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8일, 옥련동 공영주차장(옥련동 340-9)과 능허리 공영주차장(동춘동 1115-7)에서 주차장 경관 개선을 위한 봄맞이 관목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에서 봄맞이 나무 심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쾌적한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관목 식재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차환경팀장을 포함한 공단 직원 11명이 참여해, 옥련동 공영주차장 내 녹지 공간에 영산홍 900주, 능허리 공영주차장 입・출구 주변에는 400주의 영산홍을 식재했다. 또한 비료 살포와 급수 작업을 병행해 식재된 수목의 생육 환경도 함께 개선했다. 박희경 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녹지 공간에 매년 지속적으로 수목을 식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공영주차장차장 이용객과 보행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4월 8일 공표한'OECD Social Expenditure(SOCX) Update 2025'에 의하면 2021년도 한국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는 337.4조 원이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15.2% 수준이다. 2020년과 2021년의 공공사회복지지출은 각각 304.7조 원(GDP 대비 14.8%), 337.4조 원(15.2%)으로 발표됐다. 이는 2019년 대비 2020년에는 30.7%,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10.7%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코로나19 대응 한시 재난지원금, 공적연금 및 의료비 지출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GDP 대비 우리나라의 공공사회복지지출 비중은 2021년 기준 OECD 평균의 약 69% 수준이며, 이는 2019년에 비해 12.3%p 증가해 격차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부터 2021년까지의 공공사회복지지출 증가율은 연평균 12.2%로, OECD 평균(5.7%)의 약 2배에 이르는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9대 정책영역 중 보건(113.0조 원), 노령(74.6조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봄철을 맞아 올바른 수목 관리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수목 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목 생육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앞두고, 장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소속 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수목 관리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 장구 착용법, ▲장비 점검 및 안전 수칙 준수 방법 등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도 병행해 직원들이 직접 안전 수칙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앞으로 작업 전 위험예지 훈련(TBM, tool box meeting)을 일상화해, 안전 작업의 생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철저한 점검으로 현장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회장 강화옥)는 지난 8일 새마을회관에서 ‘편백 나무를 이용한 양말목 안마 봉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20명이 함께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된 양말목 안마 봉 20개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옥 회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말목 공예는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섬유 조각인 ‘양말목’을 활용해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봉사 활동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감기약, 소화제, 해열진통제, 파스 등 총 13개 항목으로 일반의약품 중에서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이며, 해당 품목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편의점 등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돼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의 진열 및 판매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및 사용 주의 사항 게시 여부, ▲동일 품목당 포장단위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판매자 등록을 취소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차남희 소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의약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사용 시 주의 사항을 읽고, 정해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물류산업 지게차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협력해 지게차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대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1기 5.8.~ 6.4.(20일), ▲2기 6.9.~7.4.(20일)로 나눠 운영하며 기수당 15명씩 기수별 20일 운영한다. 1기 모집은 이달 25일까지, 2기는 5월 30일까지로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55세 이하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 과정은 2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쿠팡물류센터에 취업을 희망하는 16명 전원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10주 동안 2025 그림책 특화 서비스 ‘창작의 즐거움, DIY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작의 즐거움, DIY 그림책’은 이야기 구성부터 출판까지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직접 만들며, 그림책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기 위해 기획됐다.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작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글과 그림을 구상해 제작하는 등 구민들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수복지학교 1차,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이재호 구청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0주년, 연수구 복지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협의체 발자취, 10년의 주요성과, 생애주기별 복지 연수 ‘라이프’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 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의 ‘동 지사협 10년, 희망지기 복지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협의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고립 없는 연수구를 위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희망복지리더인 동 지사협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4월 22일, 2차 구 지사협 위원 대상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5월 14일, 3차 동 지사협 신규 위촉 위원과 연수희망지기 인적안전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더 이상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며 “연수구는 재정 안정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와 동행산악회는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에서 성금 7백만 원, 동행산악회에서 1천2백만 원을 각각 기부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경민 연수구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락 송도3동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안팎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자율방범대(대장 노병직)는 지난 7일 관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야간 순찰 활동은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와 아파트 주변,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경로를 중점적으로 살폈고, 방범 활동과 함께 순찰 구역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신흥동 자율방범대는 매주 2회 관내 야간 순찰을 시행 중이며, 비상벨·가로등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함은 물론, 취객·노숙자 발견 시 귀가 등의 보호조치를 진행하고, 불량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노병직 자율방범대장은 “최근 여성·아이 등 범죄 취약계층 대상 사건 사고가 늘고 있어 방범대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범죄 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1기 고혈압·당뇨병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중구 제2청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1기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대상자의 질병 관련 지식수준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뒀다. 1회차 수업에서는 전문 약사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교육했고, 2회차에서는 영양사를 초빙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건강 식단에 대해 강의했다. 3회차 때는 조리사와 함께 직접 ‘크랜베리 단백질 샌드위치 만들기’를, 4회차에서는 ‘스트레스 타파 웃음 치료’를 진행했다. 끝으로 5회차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실버 요가’ 등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요리·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교육받은 내용대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꾸준히 운동하겠다”라고 한목소리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업 ㈜천일에너지와 함께 관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박(커피 찌꺼기) 무상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 중구와 ㈜천일에너지는 지난 7일 중구청에서 ‘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커피전문점은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간편하게 수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천일에너지가 직접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한다. 그동안 종량제봉투로 배출돼 매립·소각 처리되던 커피박은 재자원화를 통해 커피 팰릿 등의 친환경 바이오에너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까지 기대된다. 중구는 관내 커피전문점 25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참여 희망 업소는 ‘지구하다’ 앱에 업체 등록 후,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별도 배출하면 된다. 수집·운반업체가 이를 주 1회(매주 수요일) 일괄 수거해 재자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송림동 화재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피해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 컵라면 등 식료품과 양말, 의류 등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이번 긴급구호물품은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들은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송림2동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동 화재 피해 가구 지원 관련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화재 피해 가구 긴급지원 활동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송현공원과 인천교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기반으로 숲놀이와 목재 등 자연소재를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도심지 어린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2세 유아~성인이며 1일 3회, 회당 20명 이내 참가자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2곳 교육장 중 인천교공원은 전기트램기차 운행으로 유아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숲 체험원의 접근성도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신청 안내는 전화 또는 자라나다숲교육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도심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1일 구청 지하 1층 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세무사의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 지역은 3명의 마을세무사(김창수, 배호식, 박현영 세무사)가 위촉되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배호식 세무사가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진행한다. 동구민은 기획감사실에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부가세 등 다양한 세금 문제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구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