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2일 시청 제2별관 3층 라운지에서 경제일자리국 직원과 기업유치 업무에 관심 있는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전략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최원규 상무이사가 초청됐다. 최 상무는 25년간 경기도청 투자진흥과에서 근무하며 미주‧아주‧구주 팀장을 역임하고, 다수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이끈 전문가다.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조직 구성 ▲투자유치 전략 수립 ▲국내외 성공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경기도의 LG필립스 LCD 유치 경험 등 ‘성공 DNA’를 공유하며, 의정부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 조성 ▲데이터센터‧바이오 ‧AI 등 신성장 산업 유치 ▲국제 박람회 참가와 해외 네트워크 확충 등 실질적 전략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 제11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은 지난 임기 동안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헌신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여 대상자인 주민대표 위원 6명과 전문가 위원 2명은 성실한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지원사업 추진과 원활한 소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동근 시장은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2003년 처음 구성된 이후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달 제11기 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되고 다음 달 제12기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2일 시청 회룡홀에서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5년 2분기를 기준으로 의정부시 공약사업 추진 현황은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 72건이며, 정상 추진 중인 공약은 51건이다. 시는 앞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공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이행률을 높여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고, 행정 신뢰의 핵심”이라며 “더욱 내실 있는 이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하고 더 나은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9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기획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경기도 대표 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의 클래식 콘서트'부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연극 '달이거나 달빛이거나',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극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까지, 가을을 재촉하며 풍성한 9월의 감성을 채워줄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오는 9월 5일 19:30 대극장에서 열리는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는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으로 이어지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1997년 창단한 경기필하모닉은 베토벤·브람스·슈만 사이클 등 굵직한 프로젝트와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온 경기도립 교향악단이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김지수’의 섬세한 리드와 줄리아드 스쿨을 거쳐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권민지’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레퍼토리를 지역 공연장에 확대 보급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5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신곡1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김동근 시장이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통장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이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동근 시장은 일일 명예통장으로서 회의에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신곡1동 통장협의회의 다양한 봉사와 주민 참여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통장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옥화 회장은 “시장님께서 직접 명예통장으로 참여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장님들께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계시기에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게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우수사례로 '학생 통학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포천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포천시는 서울시 면적의 약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평균 통학 거리는 1.71km로 경기도 내 26위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며 통학 불편을 겪는 가구가 늘었다. 이에 포천시는 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초등학생용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에듀택시’를 운영하며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섰다. 통학지원 서비스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동시에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권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소흘읍 포도 농가에서 신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포도 착색 불량 문제와 씨 없는 고품질 포도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품종의 지역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이덕주 농협포천시지부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 유재현 소흘읍장, 이경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혁 포도연구회장 등 관계자와 포도 재배 농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원예과수특작팀장의 품종 소개, 농가 대표의 품종별 재배 특성 설명, 시식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회에서 선보인 신품종은 ‘루비 스위트’, ‘골드 스위트’, ‘비케이 씨들리스’ 3품종으로, 각각 적색·황색·흑자색의 ‘3색 포도’다. 세 품종 모두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케이 씨들리스’는 당도 19.1브릭스, 평가 점수 30점 만점에 평균 26.5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육성 품종인 ‘루비 스위트’와 ‘골드 스위트’도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송우중학교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디지털 창작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일범 송우중학교 교장, 소성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제창 학교운영위원장, 안수정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관내 중학교 교장단과 학부모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창작소 구축사업’은 포천시의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학교 유휴 공간을 코딩·인공지능(AI)·드론 등 정보화 교육에 특화된 창의적 학습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24년 3개교(갈월중학교, 영중중학교, 선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송우중학교를 포함해 총 7개교에 디지털 창작소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정일범 송우중학교 교장은 “디지털 창작소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배움터”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창작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들이 포천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6일 시정 정례브리핑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미래농업혁신타운 조성 포천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법' 시행에 따라 2025년부터 1년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 재생시켜 정주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북면 기지리 일원에는 농특산물 유통시설, 다목적 광장, 농업테마정원 등을 갖춘 미래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775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5년 타당성 분석을 완료하고, 2026년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부지 매입과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포천시는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흘·가산권역에 공공임대 숙소를 건립하고 있으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일동·이동권역에도 2026년까지 숙소 부지를 확보해 추가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8월 26일 신곡권역을 방문해 생태 정원으로 조성 중인 ‘추동 숲정원’을 둘러보고 시민참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현장 행보를 통해 다양한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성과를 공유하고, 신곡권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숲과 정원이 만드는 힐링도시…추동 숲정원‧자일산림욕장‧자일동 생태마을 시는 신곡권역을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힐링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 대표 녹지공간들을 하나의 생태축으로 연결하고 있다. 추동 숲정원 조성과 자일산림욕장,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이 그 핵심으로, 시민 누구나 자연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지역 대표 근린공원인 추동공원이 생태적 품격을 갖춘 ‘추동 숲정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약 72만㎡(22만 평) 규모의 이 공원은 반경 1km 내 11만5천여 명이 생활하는 시민 생활권 중심에 있지만, 활용성과 정체성이 부족해 매년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었다. 이에 시는 추동공원을 ▲3개의 상징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으로 재편하는 중장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5일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출연기관 예산‧회계‧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회계처리, 공정한 계약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출연기관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 회계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지방계약법에 따른 계약 체결 요령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이자 서울연구원장인 최기웅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기초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2026년도 달라지는 예산 편성 지침에 대한 최신 정보도 제공했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재단 운영의 투명성·책임성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교육뿐 아니라 농업 관련 교육을 확대해 조직 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6·25 참전유공자를 초청하여 ‘6·25 참전유공자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흘읍 농업경영인회가 주관했다. 6·25 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들과 전몰군경의 배우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재성 회장은 “올해는 6·25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이 되는 해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유공자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소흘읍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소흘읍 발전과 읍민들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관내 단체들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를 격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민들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7월 20일 포천시에는 시간당 최대 94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이재민 50명이 발생하고, 약 385억 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포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을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31일에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고온과 열대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저소득 가정, 중증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 포천시보건소는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25가구에 건강꾸러미를 전달하고, 간단한 건강 상태 점검과 함께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건강꾸러미에는 보랭주머니, 벌레 기피제, 영양제, 파스 등 여름철 필수품과 건강 정보 홍보 책자가 포함되어 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홀몸 어르신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건강꾸러미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주간 체계적인 지원으로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취약계층 올인원(All-in-one) 맞춤 건강관리 사업’과, 경로당 중심의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소흘읍과 25일 신읍동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금연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그리고 공공장소 내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비만 예방 표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제작한 홍보지를 배부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 홍보지와 상담 안내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금연거리 조성을 위해 소흘읍 솔모루 거리와 신읍동 중앙로 거리 양방향 보행로에 금연거리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보건소는 비만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 등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