&D(연구개발)가 이뤄지지 못하는 점 등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김 지사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좋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충북테크노파크 등 산하기관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연구하고 대안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충북에서 ‘중심에 서다’라는 이름을 사용하기에 앞서 교육과 문화, 환경 문제에 대한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한때는 ‘교육도시’라고 불렀던 청주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실시한 ‘제8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현 제7대 위원장인 박민식 후보가 연임 당선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아공노 선관위는 19일 17시 투표종료 직후 ‘제8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전체 투표 대상 조합원 1300명 중 955명이 참여(투표율 73.46%)하여 찬성 950표, 반대 5표로서 99.50%의 조합원 찬성으로 당선되어, 오는 6월 말에 임기가 끝나는 제7대에 이어 제8대 노조까지 박민식 위원장과 여형준 사무국장의 체제로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민식 위원장은 지난 2년여간 아산시청 조직 내부적으로는 공무원들의 노동여건 향상과 악성민원으로부터의 보호 등 공직사회문화개선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대외적으로도 아산시, 아산시의회, 지역 국회의원 및 여러 지역 기관들과의 상시적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8대 박민식 위원장 당선자는 “다시 한번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제7대 노조를 이끌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것은 제도화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조일교 아산부시장은 2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주자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일교 아산 부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다. 조 부시장은 “함께하는 마약 퇴치 운동 건강한 아산시민”이라는 구호를 걸고 마약 근절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일교 부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구동철 아산소방서장과 김미경 아산시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장 2명을 지명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2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구제역 확산 추세로 이에 대해 긴장감을 갖고 신속한 대책으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송악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데 이어 올해 영인면 백석포리에서 또다시 발생되어 아산시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를 낳고 있다.”고 하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이 인근 영인산과 고용산이 인접되어 확산될 시 아산의 명산으로서의 역할이 사라질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며, “특히, 영인산에 산림 휴양 단지의 기능이 마비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만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떻해 대응할지 고민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충북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축산농가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행히 충남과 아산시에는 발생히 되지 않아 다행인거 같다.”며,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과 긴급 백신 접종이 중요하므로 축산단체 및 축산 농가와 상시 공유하며 예찰 활동과 소독을 철저히 해주고, 백신 접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지도점검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에 나섰다. 불교계·단체 등 행사개최 및 화기사용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상존하고, 많은 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는 ▲관서장 화재 안전컨설팅 ▲책임간부 안전 담당제 운영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 ▲특별경계근무 및 출통태세 확립 등 총력을 다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안전컨설팅에 나서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 대피요령 교육 ▲휴대용 진압장비 가용상태 및 수원 확보 여부 등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행락객의 증가로 사찰을 찾는 분이 증가하여 화재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사찰 관계자의 적극적인 화재 안전관리와 초기대응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봉사단체와 장애인 가족이 참여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천안․아산서비스센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따뜻한 손길’ 봉사 동아리가 직접 만든 자장면을 장애인 가족에게 제공했다. 또 지역예술단 ‘행복스타나눔’은 노래,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장애인 가족들은 레크리에이션, 카네이션 만들기, 세족식 등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발달장애인 아버지 박선규 씨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 가족으로서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아빠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성황리에 마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형국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봉사단체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회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5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문화관광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 하부리프트 보강공사 ▲평생학습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 ▲여성가족과, 당진시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 계획 ▲자원순환과, ㈜뉴그린비료 불법폐기물 행정대집행 추진 ▲농업정책과,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 운영 ▲안전총괄과, 당진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안) 의견청취, 합덕읍 의용소방대 청사이전 신축을 위한 토지매입 계획 보고 ▲공동체새마을과, 당진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9건이 있다. 김덕주 의장은‘(주)뉴그린비료 불법폐기물 행정대집행 추진’ 보고에서 “행정대집행을 시행할 때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폐기물 수거 전용 차량을 집중 투입해서 처리 기간을 단축해 달라”며 신속한 행정대집행을 주문했다. 현안사항 보고 청취에 이은 의원발의 조례안 사전 설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남도 및 시․군 토목직 공무원 한마음 다짐대회’가 지난 20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1999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됐던 토목직 공무원 한마음 다짐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었으나 올해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및 시․군 토목직 공무원 800여 명이 참여하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충청남도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의 정기총회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족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3개 종목 8개 팀으로 구성된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환영사에서 “충남 지역 발전의 근간이자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는 토목직 공무원들이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업무 수행과 지역사회에 대한 약속과 책임감을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3 천안 K-컬쳐 박람회’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기대하며, 주변에도 널리 홍보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충토회는 공주시에서 개최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천안시티FC의 K리그2 홈경기에서 천안 팬 대상 축구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 유물 기증 릴레이는 지난 3월 9일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과 천안시티FC가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업무협약 후속 조치이다. 시는 천안시티FC 홈경기를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을 소개하고 유물 기증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천안시티FC팬들을 비롯한 천안시민들은 본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축구 물품들이 유물로서 가치가 있는 것인지 검증받는 기회를 가졌다. 유물 기증 릴레이를 주관한 심상욱 단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천안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6월 부산과 대전에서 진행되는 A매치 경기에서 대한축구협회의 협조를 받아 전광판과 A보드를 통한 유물 기증 안내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12개 대학교 학생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역사박물관 대학생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산업 진로체험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2개 대학은 소속 대학생들이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축구 산업 진로체험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올해 K리그2에 진출한 천안시티FC 구단 사무국 직원과 소속 선수들은 물론, 스포츠 전문기자와 축구 해설위원, 경기장 장내 아나운서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 도슨트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이 도슨트 활동에 참여하면 봉사활동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개관 후 현장체험학습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 등 충청․경기․세종권의 1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12개 대학들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어린이집 원아부터 유치원생, 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폐보도블록 필요하신 분! 무료로 가져가세요.” 천안시 동남구는 보도정비 공사 시 발생하는 폐보도블록을 수거해 시민들에게 무상공급하며 재활용하는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폐보도블록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시행한 후 무료배부할 폐보도블록 5,000장을 확보해 신청자들에게 배부한 바 있다. 폐보도블록 무상공급은 폐기물처리비를 절감하고 주민 편익도 증진할 수 있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폐보도블록은 농사를 짓거나 마당 조경, 텃밭, 농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구는 10월 말까지 물량을 추가 확보해 이번에 배부받지 못한 수요자에게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폐보도블록을 무료로 받고 싶은 동남구 주민이나 단체에 1세대 또는 단체당 1회 400장으로 제한해 공급한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시민홍보를 강화해 사용 가능한 보도블록이 더 많은 시민이 유용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갈 방침이다. 오석교 동남구 건설과장은 “폐보도블럭을 폐기물 처리하려면 톤당 2만7000원의 처리비가 드는데 이를 시민들이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천안사랑카드로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캐시백을 10% 추가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천안사랑카드로 도서 구매 시, 기존 적용되는 캐시백 10%에 추가 캐시백 10%가 적용돼 월 최대 1만 원까지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운영하는 도서 구매 캐시백 사업에는 3600만 원이 투입된다. 인증서점은 지난해보다 2개소 늘어난 27개소가 참여하며 예산 소지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증서점 목록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사랑카드 앱(App)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소재 이마트 전 지점(천안점, 천안서북점, 천안터미널점, 펜타포트점)이 지역 내 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천안시복지재단에 22일 전달했다. 이마트 4개 지점은 지난 7일 갤러리아 센터시티 남문광장에서 열린 ‘천안시 소상공인 소소마켓’행사에 바자회 물품을 기부하고, 소상공인연합회천안지부의 도움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이마트는 천안지역에서 2001년 4월 천안점 개점 이후 모두 4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매년 취약계층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은 “대규모점포와 소상공인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제적인 위기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이마트 각 지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무원 핵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강원도 삼척시 실시한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 및 미래 복지환경에 대응하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소통과 협업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1기와 2기로 나뉘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필요성이 커진 챗지피티(ChatGPT) 교육과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특화사업을 중심으로 민관이 상생하는 발전 가능 복지에 관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업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삼척 문화체험을 통해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면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의 역량이 뛰어나면 시민의 일상이 행복하고 도시가 아름답게 변화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복지공무원들이 새로운 지식을 얻고 마음의 힐링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통합 사례관리에 나선다. 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관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시장과 함호영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장, 김경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 문명희 천안시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한 거점기관 지정 운영,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정보공유 및 자원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은 위기 관리 대상자 정보를 공유한다. 복지관은 재가복지서비스나 사례관리서비스, 기타 방문서비스 제공 등으로 파악한 현장정보를 갖고 있어 사회복지공무원의 현장업무를 돕는 등 대상자 관리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종합복지관 3개소를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하고, 공동사례관리, 슈퍼비전 제공, 정기적 간담회 등을 개최해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