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제3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도청 최초로 산단관리과 이응철 주무관(시설 6급)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례는 전국 최초로 사업시행자가 산단 조성과정에서 토석채취를 통해 부수적으로 얻게 되는 이익을 단지조성 비용에 반영하여 조성원가를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시행자에게 발생한 토석채취를 통한 수익금 194억원을 분양가에 반영한 결과, 약102억원의 조성원가 인하 효과가 있었으며 이는 고스란히 입주기업들에게 분양비용 절감이라는 혜택으로 돌아갔다. 아울러 입주기업들의 추가 투자를 유도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등 선순환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사업시행자의 반발과 외부 압력, 각종 민원 제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13년치에 해당하는 방대한 양의 자료 검토, 적극적인 소송 대응 등 담당자의 끈질긴 노력과 적극행정으로 최근 1심에서 승소하는 등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9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23~’32)을 심의, 확정하면서 K-바이오 스퀘어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여 15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수립하는 생명공학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자 향후 10년 생명공학 전 분야의 육성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에 K-바이오 스퀘어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정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하는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에 반영된 데 이어, 큰 성과다. 특히, 6월 7일 대통령은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송 기존 생명과학 단지를 K-바이오 스퀘어로 탈바꿈해 충북을 국가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도 했다. 바야흐로 오송은 대한민국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과 글로벌 R&D 중심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KAIST는 2030년까지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학, 병원, 연구소, 창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버드 의대, MIT 등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연구병원을 건립하고, 글로벌 바이오 창업타운을 조성해 2040년까지 시총 13조원 이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3차분 1,200억원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접수 및 융자결정을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00억원1), 생산 및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900억원2)이다. 특히, 운전자금 중 중소·영세기업 지원을 위해 30인 미만 소기업에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을 1회 추경에 확보하여 2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충북도 박선희 경제기업과장은 “고금리,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해소를 기대한다”며 “올해 마지막 정기 접수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이번 접수기간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10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진행되며,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8일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도 농식품유통과 및 시·군 유통 관련 부서와 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법인 등 산지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수립된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을 공유하고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충청북도 원예산업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농협 충북본부, 각 시군 행정, 생산유통통합조직 등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예산업 생산·유통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산지조직 활성화 방안 및 품목별 전략 설정 등을 원예산업 주체들과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도는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속에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군별 특화 품목 중심의 규모화·전문화·차별화된 산지유통조직 육성을 중점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지역별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확대 구축하여 농산물의 상품화에 주력하고, 공동선별출하회 등 농가 조직화를 통한 규모화로 산지유통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소상공인정책과는 6월 8일 성안길을 찾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소비촉진 등을 위해 ‘힘내라! 소상공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내수 진작을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동네 가게에서 사용하는 등 사소한 것부터 도민들의 솔선수범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도에서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제로페이’ 홍보물 배부와 함께 피켓 행진을 진행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힘내라 소상공인!’, ‘우리동네 가게를 애용합시다!’, ‘충북 소상공인 돈쭐내러 갑시다!’, ‘소상공인 살리고, 지역경제 살리고~’ 등으로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김경희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도민들께서도 온라인 쇼핑몰보다 동네 가게를 많이 애용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20. 2. 25. 이후 전면 중단된 국제정기노선이 지난 1월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4월 태국 방콕, 6월 중국 장가계,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 노선이 신설되어 국제선 운항 재개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8일 11:00) 티웨이이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두 개 노선을 같은 날 신설하게 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청주-오사카·나트랑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하는 두 개 노선에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6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사카는 매일, 나트랑은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 코로나19 이전 청주국제공항 국제노선은 4개국 14개(중국 10, 일본 2, 미국 1, 대만 1)로 중국 중심이었으나, 6월 현재 운항 중인 국제노선은 4개국 5개 노선(베트남 2, 태국 1, 일본 1, 중국 1)으로 노선이 다변화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한, 7월에는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일본 오사카·나리타 노선을, 티웨이항공이 중국 연길 정기노선을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영유아 보육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종에 대한 오염 실태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도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자체사업을 계획하여 시행했다. 대상은 충북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신청기관 중 17개 기관이 선정되어 참여하게 됐다. 조사 방법은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내 공간에 대하여는 공기포집기를 이용하여 채취했고 영유아들의 접촉이 많은 장난감, 놀이기구 등 환경검체에 대하여는 면봉채취법(Swap)으로 검체를 채취하여 PCR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3종에 대하여 추진했다. 추진결과 17개 기관 중 16개 기관에서 불검출 되어 대부분의 보육시설이 감염병에 대한 환경위생 관리 및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중 1개의 기관에서 인플루엔자 B가 검출됐으나 환경소독 및 위생교육 등 신속대응 후 재검사한 결과 불검출로 나타나 감염병에 대한 안전을 확인했다. 연구원은 본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8일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공무원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세계5대 갯벌로 손꼽히는 가로림만을 국가해양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 이날 100여 명의 공무원은 국가정원뱃길, 물위의 정원, 그린아일랜드 등을 돌며 도심 속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들은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을 관람하며 관람객들의 눈높이에서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폈다. 충남 서산시는 세계 5대 갯벌이자 국내 최대‧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품고 있다. 가로림만은 환경 가치평가로는 이미 전국 1위이며 생물 다양성(149종), 생태계 건강도 상위 25% 이내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덴해와 비교해도 면적 대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가로림만에 국가해양정원이 조성된다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한국 생태관광 분야 기초를 다지는 혁신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양정원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해양정원 조성 시 매년 4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6월 7일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청수초등학교에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 교통정책과, 교육지원청, 청수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현장점검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 앞 안전속도 30km 서행,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 관련 운전자를 대상으로 피켓 및 현수막 활용 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보행안전 홍보 내용이 담긴 학용품 등을 배부하면서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했다. 특히, 이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진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취약지점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학교주변 교통안전 제고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로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예방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환경미화, 자원회수시설 추진, 폐기물 관리, 소방안전, 재활용 선별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바지한 시민 13명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원 선순화 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표창패를 받은 유공시민은 ▲서청환경산업(주) 안규연 ▲ 오산환경(주) 명영구, 남미경 ▲ 서흥펜션물류 윤이로 ▲ 코오롱글로벌 소장 이상구 ▲ 한국환경공단 대리 여성구 ▲ 조은ENG(주) 대표 박상목 ▲ 엘지화학 계장 이훈노 ▲ 현대케미칼(주) 환경팀 책임매니저 김현서 ▲ ㈜동남 전무이사 서영민 ▲ 한화토탈에너지스 환경팀 과장 양희경 ▲ 서산소방서 대응총괄팀장 이한도 ▲ 엠엔테크(주) 김대호 씨다. 대상자들은 매일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및 처리를 도맡거나 사업장폐기물 배출과 처리의 적정 관리, 깨끗한 도심과 지역화합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로 자원순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깨끗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서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송산면 상거리 마을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4년간 20억 5,000만원(국비 14억9,200만원, 지방비 4억3,900만원, 자부담 1억1,900만원)의 사업비를 상거마을에 투입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취약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주택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주민이 최소한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인 상거마을은 그동안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마을 안길 협소, 화장실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확·포장(7,300㎡) △배수로 및 옹벽설치(900m) △슬레이트 지붕 개량(12호) △빈집정비(6호, 부속동 5호) △집 수리(15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시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낙후된 지역 여건과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용 전 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에어컨 화재 발생의 주요원인으로 전기적, 기계적, 부주의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전기적 요인의 대표적인 원인은 전선의 접촉 불량 및 손상, 전선의 훼손 등이다.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사항으로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 확인하기 ▲에어컨 사용 전 또는 중간에 필터 청소하기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cm이상 이격 거리 유지 ▲발화 위험이 있는 가연물은 실외기 주변에 두지 않기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꼼꼼한 사전점검으로 에어컨 화재예방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상송상청’은 8일 ‘2023년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대상 수상금 1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여성청소년 시설에 지원돼 이용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진희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금은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여성 청소년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의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특별한 후원에 힘입어 취약계층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는 추운 서리에서도 그 푸르름을 잃지 않는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남민서 청소년이 ‘2023년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 나르샤팀’으로 참가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산시, 홍성군 학교 밖 청소년 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나르샤 팀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구분하지 않는 통일된 청소년증을 발급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차별과 부정적 시선을 극복해야 한다는 정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민서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을 준비했는데 많은 공감을 얻고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사소한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큰 변화로 다가올 수 있으므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천안시꿈드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일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천안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의 진로·취업 교육 및 지원 등 협력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양질의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 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지역 청년 중에서도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1인 가구 청년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15세~39세의 희망 대상자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업·진로 등에 사각지대가 없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센터가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