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이륜자동차 소음 등에 따른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문화가 확산되고 대형 이륜자동차 개인 여가활동이 증가하면서 2021년부터 이륜자동차로 인한 소음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동소음원을 규제하기로 했다. 이륜자동차 연간 소음 민원은 2020년 5건에서 2021년 110건, 2022년 106건 등 코로나19 발생 이후 10배가 증가했다. 이에 시는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과 고소음 이륜자동차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배기소음기준이 105dB로 매우 높아 단속에 실효성이 없어 더 체계적인 이동소음원 관리를 위해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추진방향은 주로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동(洞)지역 위주로 지정하고 수면 방해 등 소음피해가 예상되는 심야 시간대를 중심으로 이동소음원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소음 규제대상 지역은 천안시 동(洞)지역 내의 △주거지역 △공동주택,종합병원,요양병원의 부지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의 지역이며, 사용금지 시간대는 오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최근 스쿨존 교통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지난 4월 20일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스쿨존 법규위반을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단속기간 중 ▲ 등·하교 시간 대 학교 주변 사고 위험이 높은 곳 중심 교통위반 집중단속 ▲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106개소 시설물 일제 전수점검 ▲ 초등학교 全 개소(40개소) 내 어린이 보호구역 법규준수 홍보 현수막 게시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5월 23일 천안시 동남구청에서 개최된 23년 제2차 교통안전정책간담회에 참석,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주제로 천안시청, 천안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관계기관 간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의제 토의와 의견 교환을 실시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망·부상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보호구역 운행 시 모든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의무를 당부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단속을 강력하게 추진함과 동시에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을 통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예방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피난로로 사용되는 비상구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비상구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인명 대피를 위한 중요한 통로로, 평소에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비상구 폐쇄 및 훼손, 주변에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 위반행위가 빈발하고 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피난 및 방화 시설 훼손 ▲피난 및 방화시설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이 포함된다. 이에 대해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가 최고 300만 원 이하로 부과될 수 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명의 문”이라며 “평소에 안전의식을 가지고 비상구 유지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하절기 식중독 발생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22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식중독 발생 접수 보고, 현장조사와 조치, 검체 체취 및 의뢰, 식중독 사후 대책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철저한 위생점검 등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지속적인 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23일, 아산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전하고 균형 있는 급식제공을 위한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업체 현장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아동보육과와 위생과 합동 점검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교육 실시 여부 △유통기한 및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아동 급식 배달 차량 및 실태 점검 △아동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 제공 여부 △급식 제조 과정 청결 유지 여부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아산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아동 급식을 제공받는 대상자들에게 인터넷 사이트 방문을 통한 도시락 만족도 설문 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대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여 이용 아동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아동 급식 사업은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위해 지원되고 있으며, 아산시에서는 현재 1350여 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아동의 가족, 이웃, 관계인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시민들의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3년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행, 시민활동가 및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유관기관 등에 1차적으로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 내용을 모두 수록한 길라잡이로 ▲복지대상자 선정 현황 ▲서민 생활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지원사업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지원 사업내용 등 모든 복지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2차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아산시는 시민 10395명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에게도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시민 활동가가 직접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지지침서로도 활용하고 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2013년부터 발간된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공공기관 뿐 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잘 활용되어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및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하여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서, 가격·위생·이용만족도 등을 고려해 상·하반기 정기 모집과 수시모집으로 나눠 선정된다. 시는 원자재값 상승, 곡물가격 인상 등으로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 기존의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소신껏 판매하는 업소에 대하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상·하수도 감면, 방역지원, 소모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하여 아산시청 지역경제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을 위한 관내 1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희망봉사단(단장 이기성),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직무대리 강현미), 선문대학교 ESG사회공헌센터(센터장 강동훈),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순학),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이 참여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및 자원봉사활동, 사후 모니터링 사례관리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에게 감사 드린다. 그동안 저장강박으로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구분되지 않은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던 위기 가정에게 건강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23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충청남도,천안시, 중앙아시아 5개국, 선문대, 충남도립대, 연암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등 20개 기관이 모인 자리에서 '충청남도-중앙아시아'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상생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점차적인 학령기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혁신을 위한 글로벌 우수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고등교육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작년 기준 5773명으로, 이 가운데 선문대가 1551명으로 도내 최대로 많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자체-중앙아시아, 지역대학-지역산업계-해외대학 간 글로벌 상생협력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인력 발굴과 체계적인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2022년에는 시는 관내 6개 대학과 기업체 간 상생협력을 위해 ‘아산시 산·학·관 협력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간에 활발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23일 관내 모나무르 컴플렉스홀에서 정책특별보좌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2023년 상반기 특보단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 시작은 이기석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2023년도 특보단 제안시책의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그 역할이 두드러졌던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하여 시정 곳곳에서 전문가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특보단들의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다 발전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날이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행정환경에서 전통적 관료제만으로의 시정 운영은 그 한계가 있다”고 말하면서, “공조직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첫째로 광범위한 시민 참여를 이끌고, 둘째로는 그 민의를 선도하고 전문적으로 정책으로 도출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역할을 17개 분야 25명의 정책특별보좌관들께서 훌륭히 해주시고 계시고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그간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3일 둔포면 신법리 해맑은벼 계약재배단지에서 신품종 이앙식에 참여해 신품종 특성과 대체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농민들과 관계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RPC관계자, 해맑은벼 계약재배단지 참여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맑은벼는 전국적으로 삼광벼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아산맑은쌀 브랜드 품종의 퀄리티가 평준화되자, 도복에 강한 신품종 도입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개발된 신품종이다. 아산맑은쌀 원료곡인 삼광벼를 대체하기 위해 2018년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과 아산시,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를 시작해 2020년 개발된 신품종으로, 수요자가 품종 개발단계부터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SPP, Stakeholder Participatory breeding Program)’으로 탄생했다. 해맑은벼는 단백질 함량이 5.3%로 낮고, 2019년 품종 개발 당시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에서 실시한 전국소비자 밥맛 평가단의 식미평가에서도 삼광벼에 비해 식미가 우수하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지난 18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충청남도 우수자원봉사자 문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문패 전달 사업은 1365 자원봉사 시스템에 등록해 봉사 활동을 누적 8,000시간 이상 실시한 봉사자에게 문패를 수여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김서인(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 등 12명이 선정됐다. 김서인 봉사자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홍보부장과 여성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며 저소득 가구 밑반찬 지원 및 1:1멘토링, 세탁 봉사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행사지원 및 노인자살예방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지역사회 내 봉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왔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에서 8,00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봉사자가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센터에서 당진 농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장 ‘당장’을 개장한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구입하는 기회를 통해 농가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지는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당장’은 올해로 6년을 맞았다. ‘당장’에서는 마트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지역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생산자가 누구인지 알고 먹을 수 있어 식재료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시중 유통과정을 거친 농산물은 수확일로부터 4일에서 10일이 지나서야 구매가 가능하지만 ‘당장’에서는 당일 새벽에 수확하여 신선도 높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시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달에 열리는 당장에는 무농약 유러피언 샐러드 채소, 표고버섯, 화훼 등 관내 22개 농가가 참여해 다채롭게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와 나눌 수 있도록 당진의 농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시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순성면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17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의 주요증상은 발생 초기에는 병반이 잎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번지다가 시들어 흑색으로 변하며 말라 죽고 감염된 개체에서는 세균성 점액이 관찰된다. 주요 확산 원인으로는 감염된 나무에서 흘러나온 병원균액이 비바람이나 매개곤충, 작업자 등의 이동이며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폐기 방제해야 한다. 이번에 확진된 농가는 2곳으로 총 1ha의 사과 과수원이며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 기간에 의심주로 분류돼 정밀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된 과수원 2곳은 매몰작업 진행 중으로 긴급초동 조치 일환으로 감염주 제거, 생석회 살포, 농가 출입제한 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주변 100m 과수농가에 대한 정밀예찰을 추진하고 재배지가 당진인 사과·배 과수농가에 생석회 및 과수화상병 예방 4차 약제를 보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이상증세가 있을시 농가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센터에서는 상시 농가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의심주를 발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 면천면이 23일 면천 서문1길 83에 ‘너나들이 청소년센터’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면천면은 2021년 소지역 내 다부처 정책연계 체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 지역의 다음 세대를 위한 여가 선용 공간 마련 등 청소년 친화마을로 육성하고자 청소년센터 건립 사업을 시작했다. ‘너나들이’라는 청소년센터의 명칭은 서로 너니 나니 하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를 나타내는 순우리말로 면천면 청소년 자치 운영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해 명명하게 됐다. 향후 면천면 주민자치회에서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게 될 너나들이 청소년센터는 △방과 후 및 주말 여가 선용 공간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면천면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자치회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관계자, 학생,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한영우 면천면장은 “매년 주민자치활동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있게 자치활동을 운영해 너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