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0월 28일 용현동 소재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주민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를 실시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교육 및 보건‧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아울러 7월부터 본격 시행된 누구나돌봄 사업도 안내했다. 송산1동은 올해 총 4차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및 건강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선녀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2일 오후 3시, 3층 뮤직홀에서 ‘튠어라운드 재즈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2025년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다. ‘튠어라운드’는 인기 팝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이는 실력파 밴드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 ▲디즈니 명곡 메들리 등 친숙한 선율을 재즈로 풀어내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연 안내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튠어라운드의 재즈산책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도서관 문화공간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의 홍승민, 최동혁, 이성연 선수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홍승민 선수가 4km 단체추발 종목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최동혁 선수와 이성연 선수는 개인도로단체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매 대회마다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입증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선수단의 노력과 지도진의 헌신이 이뤄낸 결실로 평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뛰어난 성과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고시(의정부시 고시 제2025-239호, 9월 26일)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내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묻고 답하는 현장 홍보실’을 12월 중 운영한다. 이번 현장 홍보실은 시가 마련한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23개소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선과 불안감을 줄이고,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홍보실은 정비예정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 주제는 ▲정비기본계획의 기본 방향 ▲허용용적률 신설 등 주요 변화 ▲정비예정구역의 추진 절차 등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의정부시 누리집 부서자료실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정비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장의 성과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로 증명한 ‘왕의 도시’ 자긍심 ‘회룡문화제’는 1986년 ‘회룡’을 모티브로 한 역사문화축제로 시작해 40년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였던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시 승격 62년만에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회룡문화제와 의정부행차는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2025년 10월 28일 제339회 제1차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9월 28일 열린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등 3시간짜리 행사에 3억 6천만 원이 집행된 것은 낭비성 지출이라고 신랄하게 지적했다. 김지호 의원은 “지난 9월 28일 열린 왕의 행차 행사는 낭비성 축제였으며, 회룡문화제 기념행사 또한 전통은 사라지고 ‘경품문화제’가 됐다”고 질타했다. 이어 “왕의 행차 3시간짜리 행사에 3억 6천만 원이 지출됐지만, 양주시는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2025년 예산이 6천 4백만 원으로, 의정부 예산의 20% 수준에서 사업이 진행됐다”고 설명하며, “회룡문화제는 가수 공연과 경품행사가 주된 내용으로, 결국 부실한 축제가 됐고 8개 후원업체의 경품 및 후원금액은 총 5천 3백만 원에 달한다. 특히 1등 경품은 1천 8백만 원 상당의 자동차 레이(2026년식 가솔린 1.0)로, 과도한 경품행사로 진행돼 2026년 지방선거를 위한 선심성 문화제로 이용된 것은 아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를 통해 시정의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5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1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의원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관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 ‘회룡문화제, 대한민국의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도약’, ▲김지호 의원이 ‘왕의 행차 예산 적절성 및 회룡문화제 등 경품행사 문제점에 대한 제언’, ▲이계옥 의원이 ‘시급한 인구정책’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점검하고 조례안을 심사하는 회기인 만큼, 불합리한 시정이 제대로 개선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시민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70여 년을 견뎌온 도시 ‘포천’이 이제는 ‘첨단국방산업의 거점도시’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10월 23일, 포천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최종 유치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포천이 ‘희생의 도시’에서 ‘기회의 도시’로 전환되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드론작전사령부와 육군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 군 주요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고, 드론쇼코리아 등 주요 방산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 70년 희생의 땅, 이제는 기회의 땅으로 포천은 분단 이후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 중 하나다.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군사시설을 보유한 유일한 도시다. 게다가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에 제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재난에 강한 도시 구축을 위해 10월 28일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 건물 붕괴와 화재 사고를 가정한 복합재난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의정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재난 시 의사결정 체계 점검 재난 발생 초기의 판단력과 지휘체계의 신속한 가동 여부는 대응의 성패를 좌우한다. 실무부서는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시장에게 보고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재난상황관리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피해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이 각자의 기능별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통해 실무부서 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부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의정부도시교육재단 3층 윤슬홀에서 ‘2025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주관으로 지역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와 브랜드 가치 확립,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했으며, 60여 명의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캠프는 전문가 특강, 기존‧신규 강사를 위한 실습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강사들이 자신의 강점과 교육 방식을 점검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평생교육 강사들이 스스로의 교육 철학을 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강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재단과 함께 강사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분은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를 넘어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안내자이자 지역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의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월동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이동면 지역특화사업인 ‘이동면, 헌집에서 새집으로 이동하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별 주거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방한·단열용품(문풍지, 단열벽지, 방풍비닐, 뽁뽁이, 이불 등)을 구입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는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돌봄과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 향상에 힘쓰고 있다. 월동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에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하면, 가정방문 상담 후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승룡 공공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신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8일 제11차 시정 정례브리핑을 열고, 최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국방·농촌·환경·교육 분야의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요 과제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국방벤처센터의 포천 유치가 확정됐다. 센터는 2026년 3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개소를 목표로 하며, 연 1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국방 기술 개발 및 과제 발굴 지원, 사업화·수출 지원, 공모 정보 제공과 전시·마케팅 연계 등으로 지역 방산기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뒷받침한다.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9년까지 5년간 총 129억 원을 투입해 왕숙천 일원 주민 체육·문화공간과 주민자치 기능을 정비하고, 노후·유휴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시는 재해 대응력과 생활 편의 증진을 함께 달성하는 ‘안전·정주형 정비 모델’을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을 본격화한다. 영중면 영송리 712-1 일원 1만6,344㎡ 부지에 2026년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총 11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2025년 하반기 전국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는 구조 및 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및 황색 도색 상태,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했으며, 시정이 필요한 경우 조치 및 결과 제출을 요구했다. 향후 미시정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은 단 한 순간도 타협할 수 없는 영역이다”라며“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필수 안전장치가 적정 기준에 따라 설치·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어린이 승·하차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2025년 정신건강 위기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정신질환을 포함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포천시민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정신건강 문제를 비롯해 신체 건강, 가족 갈등, 사회활동 제약, 직업·주거 불안정, 경제적 어려움 등 다차원적인 위기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상자에게 통합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회의에는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5개 핵심 유관기관이 참석해 위기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전문적 개입 방안을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통합적 접근을 기반으로 위기대상자의 회복을 돕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속적인 정신건강 및 신체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 연계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공공·민간 자원 활용 및 주거 환경 개선 △기초생활 지원과 직업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기업인 ㈜한국미라클피플사와 농업법인 인화초뜰에(대표 김상균)가 수세미 200개와 친환경 세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이 함께 추진한 ‘1기업 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공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군내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미세플라스틱 없는 포천 만들기’와 친환경 제품 사용 확산을 목표로 한 나눔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복지 증진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된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후원단체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