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가 신청한 ‘정문부장군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 변경안’이 2025년 7월 개최된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로 최종 승인됐다. 이번 결정은 용현산업단지의 규제 완화를 위한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행정적 노력과 정책적 설득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변경안은 2024년 7월 개정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따라, 도지정문화재인 정문부장군묘 반경 200~300m 구간 내에서 32m 이상의 건축행위 시 사전심의 의무조항이 폐지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특히, 해당 지역은 문화재보존과 개발 간의 균형이 요구되는 구역으로, 정교한 제도 설계와 절차적 정당성 확보가 핵심 과제였다. 중심부 구역 고도제한 완화… 상징적 규제개선 이번 심의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문화재 인접 2구역 중 일부 중심부에 대한 추가적인 고도제한 완화가 반영됐다는 점이다. 해당 구역은 지식산업센터, 기업지원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이 밀집한 용현산업단지의 핵심지역으로, 기존 고도제한으로 인해 기업 입주 및 설비 도입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수해 이재민 주거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피해 가구에 무상 임대주택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일 고산동 단독주택이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 피해를 입으면서 발생한 이재민 2가구(4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사고 직후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이재민 긴급 대피를 지원했다. 또한 현장 점검과 함께 구조물 전문가의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 거주 불가 판정에 따라 24일자로 해당 가구에 대피 및 사용제한을 통보했다. 이후 피해 가구의 이주가 지연되자 주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28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주거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LH가 관리하는 의정부 관내 임대주택 4호를 피해 주민에게 제공하게 됐다. 제공된 임대주택은 6개월간 보증금과 월세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거주자가 원할 경우 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지역 내 수해 이재민을 위한 주거대책으로는 최초로 추진된 것으로, 지방정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0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안종성 신곡·송산 권역국장, 신곡권역(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자금동) 부서장, 자생단체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티타임은 기존의 설명 중심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된 권역 현장을 시민이 직접 보고 느끼며 시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신곡권역 내 첫 사례다. 행사는 자일산림욕장 내 행복나눔목공소에서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일산림욕장 운영 현황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진행된 소통 시간에서는 주민대표들이 ▲장암동주민센터 이전 건립 ▲자금동 자연부락 주차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추진 경과를 해당 동과 건의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말미에는 숲해설사의 안내로 자일산림욕장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환경과 시민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자일산림욕장의 가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9일 고립·은둔 상태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 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장기간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겪고 있는 청년의 심리·사회적 문제 해결과 자립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회의에는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지역자활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청년 지원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대상 청년의 정신건강 회복, 생활 안정, 사회 재참여 방안을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사례관리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와 지원 방향을 모색해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이웃의 관심과 사회적 연결이 자살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부터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한서중앙병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주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이불과 수건, 음료, 컵라면 등을 준비해 내촌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지원 물품 구입 비용은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 및 각 리 부녀회가 전액 부담했으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은 지역 주민의 사명”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장협의회 이성열 회장은 “이번 지원 활동은 단체 간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포천시 지역강사 역량강화 기본교육’ 수료식을 통해 총 29명의 지역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에서 1년 이상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공동체 활동과 초‧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현직 교사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육 기획 및 교수법 △지역자원 연계 전략 △강의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은 지역강사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공동체 활동을 하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지역강사의 역할이 이번 교육으로 구체화됐다”며 “앞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게 될 것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료 이후에도 실습형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 연계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강사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배출된 29명의 지역강사들은 향후 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시민교육 등 교육 현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신 출제 경향 분석과 핵심 이론 정리 등 자격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필기교육은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실기교육은 11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에 실시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 전문성 향상과 유기농업 기반 확대,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가수 이병찬을 비롯해, 개그맨 정명훈과 김민희, 배우 박효준, 유튜버 윤태용 등 5명의 홍보대사가 참여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홍보대사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영상 말미에는 “포천시민 파이팅!”이라는 힘찬 응원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로 애쓰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응원 영상은 포천시청 공식 유튜브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는 홍보대사들과 함께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28일 호원1동 소재 중식당 랑차이(대표 김순일)가 한부모가족 8가구(22명)에 짜장면과 탕수육, 음료수를 제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사 지원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결식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 가족들은 평소 외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식 정찬을 함께하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랑차이는 매월 ‘짜장꾸러미’ 후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짜장꾸러미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기존 식재료 후원을 넘어 직접 조리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강성수 동장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통해 한부모가족이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작사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작사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청년 대상 가사쓰기 프로그램 ‘작사공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K-POP 작사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 수업은 물론, 실제 작사가가 돼 나만의 작품을 창작해 보는 실습 활동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음악을 통해 감성적 공감대를 나누고자 하는 20~30대 성인이다. 프로그램은 음악도서관 내 음악감상실 ‘오디오룸’에서 진행되며, 전 회차 출석이 필수다. 실습 중심의 소규모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음악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9일 장암동 중랑천 인도교 일대에서 여름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폭염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폭염 대응을 위해 안내한 주요 행동요령은 ▲기상상황 수시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 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주변 가족‧이웃의 건강 살피기 등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으로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 보호자 동반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의정부소방서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경찰서는 딥페이크, 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 예방 방법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지역 내 위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6일부터 14일(토‧일요일 제외)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등 총 4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선정 기준을 확인하고 신분증, 진단서 등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모집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시정소식-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호원2동주민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년 호원2동 주민총회 및 제9회 한마음축제’가 6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즐기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호원2동 주민자치회(회장 권경철)가 주관하고, 자생단체들이 힘을 모아 공동체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호원2동 아나바다 장터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장터 ▲농협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환경 친화적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자원 재사용, 먹거리 장터에서 개인용 컵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천 중심의 친환경 방식을 도입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축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표어 아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주민총회는 호원초등학교 꿈이랑 중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총회에는 여주시 대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린덴바움 앙상블 5인조(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실에서 50분간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 순회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총 2,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국가의 클래식 명곡을 감상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같은 전통 클래식부터, 게임 음악 '슈퍼마리오', SNS 인기곡 ‘푸른 산호초’ 등 학생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현대 대중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재해석해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충의중학교 공연 현장에는 원순자 교육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직접 눈앞에서 앙상블 합주를 들으니 소리가 웅장하게 느껴져 훨씬 인상 깊었다.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