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12일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특별 문화행사 ‘[그림책과 함께하는 공연] 달콤한 선율, 이야기 곳간 in 포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도서관의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청년 공연팀 ‘온담’이 경기도청 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진행한 이번 공연은 소흘도서관 3층 쉼터와 독서토론실에서 열렸다.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형식에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전문 내레이션을 더해 책 속 이야기를 음악과 연극으로 새롭게 구현했다. 특히 무대에서 재해석된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과 '우리 과자 왕중왕전'은 관객들에게 책 속 장면이 현실처럼 다가오는 새로운 독서 체험을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독서를 예술과 결합해 새로운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책과 예술을 결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며 심야와 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올바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보건약국(영중면)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야간 운영 동안 1,017건의 의약품 판매가 이뤄졌으며, 약사의 전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효과를 거뒀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는 개천절까지 이어져 예년보다 길지만, 공공심야약국은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복약 상담과 의약품 판매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포천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청년 1인 가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다.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자녀 2명 이상 가구 중 만 18세 미만 자녀 1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1회 최대 200만 원까지며, 청년 1인 가구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과 구비서류는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15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기본요금) 중복 부과 방지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시군 정책연구’ 과제로 선정됐으며, 경기연구원이 3개월간 수행한다. 포천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포천~화도 고속도로, 두 개의 민자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시민들은 재정고속도로 이용자보다 높은 통행료를 부담하고 있다. 특히 두 노선을 연계해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이 중복 부과돼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는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며, 승용차 의존도가 높은 포천 시민들에게는 직접적인 생활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시장·군수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건의했다. 포천시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설득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 부담을 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며, “재정고속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9~20일 양일간 구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영북면 운천안길 33 일원)에서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과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사전 준비까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민들은 축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부스 참여 점포 모집과 행사 홍보 등에도 직접 참여했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달달한 밤 야시장이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지역 점포 참여 야시장 운영, 농산물·공예품 판매, 지역 예술인 및 동호회 공연, 노래자랑, 초청공연(뮤랑극단, 서가비, 나운하, 강유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둘째날인 20일에는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그땐! 그랬지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레트로 체험 및 포토존, 도시재생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배달존 운영, 초청공연(채연, 자두, 한경일, DJ DOC 이하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를 개최한다. 명성산(해발 923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가을이면 약 15만㎡에 달하는 억새밭이 은빛 물결을 이루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억새 군락지를 품고 있다. 또한 산정호수는 물이 맑고 산세가 빼어나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포천의 대표 명소다.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야간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0월 17일과 18일 저녁 산정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대형 수상불꽃극으로, 불꽃쇼와 함께 호수의 역사와 이야기가 결합된다. 수상 오브제와 무용수 퍼포먼스,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호수와 예술이 하나 되는 장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무소음 디제이(DJ) 파티(사일런트 디스코) △야간 조형물 전시 △유등 전시 등을 운영한다. 낮 시간에는 △작은 말타기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 소원길과 놀이터 △캘리그라피 체험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제13회 포천한우축제’를 개최한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포천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를 비롯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축제 기간 동안 포천 한우 고급육 할인 판매와 구이존 운영, 다양한 축산물 시식 행사,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및 유제품 판매, 개성인삼 등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판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풍성한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한우 고급육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한우축제는 자연 속에서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5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의정부시에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인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이해천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인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5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나눔장터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친화적인 행사에 복지 활동을 접목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제보 방법 안내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경기도 희망보듬이 가입 독려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 카카오채널 홍보 등이 함께 진행됐다. 유정순 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나눔장터가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이웃을 돌보고 어려운 가정을 발견하는 소중한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15일 자금동 통장협의회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함께 주민센터 및 천보로와 금신로 일대에서 도로변 제초와 쓰레기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통장협의회 회원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예초기를 활용한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단어로, 주민이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뜻을 담고 있다. 유진환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12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아 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장관천 센터장이 직접 강연을 맡았다. 주요 강연 내용은 ▲아토피에 대한 정의 ▲아토피피부염의 원인 ▲치료법(스테로이드의 올바른 사용법) ▲예방 및 관리법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 후 질문 시간에는 환아 부모들이 각 자녀의 상태에 대해 질문하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공유했다. 또한, 참여 주민들에게 보습제, 교육자료, 팸플릿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해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연국 소장은 “아토피피부염은 꾸준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올바른 정보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이국재 명예회장이 9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전체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을 대표해 수여된 유일한 포상으로, 개인적 영예를 넘어 의정부시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국재 명예회장은 재임 기간 기초 질서 확립, 교통 봉사활동, 통학 안전 지도, 주민 화합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적극 실천해 왔다. 특히 ‘진실‧질서‧화합’의 가치를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한편, 전국회원대회는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국민’을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80만 회원이 참석해 국민 통합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국재 명예회장의 공식 표창 전달식은 향후 개최될 ‘의정부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에서 지역사회 차원의 축하와 함께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추진되는 ‘나라사랑 기초질서 실천운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고산동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입간판 등에 대한 시범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도시미관팀과 경찰은 고산동 주요 상권 밀집 지역을 집중 점검 했으며, 적발된 입간판에는 계고장을 부착해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기한 내 조치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경찰의 협조와 경기도옥외광고물협회의 참여로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민․관․경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시범 단속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단속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은 시민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경찰 및 협회와 함께 단속 효과를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의 9월 행사로, 지난 13일 파주 뮤지엄헤이를 방문해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다리 아저씨는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드림스타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위해 마련했다. 아동들과 자원봉사자 부부를 1:1로 연계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날 아동들은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아동은 “처음 보는 멋진 미디어 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부부둥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사업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문인력과 시 승강기 담당자를 2인 1조로 편성, 관내 유지관리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승강기 사업자 등록기준 충족 여부(자본금, 기술인력 등 등록기준, 교육 이수, 설비 보유 현황 등)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의 자체점검 실태(CCTV 활용 여부, 현장 방문을 통한 점검 적정성) ▲중대한 고장 통보 누락 여부(‘승강기 안전관리법’ 시행령 제37조 에 따른 고장 보고 누락 여부, 고장수리일지 및 신고 여부 확인) ▲관련 법규 준수 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승강기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