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빛솔어린이집이 학부모‧교직원‧원생들과 함께 마련한 플리마켓 수익금 4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원내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미주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빛솔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세경 위원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170상자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세경 위원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을 정기적으로 이어 오며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필요성이 있는 가구를 확인하면 즉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라면 기탁도 겨울철 식품 수요 증가를 고려해 준비한 것이다. 김세경 위원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필요를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김세경 위원님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고 계신 만큼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2월 9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기본심폐소생술 교육팀(BLS TS) 유호연 팀장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환자 초기 대응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수칙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과 영상 교육,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심정지 환자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확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핵심 응급처치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업무 현장과 일상에서 시민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9일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육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자기 보호 능력과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육교직원에게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점검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진 여성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무엇보다 사전 인식과 현장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9일 의정부지역건축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주용 회장을 비롯한 의정부지역 건축사 5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지역건축사회는 2013년부터 매년 백미 기증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성금이나 쌀‧라면‧김치‧상품권‧난방연료 등의 현물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와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9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4년 창립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용현 이노시티 밸리(구 용현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로 구성된 기업 협의체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정부영아원,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 등 다양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용현 이노시티 밸리 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인들의 마음이 담겼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정인 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복지 공동체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9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가 아이돌보미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한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시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15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아이돌보미들이 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관련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우수 아이돌보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용자가 아이돌보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헌정영상을 상영하고, 아이돌보미 자조모임의 작품 소개와 낭독회를 진행했다. 또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자조모임 글쓰기 작품 전시도 마련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헌신이 많은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의정부시는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9일 경민대학교 기념관 행사장에서 열린 ‘2025 경민대학교 성과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지역 기관, 산업체, 교직원, 학생과 함께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부 JOY사업 ▲경기도 RISE사업 ▲의정부시 CO-LINK 취업플랫폼 등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창의적인 실무 중심 프로젝트를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은 내빈 소개, 성과 발표,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와 연계해 가족회사 협의체 포럼 및 현장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돼 지역 산업체와 학생, 대학 간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10일까지 기념관 전시공간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민대학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며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의정부시는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시청 태조홀과 회룡홀에서 ‘2025년 의정부시 주민자치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을 향한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됐다. ‘성과 + 비전 + 즐거움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발표회 형식을 벗어나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주민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1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주민자치 운영평가 결과 공유 ▲우수사례(5개 동) 발표 ▲소통의 시간(우리동네 갤러리) ▲주민자치 활성화 표창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는 지난 9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한 호원2동 ‘호이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 송산3동 ‘라사모’팀의 라인댄스,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의 캐롤송을 축하공연으로 선보이며 행사 시작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동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작은행복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60만 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 10드럼(2,000L)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등유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추운 겨울 전기장판에만 의지해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필 ㈜작은행복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힘든 시기인 만큼, 난방용 등유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작은행복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작은행복은 매년 연탄, 난방유, 식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신북면 이장협의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북면 이장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재배한 들깨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겨울철 난방 및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동절기 생활안정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국 신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발전에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결혼이민자의 이동 자립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조수석 탈출 프로젝트: 운전면허 취득 통합지원반’이 많은 관심 속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학과 필수교육부터 기능·도로주행 교육까지 전 과정을 전문학원과 연계해 제공하는 실무 중심형 교육이다. 모집 초기부터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문의가 급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아 정원을 확대해 더 많은 결혼이민자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포천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은 물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정착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포천행운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협력해 학과, 기능 및 도로주행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 취득은 결혼이민자의 생활권 확장과 취업 접근성 개선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을 고려해 향후 수요가 지속될 경우 내년 정례사업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관내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인지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아동보호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1부 강의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상황과 그 예방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성평등한 돌봄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힐링 체험 교육으로 ‘타일 트레이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제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감정 환기의 시간을 갖는 등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돌봄노동자의 정서적 안정은 돌봄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성인지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우수 읍면동(일동면, 포천동, 선단동)에 대한 시상 △협의체 활성화 유공 위원 표창 △2025년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지역특화사업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자체 간 연대와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평가보고회는 우리 지역의 복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와 읍면동 협의체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위해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조례'에 따라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관한 주요 시책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시의원, 청소년단체, 언론계, 관내 학교 및 학부모 등 청소년 분야에 경험과 식견을 갖춘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소년사업 실적 보고와 2026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논의와 의결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청소년 육성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내년에는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분야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026년에도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