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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의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작은도서관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모임으로, 선정된 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제에 따라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누며 소소하지만 깊이 있는 독서활동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북클럽은 ▲1차 10월 20일 신곡2동 작은도서관(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차 10월 29일 송산3동 작은도서관(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에서 각각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작은도서관 누리집 또는 공립작은도서관 방문, 전화로 가능하다. 모임에 필요한 도서는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참여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작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벽을 낮출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1·2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복마을관리소의 문화 활동 및 공동체 형성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문화 체험활동인 걱정인형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심폐소생술과 생활 속에서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공구 대여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방안전교육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과 어린이 모두가 행복한 마을 거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일부터 상속차량 말소 절차를 개선해 시행한다. 상속을 진행할 때 다른 상속인의 상속포기서를 받아야 하는 현행 제도는 연락 두절 등으로 지연되는 사례가 많아 ▲책임보험료 ▲자동차세 등 불필요한 비용이 누적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이번 제도 개선 조치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한다. 적용 기준은 ▲잔존가치 250만 원 이하 차량 ▲자동차등록령 제31조에 따른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승용차 11년 이상)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는 상속인 전원 확약서(변호사 공증) 제출 ▲민법 제265조 공유물관리보존 규정을 준용한 과반수 상속인의 동의 등 네 가지다. 이를 통해 상속차량 정리가 한층 수월해지고 절차가 명확해질 전망이다. 상속차량 소유자는 자동차관리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 상속인 확약서, 동의서 등 필수 서류를 함께 내야 하며, 시는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한 뒤 차량 말소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상속차량 처리 지연으로 발생하는 ▲책임보험료 부담 ▲자동차세 누적 ▲행정 절차 지연 등이 크게 줄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주민 생활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7억2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다목적 AI 폴(안전환경 지원)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생활공간 편의제공) ▲스마트 보행안전 서비스(보행자 중심 여건 개선)로 구성된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먼저, 다목적 AI 폴은 방범용 CCTV, 비상벨, IoT 센서 보안등, 정보제공 미디어보드 등을 통합 설치해 안전 환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는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금동 주민센터 및 인근 노변 주차장의 주차정보를 수집·분석해 전광판으로 실시간 잔여 주차 현황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 공영주차장 정보와 연계해 표출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한다. 스마트 보행안전 서비스는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마을 진출입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횡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박지혜 국회의원과 함께 9월 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CRC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등의 관계 부처는 물론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인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대한 활용 전략을 논의하고 효율적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김동근 시장의 환영사 및 박지혜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의 ‘CRC의 효율적인 개발방안’과 박춘수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장의 ‘CRC 개발 추진형황 및 과제’ 발제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은 “CRC 개발을 위해 반환공여지 국고 보조금 지원 대상 및 지원율 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토지 매입비용 지원이 강화돼야 보다 현실적인 개발이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춘수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의정부는 과밀억제권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6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미국 스탠톤 진학설명회’를 청소년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미국 대학 진학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로·학습 상담, 대학 전공 안내,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탠톤대학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최신 미국 대학 입학 정보와 장학제도를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설정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국 유학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외 대학 입학 과정과 전공 선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학부모 또한 “자녀의 진로와 학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마음껏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에서도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40회 회룡문화제’와 대표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 이틀간 총 5만7천여 명이 방문하며 회룡문화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방문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의정부만의 역사적 감성을 체험했다.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4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의정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시청 앞부터 의정부역, 전좌마을 일원에서는 ▲어가행렬 ▲헌수례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 재현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의 백미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에는 총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장엄한 행렬을 선보였다. 행차 구간과 전좌마을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의 공연,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당초 9월 29일 예정됐던 국회의원 초청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간담회가 무산됨에 따라, 9월 25일 국회에 직접 방문하여 군사격장 인접 지자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수요 항목 신설을 건의하는 정책건의서를 공식 제출했다. 이날 연제창 부의장은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주선했던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을 만나 군사격장 인접지역의 재정 불균형 문제를 논의했으며, 염태영 의원은 군사격장 접경지역 피해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해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포천시는 영평·승진·다락대·원평 사격장을 포함해 9개 군사격장이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의 군사격장 집적지로, 주민들은 ▲소음·진동 ▲유탄·도비탄 및 오폭 사고 ▲토양·수질오염 ▲지역경제 침체 ▲인구 유출 등 심각한 피해를 감내하고 있다. 현행 보통교부세는 접경지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은 반영하지만, 정작 피해가 가장 큰 군사격장은 제외되어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연제창 부의장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 아래 군사격장을 보통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시청 직곡홀에서 국가 안보와 지역 방위에 관한 현안 공유를 위해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장인 김동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교도소장, 경기북부병무지청장, 제73기계화보병여단장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총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의정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유관 군부대 및 기관의 통합방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 8월 실시된 을지연습 결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과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 통합방위 강화를 위한 군 관계자들의 제안 사항도 함께 다루며,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안보 현안을 공유하며, 시민의 실질적인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장과 상금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여 받았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의정부시 유일의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올해 총 21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1천48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풍길‧도시 정원 관리 ▲카페아르츠(2개소) ▲한방차 꾸러미 사업단 ▲전기차 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매년 신규 사업을 발굴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카페아르츠 사업단은 지난해 의정부예술의전당에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2025년 신곡1동 주민센터에 2호점을 개점했으며, 3호점‧4호점 운영도 준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의 연속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초고령화 사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6일 시장실에서 인덕대학교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연구 역량을 지역에 개방하고, 시는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마케팅 지원, 교육‧인재 양성,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광만 총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역량 강화 ▲공공디자인 개선 ▲창업 및 산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 ▲AI 시민(소상공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덕대의 경영‧디자인‧ICT 분야 교수진과 연계한 마케팅 컨설팅, 시민 대상 실무형 AI 교육,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창업 기획 등은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측은 이러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며, 필요한 행정‧교육 자원도 지속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 ‘신곡새빛정원’에서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제3회 나들이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정원 개방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꽃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쓰레기산에서 시민정원으로…버려진 땅에서 꽃피운 변화 신곡새빛정원은 과거 20여 년간 건설폐기물이 쌓여 ‘쓰레기산’으로 불렸던 부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사계절 정원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폐기물을 정리하고 토질을 개량한 뒤, 2023년 9월 총 3만㎡ 규모의 초화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의 공식 명칭은 ‘신곡새빛정원’으로, ‘새로 반짝이는 계절꽃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정원은 계절별로 다른 꽃이 피어나며, 매번 새로운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첫 개장 당시 시민들과 함께 해바라기를 심으며 정원을 조성했고, 이후 수레국화와 백일홍 등 다양한 계절꽃으로 꾸며 시민정원으로 가꿔오고 있다. 내부에는 산책로, 벤치, 포토존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6일(금) 지역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평화통일 및 진로 체험 교육에 협력하고 있는 군부대를 찾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국가보훈처 주관 추석 계기 국군장병 위문 사업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준비됐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사랑의집, 꿈터)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매년 청소년 보호 시설을 찾아 나눔을 이어온 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었다. 서권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국군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또한 중요한 가치”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포천소방서와 아동복지시설 등 5개소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추석 명절은 오는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이 추석 연휴 앞뒤로 이어져 유난히 긴 명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들과 아동 복지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임종훈 의장은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으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중 개회하는 제188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