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5일 ‘2023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성연면 도로 빗물받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평리2구 마을회관, 성연중학교, 성연유치원 통학로 등을 따라 이동하면서 빗물받이 덮개를 열어 안쪽에 쌓인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 제거 및 배수로 주변 흙을 청소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대비했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안전과 환경정비를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장마철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매년 성연면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성연면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아산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아산시 자원봉사자를 대표하는 캐릭터 “티어”를 제작했다. 이번 탄생한 캐릭터 ‘티어’는 영햑력+사랑+용기+히어로의 의미를 담아, 아산시만의 브랜드에 깊이를 더하고자 캐릭터를 제작, 효과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캐릭터 티어는 46종의 기본 캐릭터와 33종의 응용동작이 있으며 쇼핑백, 패키지 상자, 입체 조형물, SNS용 그래픽 등 자원봉사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나재민 교수(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기획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 특히 비교와 활동을 통해 학과 전공과 연계된 전문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기쁘다. 자원봉사 캐릭터 개발에 참여해준 학생들과 기회를 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현미 사무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에 전문성이 가미되어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캐릭터가 탄생 됐다. 전문분야의 지식을 활용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나재민 교수님과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초여름 밤 달빛 아래에서 조선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문화재 야행 4일차 마지막 날 5일 외암 민속 마을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몰렸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외암마을의 밤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조명이 유난이 빛나고 있는 가운데 외암마을 곳곳에서 우리 소리 국악 풍류가 펼쳐졌다. 중심 무대는 연꼿 마당, 참봉댁, 건재고택 앞 등 3곳이다. 이곳에서는 퓨전음악, 경기민요, 국악가요, 가야금 병창 등이 시차를 두고 진행되어 내방객들을 더욱 도취시켰다. 4일간 진행된 행사 중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가져온 프로그램 중 하나는 달빛산책이다. 외암마을의 주요 문화재와 명소를 둘러보는 스템프 투어로서 건재고택, 참판댁, 참봉댁, 돌담길, 상류층 가옥, 저작 거리 등 6개소를 찾아가는 행사이다. 당초 1일 평균 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됐지만 적극적인 홍보와 스템프 인증 완료 후 안내 부스에서 기념품 증정하는 등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1일 평균 8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 5일에도 밤에 듣는 이야기, 조선 전기수는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6월 6일 ‘제 68회 현충일 추념식’이 남산안보공원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아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박경귀 아산시장 추념사, 유족대표인 이복섭 전몰군경유족회장 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그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뜻을 향상 깊이 간직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대한민국의 영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젊은 세대들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 아산시는 보훈 문화를 우리 일상에 뿌리내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수당과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하여 예우를 확대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시 보훈 가족을 최우선 하는 보훈 의전을 추진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천안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보훈가족과 공공기관장, 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에 맞춰 진혼곡 연주, 조총 발사, 묵념을 이어서 진행하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과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열렸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시민친화 보훈공원 조성공사를 통해 보훈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호국영령을 기리는 기념비를 공원 상단으로 재배치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원 내에 의자, 그늘막 등 편의시설 설치, 꽃과 나무 식재로 공원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우리가 함께한 이곳 보훈공원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넋이 기린 뜻깊은 곳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를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6일 나라사랑공원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과 김영명 부시장 등 간부급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에 울리는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추모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하는 2대대의 엄숙한 예총 발사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무용,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추모식에는 당진중 관악부 학생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해 선열들의 넋을 기려 호국정신 계승의 의의를 더하기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자유와 평화’라는 고귀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대상자들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미래, 도민과 함께 비상하는 ‘힘쎈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충남도지사의 1년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 상생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는 대산읍 독곶리 현장 방문을 통해 구상 서산시 부시장으로부터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브리핑을 들었다.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울산,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써 그간 국가 경제를 견인해 왔으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에서 배제돼왔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은 탄소중립정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약화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산업 용지와 공업용수 부족, 환경 오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전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교육부의 2023년도 첨단분야 혁심융합대학 공모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충북대학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4년간 국비 408억원을 확보했으며, 충북대학교주관으로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개방과 협업을 통한 지자체-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수준의 이차전지 핵심 인재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을 5대 핵심 첨단분야로 재편하여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기존 ‘대학주도형 8개분야’에 ‘지자체 참여형 5개분야’를 신설하여, 지역 간․대학 간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공유하여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배터리 생산액(42.2%, ’21년) 및 수출액(25.12%, ’22년) 전국 1위 지역인 점과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선도기업과 120여 개 기업의 우수한 밸류체인 형성, 공동연구 및 연구결과 실증 지원 기반 집적 등의 지역전략산업 인프라의 강점과 참여대학의 지역 산업인력 수요기반 인력양성 사업 운영 경험을 내세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학대예방경찰관(APO)들과 함께 시・군별 장날 전통시장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날 현장 상황에 맞추어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하기, 낱말퍼즐 맞추기, OX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노인학대예방 및 도민들의 인권존중 의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노인학대 상담 전화를 24시간 운영해 노인학대 신고와 상담 상시체계를 구축하고, 학대피해 노인과 가족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설치하여 학대피해노인의 안전한 신변보호와 심리적 안정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등 학대피해 노인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6월 5일 진천 장날을 맞아 캠페인 참여를 위해 생거진천전통시장을 찾은 이장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식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 예방과 대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면서 “많은 도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조기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초등학교 4~5학년 16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학급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7일 진행되는 예선평가에서 충청남도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면 전국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참가학급 별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에 많은 학급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회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20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평화와 번영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되새겨 보고 선열들의 희생을 평화의 빛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는 지난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으로 당선된 지 1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회기”라며 “초심을 다시 기억하며 시민들께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당진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2015년 세계인류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 역사와 문화,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당진시지 편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5일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제1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지(市誌)는 지역의 역사·지리·문화를 집대성하는 것으로, 지역 사적 자료를 말한다”며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지리지 등을 집필해 기록문화의 전통을 남겨왔으며, 이를 통해 당시의 지리와 생활양식을 연구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당진시는 시 승격 이전인 1983년과 1997년 2회에 걸쳐 ‘당진군지’를 편찬했다. 이 중 1997년에 발간된 ‘당진군지’는 당시 군청과 당진군지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3년간의 집필 과정을 거쳐 총 3권으로 발간됐다. 수록된 내용은 당진의 지리·역사·행정·민속·성씨 인물 등을 비롯한 11개 분야로, 흩어져 있던 향토 자료와 지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기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의원은 “당진이 시로 승격되면서 다른 현안에 밀려 군지 편찬 이후 26년, 시 승격 이후 11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지 편찬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당진은 도농복합형 도시의 특성을 보이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증장애인과 가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쉼’을 제주도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증증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번도 제주도에 다녀오지 못한 분들과 복지관에서 여행 지원을 받지 못한 가정을 우선 선발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관광 명소 탐방 및 공연관람 등을 통해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 은oo님은 “한국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제주도의 모든 것이 좋았다. 딸과 함께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 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나들이 소감을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제주도를 둘러보며 경관에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이런 기회를 또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사회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세상과 소통하는데 느껴지는 벽이 조금씩 낮아질 수 있도록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시는 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새롭게 다지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영중 민원봉사과장 주재로 민원응대 관련 기본원칙과 전화민원 및 방문민원 등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중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의 다양해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높아지는 친절행정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능동적인 민원응대 자세로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천안천, 원성천, 삼룡천, 구룡천 등 4개 도심하천을 대상으로 ‘잡목제거공사’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동남구는 4개 도심하천 총연장 22km 구간에 1억 원을 투입해 하천 내 무분별하게 자란 나무를 제거하고 개나리 등의 관목을 진정해 하천의 치수상 안전을 확보하고 시인성과 경관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번식력이 강한 아카시아와 버드나무류와 무성하게 자란 관목들로 인해 하천이 어둡고 지저분해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잡목제거공사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이 밝고 쾌적한 도심 속의 힐링 공간으로 변모했다고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석교 동남구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관리로 녹음이 어우러지면서도 밝고 쾌적한 도심 속 하천이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하천에서 여가와 산책 등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