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1일 ‘제6기 미추홀구 청년 정책네트워크’ 위원들과 만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찬휘 위원장과 하태형 부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은둔·고립 청년 공감 전시회 개최, ▲청년 거점 공간 ‘청년 브릿지’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행사, ▲은둔·고립 청년 대상 반려 식물 키우기, ▲은둔·고립 청년 대상 소모임 프로그램 운영 등 상반기 정책 제안회에서 발굴된 정책들과 채택되지 못한 제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한 위원은 “청년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의 자리를 직접 마련해 주신 이영훈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와 청년들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더 살기 좋은 곳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청년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이러한 시간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 공감, 소통 동행’ 동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별 현안 사업지 및 민원 해결 현장을 찾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지난 8일 첫 방문지인 용현5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하루 1~2개 동을 순회하며, 총 21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결과 공유, ▲동 관련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한 건의 사항 추진 내역 안내,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각 동 자생단체장과의 간담회, 복지 후원처 및 소비 쿠폰 사용처 방문 등도 병행해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과 민생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함께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생활 속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상담 창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현장 미추홀’은 구 직소민원팀이 주안역 광장·도화동 앨리웨이 광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시설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었고, 구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선다. 이 구청장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미추홀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은 ▲10월 22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앞)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옛시민회관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지난 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된 ‘2025년 인천 동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성평등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아버지역할지원사업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개인 및 가족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여성친화도시 동구의 지역 양성평등에 동행하고 있다. 박미희 인천동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인천동구가족센터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양성평등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신규 및 지위승계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업소의 식재료 검수·보관·조리·섭취 전 단계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자율적 위생 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새내기 영업주의 식품위생 의식을 높여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조리 단계별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진단 ▲세균오염도 측정을 통한 위생 모니터링 ▲위생관리 보완책 제시 ▲현장점검을 통한 위생취약점 개선 여부 진단 ▲식품안전관리용품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컨설팅은 3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먼저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실시하여, 평가 결과 60점 이하 업소에게는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이 포함된 2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후 1개월 이내 3차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최종 확인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는 만큼 주민 건강을 위해 식중독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외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지역 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구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에서 근무 중인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동구가 추진해 온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더불어,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노고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1일 구청 물치도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Thema별 주민의 Time’ 좌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지난달 신청서를 내고 좌담회 참여를 희망한 참여자들이다. 이번 정책주제별 좌담회의 첫 번째 주제는 ‘양육 및 교육정책’으로 동구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김찬진 청장을 만나 양육과 교육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담회 참여자들은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 및 안전체험관 등 시설확충 ▲여중학교 등 국공립학교 신설 ▲교육환경 개선 ▲양육지원 정책 및 시설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찬진 청장은 학부모들의 건의를 숙고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구는 이번 좌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개선안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좌담회를 통해 체감도 높은 양육 및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맨발길에서 열린 ‘2025년도 하반기 맨발의 청춘’ 걷기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맨발의 청춘’은 중구보건소가 인천시설관리공단, 중구체육회와 협력해 운영 중인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진행된다. 전문 운동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맨발로 흙길과 모래길을 걸으며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걷기 후에는 스트레칭과 세족장 발 세척, 해수 족욕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들과 함께한 김정헌 구청장은 참가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가자는 “청량한 가을 숲길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개학기를 맞아 선학초등학교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직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직원, (사)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용역 등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현수막과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했다. 어깨띠를 착용한 참여자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연수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불법 광고물 관리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라며 “주요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5일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와 복지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12명과 시설 1곳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1층 송죽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연수구가 걸어온 사회복지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춘역 5번 출구 ‘동춘역 갤러리’에서 액자 형태로 전시되어 주민과 지역 복지기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전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연수구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2025년도 9월 2기분 재산세 20만여 건에 1,046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1기분 재산세는 건축물분 475억여 원, 주택분(1/2) 등 407억여 원 총 882억여 원을 부과했으며, 2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641억여 원을, 주택분(1/2)은 405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ARS 및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그러나 재산세를 ARS로 내는 경우, 납부 기한인 9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많아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가급적 납부 기한 전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은행(CD/ATM),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특히 올해부터 송도동에 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공연을 활발히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2월부터 현재까지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교육 6회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합창) ▲위드어스예술단 톤차임 악기공연 ▲건강강좌 3회기(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안전교육(대한인명구조협회) ▲혹서기 찾아가는 무상진료(인천광역시의료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됐으며,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와 연계한 건강강좌는 생애주기별 구강관리, 6070세대를 위한 영양 트렌드별 관리, 뇌졸중을 주제로 총 3회기 진행됐고, 교육 후에는 빈혈검사, 뇌파 및 맥파 검사가 함께 이뤄져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후에도 특강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늘(9월 11일)은 인천시립예술단 ‘요기조기음악회’의 목관 5중주 공연이 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약 7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여유와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용일초등학교(교장 김수경)와 함께 용일초 다목적 강당 주민개방을 위한 ‘미추홀열린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열린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구에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학교 부설주차장과 다목적 강당을 개방해 구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문화·체육 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현재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는 학교는 용정초, 인주초, 남인천여중, 인하부중, 인천기계공고로 총 5개교이며, ▲다목적 강당 개방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는 백학초, 숭의초, 용현남초, 인천기계공고에 이어 이번에 용일초가 참여하면서 총 5개교로 확대됐다. 김수경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학교시설 개방이 단순한 공간 나눔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개방학교에 시설비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치 대공론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와 미추홀 행복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공론장은 ‘의제 발굴 협치 교육-소공론장-민관협치 과정’에 이어지는 마지막 단계로, 사전에 소공론장과 민관협치 과정을 통해 검토된 8개 사업 제안 중 4개 핵심 의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노령인구 일자리 및 경제 사회적 활동 통합교육 실시 등 주민 생활과 환경 개선에 직접 연결되는 제안들이 주목받았다. 100인의 주민대표단은 단순 불편 신고를 넘어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급성, 이해관계 충돌 여부,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만든 이번 민관협치 대공론장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2025년 상반기의 많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9~10월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2025년 하반기 차이나타운 문화 행사' ‘차이나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9월부터 시작된 ‘차이나는 문화공연’은 인천중구문화재단이 기획·운영하는 인천 차이나타운 특화 공연으로, 중국 문화가 담긴 음식점·상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4시에 진행된다. 변검 공연자를 선두로 중국 전통 사자춤(2마리) 공연자와 악대 행렬이 한중원,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차이나타운 일대 주요 지점을 오가며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9월 20일, 10월 4·25·26일에 ‘중국 전통 용춤’을 볼 수 있는 기획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이 끝나면 황제 계단 앞에서 관람객 누구나 공연자들과 사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차이나타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