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27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 ‘2025년 따뜻한 마음 버무림 김장김치 나눔’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김치 완제품 100상자(10kg 단위)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해피브릿지 명예위원들이 직접 세대별로 방문해 전달하는 ‘찾아가는 나눔 활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호경 위원장은 “김치 한 상자에 이웃을 향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산2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후원으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 바랑재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자기돌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연극을 통한 감정 표현 프로그램 ‘놀이와 연극’ ▲명상과 치유 강의 ▲비움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교통, 숙박, 식사, 여행자 보험 등 모든 비용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후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실 숙소에서 머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감정을 공유하면서 따뜻한 지지 공동체를 형성했다. 명상과 치유 강의에서는 자기 성찰과 감정 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비움의 대화 시간에는 보호자 간의 진솔한 나눔과 위로가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감도 많이 사라진 것 같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 파주시 벽초지 수목원에서 자연 속 힐링을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가을 소풍 ‘치유데이’를 운영했다. 60세 이상 의정부 시민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교류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돕고 치매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정부시 간호사회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됐다. 참여 노인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한 수목원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고립감과 무력감에서 벗어나 활력과 즐거움을 되찾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가을 소풍이 어르신들에게 치유와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선곡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형 음악감상 프로그램 ‘뮤직 토크 살롱’을 11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음악 애호가를 대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듣고 음악에 얽힌 추억과 감정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이끄는 강의형 수업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주인공이 돼 서로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1월 23일과 30일 두 차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 즐겨 듣는 음악(23일) ▲오래전, 즐겨 들었던 음악(30일)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최애 음악’을 소개하고, 타인의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음악적 소양과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음악도서관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음악도서관은 다채로운 음악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도서관은 11월, 2025년 어린이 입체낭독 ‘소리로 잇는 그림책’을 총 5회에 걸쳐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소리로 잇는 그림책은 아이들이 한국어 그림책을 낭독하고 직접 공연을 기획하면서 독서와 공연의 재미를 동시에 느껴보는 입체낭독 체험 프로그램이다. 11월 18일‧21일‧25일‧28일 오후 4시, 29일 오전 11시 총 5회 운영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낭독발표회를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낭독발표회까지 총 5회 모두 참여 가능한 초등 2~6학년(2013~2017년생) 14명이다. 함께 낭독할 책은 첫 시간에 함께 선정한다. 진행은 ‘도킹프로젝트’가 맡는다. 도킹프로젝트는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연극배우들을 주축으로 문학과 공연예술이 대중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공연 프로젝트 그룹이다. 수강 신청은 11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5일 ‘제8회 동오마을 축제’ 현장에서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제도’ 홍보 공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지방세를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안내하고,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신청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 홍보를 활성화하며 제도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보 공간에는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자송달 신청 방법 ▲자동납부 등록 절차 ▲이용 시 세액공제 혜택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홍보지와 정보 무늬(QR코드)를 제공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방세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에 모바일 앱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고지서를 간편하게 받아보는 서비스이며, 자동납부는 별도의 납부 절차 없이 지정한 계좌나 카드에서 자동으로 납부되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홍보를 계기로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신청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주요 축제나 지역행사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이 10월 31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며 신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지급된 금액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신청 및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26일 기준 의정부시 내 지급 대상 43만4천937명 중 42만985명(96.8%)이 신청을 완료했고, 지급 금액 421억 중 338억(83.3%)이 사용됐다. 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약 1만4천 명(3.2%)이다.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초과 가구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가구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 2천만 원 초과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온라인(카드사 누리집‧앱 등) 또는 오프라인(동 주민센터‧은행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 불편 등으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의 소비를 촉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민락2지구 일원에 설치된 노후 보행등 261개소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민락2지구는 천보로, 용민로, 송양로, 민락로, 오목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집중된 지역으로, 기존 보행등 대부분이 2012년경 설치된 메탈할라이드(CDM) 방식이다. 노후화로 인해 고장률이 높아지고 조도가 불균형해지는 등 주민 불편이 누적돼, 조도 개선을 통한 보행 안전 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해당 지역의 기존 CDM 보행등은 약 70W급으로, 등주 간격이 평균 40m 이상으로 설치돼 조도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특히 민락로 구간은 지난 2월 가로등 LED 교체가 완료됐으나, 보행등은 그대로 유지돼 도로와 보도 간 밝기 차이가 심화되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시는 ▲천보로 38개소 ▲용민로 137개소 ▲송양로 33개소 ▲민락로 22개소 ▲오목로 31개소 등 총 261개소의 보행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LED 조명은 동일 전력에서 더 높은 밝기를 제공해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보도 조도 확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27일 열린 제18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체 이 쓰레기 민원들은 어디서 왔을까?’라는 문제의식 아래, 포천시 청소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손세화 의원은 최근 포천시 전역에서 쓰레기 미수거 및 대형폐기물 방치 관련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며, “이는 포천시 청소행정의 구조적인 실패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권역조정의 실패 ▲인력 배치의 불균형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자원순환센터 운영체계의 문제도 언급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점심시간 동안 반입 대기 상태로 업무가 중단되는 비효율적 구조를 지적하며, “행정이 현장을 외면한 채 근로자 간 갈등을 방관하고 있다. 이는 ‘을들의 전쟁’을 초래한 포천판 오징어게임과 다름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포천시의 청소행정은 이제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자원순환센터 인력 재배치 및 충원과 점심시간 교대제 도입 등 운영체계 개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 체계 재정비를 제안했다. 끝으로 손세화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일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족사랑 밤마실' 행사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족사랑 밤마실’은 일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모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 공연, 선물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단위보호체계구축사업 ’낙낙(Knock Knock)’ 10월 이웃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당일 프로그램 운영과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사업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놀이는 ▲계란판에 공 넣기, ▲병뚜껑 알까기, ▲손바닥 낚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과 선물뽑기, ▲풍선아트 공연 관람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뛰어놀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상진 관장은 “복지관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25일 ‘제16회 이동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면체육회 주최로 이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동면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신발 멀리 던지기, 색판 뒤집기, OX퀴즈, 큰 공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이동면 4개 법정리별 주민들이 팀을 나눠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체육회 및 지역발전 유공자인 황성환, 김낙희, 윤경자, 차인성, 최금표 님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세견 이동면체육회장은 "이동면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모두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랜 시간 준비한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동면 모든주민들께서 함께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한수원 및 각 기관 단체장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6회 이동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한세견 이동면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G 노선 도입 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용태(포천·가평), 김병주(남양주을), 이재강(의정부을),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천시가 주관했다. 지자체 관계자 및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해 GTX-G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6.~’35.)' 반영을 목표로, 경기 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불균형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추상호 홍익대학교 교수는 “경기 북부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은 결국 수도권 내 불균형 성장을 고착화하고 도시의 잠재력을 제약하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GTX-G 노선의 도입은 수도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김연규 전 한국교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부용천과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5km·10km·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시민 및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달리며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어 동호인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모두가 건강한 여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연균 의장은 “맑은 하천을 따라 달리는 이번 마라톤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지난 10.25,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CRC)에서 진행된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1만5천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캠프레드클라우드(CRC) 특설무대에는 힙합을 사랑하는 매니아 팬들과 의정부시민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공연을 함께하기 위해 캠프레드클라우드(CRC) 찾은 관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을 만들었고, 진행스텝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입장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매니아존 사전예약을 접수 받았다, 티켓오픈 수 시간 만에 2천장이 모두 매진되는 성과로 본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의 사전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메인공연 외에도 아르츠마켓, 그래피티 체험, 타투체험,스냅사진촬영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인 공연은 한요한, WONSTEIN, 오르내림, Ryul, HAON, 스컬·하하, MIRANI, pH-1, 디제잉 코스믹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0월 25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제22회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독도의 날’행사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5월 24일 ‘청소년의 날’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춘 공연과 체험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또한 독도를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퀴즈 이벤트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행사는 청소년수련시설과 관내 학교,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총 22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