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공기관 대비 NCS 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다. 이번 특강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11월 26일과 27일 2일간 각 1회씩 2차시로 진행한다. 내용은 ▲2026년 공공채용 변화 포인트 ▲공공기관 8대 분야 소속기관 채용 특징 ▲공공기관 서류전형 AI 평가 기준 ▲NCS 필기 시험 유형 3가지 ▲NCS 기초능력 AI 면접 대비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구직자는 11월 19일까지 의정부시 누리집 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URL·Q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변화된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청년층에 맞는 온라인 기반 취업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0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031-828-4686)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의정부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12월 22일 조정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의 일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설의 존치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지구단위계획 정비(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안)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 제9호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의 실현 가능성과 집행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역별로 ▲신곡·호원권역(동막지구, 상촌지구, 하촌지구, 다락원지구)은 11월 4일 오후 3시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흥선권역(상직지구, 안골지구, 아래버들개지구, 하동촌지구, 양지하동촌지구)은 11월 5일 오후 3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산권역(만가대지구, 검은돌지구, 본자일지구)은 11월 7일 오전 10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설명회를 연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정비 추진 배경 및 방향 ▲도시계획시설 변경 계획 ▲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책과 어우러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는 ‘가을은 책 피는 정원’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18일 직공근린공원 진입광장(이니시오광장)과 25일 빛뜰문화공원에서 행사를 열었으며, 선선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즐겼다. 시민들은 새마을이동도서관 버스에서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하고, 글짓기와 아름다운 꽃 책갈피 만들기에도 참여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잔디 위에 놓인 편안한 빈백과 돗자리에 앉아 책을 읽거나, 공원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를 연다. 전통정원과 어울리는 국악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가을은 책 피는 정원’ 행사로 시민들에게 책과 자연 속에서의 온전한 쉼을 선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공원들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2026년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어르신 영어 멘토 프로그램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시범사업에 흥선노인복지관이 선정돼 추진한다. 영어 구사 능력이 우수한 노인들이 어린이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로,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2명이며, 11월 4일까지 흥선노인복지관(031-840-5302)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어 강사, 교사 등 관련 경력자 또는 퇴직 전 영어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며, 월 60시간 기준으로 활동비 63만4천 원이 지급된다. 또한 사회보험도 가입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영어 실력을 사회에 나누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라며 “은퇴 후에도 세대와 세대를 잇는 멘토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용현 이노시티 밸리(용현일반산업단지)’ 내 정문부장군묘 앞에서 ‘문화재를 품은 산단, 런치콘서트’ 마지막 회(5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런치콘서트는 지난 9월 24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문부장군묘에서 진행됐다.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여가 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산업단지에서 펼쳐진 예술공연, 근로자들 큰 호응 공연은 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정문부장군묘(경기도 문화유산)’에서 열려, 일상 속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의미있는 문화경험을 선사했다. 총 다섯 차례의 공연에는 매회 100여 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1회차에서는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직후 김동근 시장은 청년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회차에서는 시대별 한국 가곡이, 3회차에서는 세계 민요와 스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민락 힐링 텃밭정원에서 ‘민락 힐링 텃밭정원, 텃밭 가꾸기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여름작물 수확이 끝난 체험텃밭 구역을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변경해 마련했다. 20개 팀이 참가해 8월 중순부터 약 두 달간 각각 배정받은 텃밭을 가꾸고 결과물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시농업 전문가 4명이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작물의 풍성함과 건강함을 평가한 풍년정원상은 ‘가을풍경 텃밭 정원팀’▲텃밭의 조화로움을 평가한 예쁜정원상은 ‘동글납짝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평가한 아이디어상은 ‘남새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팀원들의 협동심과 참여도를 평가한 열정만점상은 ‘모두의 돌봄팀’▲텃밭의 이야기 전달력을 평가한 이야기정원상은 ‘마스터가드너 6기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텃밭을 가꾸는 손길이 도시의 일상을 바꾸고 이웃을 잇는다”며 “생활권 곳곳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농업 활동공간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열린 ‘2025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협력과 상생의 길, 시민공론장을 통한 예비군 훈련장 선정’ 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해 5개의 발표 사례가 선정된 후,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5개 시군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의정부시의 ‘예비군 훈련장 이전 사례’가 시민공론장을 통한 민·관·군의 갈등을 해소한 모범적인 공공갈등관리 사례로서 경진대회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부지 선정 절차를 마련했다. 무제한 주민설명회 추진, 타 지역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방문 견학, 최적 부지 선정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숙의과정을 거쳐 시민이 주도하는 갈등 해소를 이끌었으며, 그 결과 군사시설 이전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갈등 해결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공공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2025 의정부 인성·시민·하이러닝 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기르는 수업’을 목표로 관내 7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아래 주제별로 우수 수업을 공개하고, 실천사례 나눔과 수업콘텐츠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성·시민교육, 하이러닝 활용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2025 수업 실천사례 공유회 주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디지털 시민교육(시민역량, 창의역량) ▲초·중·고 학교급별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인성·시민· 하이러닝 활용 수업나눔은 단순한 공유가 아니라 교사의 주도성 신장과 학생 맞춤 교육을 확산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업 혁신을 위해 공동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돌봄종사자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가을꽃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국화, 엔젤, 오색마삭줄 등 가을꽃을 식재하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직업 특성상 정서적 소진이 많은데, 꽃과 식물을 직접 만지고 꾸미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내가 만든 정원을 보며 일상 속에서도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돌봄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함을 나누는 분들”이라며 “정성껏 가꾼 작은 정원이 돌봄종사자들에게 큰 위로와 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의 대표 거점공간으로, 돌봄종사자‧양육자‧시민을 위한 치유와 소통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7일, 28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단양에서 ‘2025년 제3기 주민자치회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3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직원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조별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27일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 및 직원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며, ‘왕의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역사적 정체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제3기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된 후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주민자치회 통합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를 개최했다. 시장을 비롯해 각 권역의 자생단체장과 주민, 권역동 국장‧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장과 권역동 자생단체장들이 매월 두 차례 함께하는 ‘권역동 현장 티타임’이 1년여를 지나 마련된 이 자리는, 그동안 차(茶)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논의(談)하고 나눈 주민의 지혜(慧)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티타임 현장스케치 영상 시청 ▲숫자로 보는 티타임 ▲주민 건의사항 우수사례 공유 ▲주민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티타임에서는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44%가 개선됐다. 특히 장암파크골프장 진입을 위한 유턴신호 설치 및 동오맨발로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한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아침 시간에도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1년 넘게 자리를 지켜주신 자생단체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목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9일 열린 ‘경기도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대통령 단체표창(민방위 업무 유공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민방위 검열 분야 평가’에서 포천시가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특히 민방위대 운영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열 과정에서 포천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평가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종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비상대비와 민방위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민방위 교육 이수율 제고 △실효성 있는 민방위 훈련을 통한 비상대응 역량 강화 △기술지원민방위대의 확대·편성 △민방위 경보시설·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의 체계적 관리 △선제적인 민방위 장비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상급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수하고 신규 시설을 지정해 전시에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노후 민방위 대피시설의 개선과 경보시설 확충을 통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9일 최근 수확기 잦은 강우로 정부 보급종 종자 공급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아율 검사는 종자의 싹을 틔어 확인해 정상묘의 비율을 측정하는 과정으로, 정부 보급종의 기준은 발아율이 85% 이상일 때에만 종자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종이컵 3컵 분량 이상의 벼 종자를 봉투에 담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병해충종합진단실에 의뢰하면 되며, 검사 기간은 약 7~10일이 소요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며 “농가에서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발아율 검사를 통해 종자의 품질과 유효성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쌀 품질 향상을 위해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 등 주요 성분 분석과 완전립·쇄립 비율 분석을 실시하며, 포천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11월 1일, 시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 녩의정부 Learn-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특성화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한 담길캠퍼스 시설과 학습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의정부시 상징물과 관련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에는 ▲‘능소화 북마커’등 20여 종의 체험학습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가족놀이터 ▲클라이밍 체험 ▲인생네컷 등 추억여행 ▲시민갤러리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국은주 도시교육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이웃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상의 작은 배움이 도시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