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채린) 주최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수동 휠체어를 이용해 경사로를 이동하거나, 시각장애인의 흰지팡이를 사용해 점자블럭과 장애물을 구별하는 체험을 통해 이동 약자의 불편함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몸소 느껴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청계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2025년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장터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인식개선을 통해 민간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2016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홍보 장터에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47개 시설이 참가하여 가공식품, 생활용품, 악세사리, 사무용품 등 300여 개의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식음료는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관과 시음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생산품 민간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어, 장애인생산품의 민간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말 기준 전국의 81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2만 2천여명이 직업재활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 중 장애인근로자는 2만 1천여 명으로 사무용품, 제과제빵, 커피원두 등 151종의 장애인생산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안정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일하다 사망해 특별승진(추서승진)한 경우, 승진 계급에 따른 유족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순직 공무원의 추서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공적심사위원회도 신설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공무원임용령',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 '공무원연금법'에 따라 마련된 조치로 주요 내용은 첫째, 추서를 받은 공무원 유족에게 지급되는 연금‧퇴직수당 등의 유족급여를 승진한 계급에 맞춰 산정한다. 기존 추서에 의한 특별승진은 재직 중 공적을 기리는 명예 조치로 보고 승진 전 계급에 따라 유족급여가 지급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위험직무순직유족연금 ▲순직유족연금 ▲사망조위금 ▲퇴직유족일시금 등 유족이 받을 수 있는 7개 급여에 대해서는 ‘추서에 따른 봉급 증가 간주분’까지 반영해 지급한다. 둘째, 추서 결정의 공정한 심사를 위한 공적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성엽·김재식)가 나우종합관리㈜(대표 홍명옥)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가호호 홈클린 지원 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악취나 바퀴벌레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위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해충 퇴치제 살포 및 소독을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집안 곳곳 바퀴벌레가 출몰해 건강까지 위협받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내 소독·방역 및 해충퇴치제 살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나우종합관리㈜는 청소 서비스 및 건물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20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저소득 가구에 190건의 무료 소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홍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8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 2개소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자 ‧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치료,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2023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2024년 하반기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4.8점(5점 척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심한 도전 행동으로 보다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최중증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대상은 기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선정자이거나, 발달장애척도(GAS) 30점 이하 또는 지능지수 35점 이하 의 발달장애인 중 가족에 의한 예외적 활동지원서비스(가족급여) 선정자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는 긴급한 사유에 따라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통일부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에 대해 공유재산 매각 특례를 마련하고, 탈북민 어업·임업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북한이탈주민법' 개정안이 4월 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은 별도로 발의된 3개의 안이 외교통일위원회 대안으로 통합된 것으로, 3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첫째, 지자체가 보유한 공유재산을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에 수의방식으로 매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현재 일부 대안학교는 안정적인 교사(校舍)를 갖추지 못해, 임대 기간이 종료되면 다시 학교 부지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탈북청소년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했다. 이에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국내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유휴 공유재산을 대안학교에 매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탈북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둘째, 농·어업 종사를 희망하는 탈북민을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 범위에 영농(營農) 지원 뿐만 아니라, 영어(營漁)·영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삼덕기억학교 노인복지시설에서 ‘찾아가는 미용 봉사, 머리부터 손끝까지 실버살롱’ 사업을 시작했다. ‘실버살롱’ 사업은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구의 대표적인 재능기부형 복지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형 헤어·네일 서비스를 제공해 아름답고 활력 있는 노년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헤어 서비스는 월 1회, 네일 케어는 격월 1회 제공된다. 첫 회차인 이날에는 삼덕기억학교 어르신 약 30명을 대상으로 커트 및 네일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대한미용사회 대구 중구지회와 대한네일미용사회 대구지회 소속 봉사자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삼덕기억학교, 어르신마을 노인복지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고, 필요한 경우 일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실버살롱 사업이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과 삶의 활력을 전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기관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설명회”를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원하는 일자에 공주, 홍성 소재의 설명회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화상회의(zoom)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사용기관 등록 유형, 제출 서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참가 대상은 성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의 관계자이다. 충남 평생교육이용권은 19세 이상 충남 도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성인(디지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 이용권을 사용하여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황환택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사용기관이 등록하여, 이용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시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상원)·부녀회(회장 박영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곳간’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는 회원들이 직접 메추리알조림, 두부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행복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참여해 ‘행복나눔곳간’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박영교 고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지원 프로그램 ‘2025년 그 곳을 선물합니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떠나는 여행을 통해 진로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기주도적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여행 후에는 여행보고서 제출 및 여행경비 정산 과정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번 여행 프로그램 외에도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파악된 요리 프로그램, 자립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여정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부모 및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중국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의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두 개 언어, 하나의 세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교육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언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중국어와 베트남어를 기초부터, 각 84차시로 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언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학습 활동이 진행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이중언어 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고, 부모와의 소통에 있어 더 큰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언어를 배우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은 지난 4일 글로벌뉴스충청(대표 신정국)로부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서산 베니키아 호텔 ‘더 넥스트크런치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빵을 서산문화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간식을 전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더 넥스트크런치 베이커리에서 정성껏 만든 다양한 빵을 서산시청 가족지원과에서 글로벌뉴스충청과의 연계를 통해 직접 전달해 주었으며, 청소년들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쁘게 나눔을 받았다. 신정국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잇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정국 대표는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봉사단체인 서산청사모 회장을 함께 맡고 있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과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산시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15개소) 아동급식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산시에서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식사와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조리원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 급식실 정기적 위생‧안전 점검 등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신체발달을 고려하여,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식단표를 제공하는 등 식단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산시아동급식지원조례' 제3조 3항을 통해 급식 제공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함을 명시하여 매년 재정 여건 및 물가수준 등을 고려해 급식 최저 단가를 인상하고 있으며, 2025년도 아동급식 단가는 작년기준 500원 인상된 9,500원으로 책정하여 예산확보와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서산시 가족지원과장(심은주)은 “지속적인 급식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개선에 힘써 온 바,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상태와 급식환경이 현저히 개선된 것을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19세~39세)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플러스 임팩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플러스 임팩트’는 청년세대의 시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재발견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실천함으로써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사업 안내, ▲위촉장 수여, ▲연간 운영 계획을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함께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봉사단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팀 단합 프로그램도 운영돼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참여한 청년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3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록 업체)로서 답례 품목으로 제공할 물품을 관내에서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연계성, 사업체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야별 2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가 선정되면 구와 협약 체결 후, 오는 5월부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 공급 희망 업체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구청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 확인 또는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규 답례품 모집을 통해 미추홀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