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대표 하미경)는 지난 22일 인천의 대표 섬마을인 장봉도를 방문해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대표와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간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는 장봉도 새마을회·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섬의 관광자원과 기반 구축 현황, ▲이웃 섬과의 연계 발전 계획,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해양 쓰레기 문제, ▲섬과 육지를 잇는 먹거리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살펴보고 논의했다. 또한 현지답사를 통해 ▲각 공동체 간 연대 및 협력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전략, ▲공동체가 직접 사용·운영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방안과 대안 마련, ▲공동체 홍보 전략, ▲인적 자원 확보 및 육성 방안 등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하미경 대표는 “섬이라는 특수한 지역 여건 속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장봉도의 사례는 미추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는 미추홀구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일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후원금 1,300만 원을 학산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산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제공하기 위해, 학산나눔재단과 숭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김장 김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지난 22일 웨스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자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이후 4차례 대상과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대상을 거머쥔 것으로, 센터가 전국 최고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4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 1,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 추진 실적, ▲혁신 사례 및 업무 효율화, ▲정부 권장 정책 이행 노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사회적 책임 창출 노력 등 종합 성과가 주요 기준으로 적용됐다. 센터는 성과 부분에서 목표 인원 4,439명 대비 5,250명 참여(달성률 118%)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초등학교 독서교육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지식·정서 교류를 활성화한 융합형 노인 일자리 모델 ‘독서지도 초등학교 늘봄 사업단’을 운영했다. 또한, 실버 택배 사업의 자동화 도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도화 녹지(도화동 1004-1) 약 230m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도화 녹지는 평소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이자 서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이용되고 있으나, 바닥 포장재의 노후화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는 것으로, 특별조정교부금(96%)과 구비(4%)를 포함해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해, 오는 11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맨발 산책로와 일반 산책로 이용객 간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마사토 포장 구간과 블록포장 구간을 구분했으며, 맨발 산책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압 힐링장, 세족장, 휴게 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황토, 마사토, 기능성 무기질 재료 등을 혼합한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해,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 효과는 물론 산책로 유지 관리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신발을 벗고 걷는 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주민과 식품 관련 업체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공연과 대형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올해를 포함한 역대 ‘맛있는 집’ 음식 시연과 미추홀구가족센터의 다문화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음식 나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니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 및 전통 떡 체험, 어린이 건강 식생활 체험, 음식문화 개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챌린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어린이 김치 담그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김치를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미추홀구 대표 식품 제조업소의 우수 생산품 전시 및 판매도 이뤄져 지역 식품 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내년에도 음식점 위생 등급제, 덜어 먹기, 좋은 식단 실천 등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확산시키겠다.”라며, “아울러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토탈자원봉사 알림의 날’ 온기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중구센터는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사업 소개 ▲봉사활동 참여 및 신청 방법 안내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처 안내 등을 진행하며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중구센터 소속 재능기부 봉사단인 ▲전래놀이봉사단 ▲캘리그라피봉사단 ▲페이스페인팅봉사단 ▲정리수납봉사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 아울러, 부스 체험 후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리유저블백’을 제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는지 몰랐다”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개 강연으로 ‘펫로스, 그리움을 마주하는 법’을 지난 18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었다. 이번 강연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중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자리다. 특히 최근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에 28.6%에 육박하며,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증후군’이 사회적 문제로 새롭게 떠오른 만큼, 올바른 애도 방법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사망 전 신체적 징후 및 보호자의 준비’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조지훈 센터장이 나서 ‘펫로스 증후군의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강연에 앞서 2025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생명피움포스터 공모전 시상 등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1분 반려동물 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세대에 대한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홀로 식사하는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겉절이 김치를 전달하여 영양 보충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겉절이 김치 한 접시가 이웃들에겐 든든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일상속에서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회(회장 신흥균)는 지난 19일 돌산공원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온라인 투표와 찾아가는 현장 투표를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450여 명의 주민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회는 ▲2024년 감사보고 ▲2025년 사업 경과보고 ▲2026년도 자치계획안 및 사업의제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 찬성으로 ‘2026년도 자치계획안’이 최종 통과됐다. 추진사업으로는 ‘우리 마을 문화가 있는 날’이 1위를 차지했고, ‘이웃사랑 행복 더하기’와 ‘행복한 향기 만들기’가 그 뒤를 이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예쁜 손글씨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와 중국의상 체험 및 사진 촬영 이벤트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흥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구동락(樂)’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매년 청소년들이 어울려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올해는 K-pop 댄스와 밴드 등 12개 청소년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과학, 네일아트, 목공, 중독예방단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들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딥페이크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부스 운영으로 더욱 유익한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도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싶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정문에서 공정하고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나우리(나부터, 우리 함께)’출근길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위직부터 하위직까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김찬진 동구청장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동구 조직문화 혁신 나부터 우리 함께’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한 피켓과 배너 등을 활용하여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배려하고 존중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눈치 야근하지 않기 등 나우리 10대 실천 과제를 홍보했다. 동구는 올해 부패·취약 분야로 불합리한 조직문화, 절차 위반을 선정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과 23개의 실천 과제를 제시하여 교육, 간담회,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여러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공직 내부로부터 일상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저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부터 하위직까지 다 함께 서로 존중하는 공정하고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업체 대표들과 첫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청장, 관계 공무원, 관내 공사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공공공사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와 품질 향상 방안 모색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계약 제도 및 시스템 안내, ▲건설 현장 애로사항 청취, ▲안전관리 강화와 품질 확보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정한 시공문화 확립을 위해 행정과 업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공사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연수구 미국영어캠프’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참가 장학생들의 학습 성과와 글로벌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재단,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영어캠프 활동 영상 공유, ▲참가 학생 성과 발표, ▲사업 만족도 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생 6명이 이번 캠프를 통해 쌓은 영어 실력과 현지 문화 체험 경험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캠프를 통해 자녀들의 영어 활용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미국영어캠프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 장학생을 선발·지원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 어학연수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실적을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연수구는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노인공익활동형,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1그룹에서, 연수구노인복지관은 단일유형(노인공익활동형) 4그룹에서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연수구는 올해 76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193명 늘어난 6천296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청학·송도노인복지관 사업이 선정되는 등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구와 수행기관, 참여 어르신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개발사업 현장, 대형 옥외광고물 및 게시시설, 간판개선사업 및 경관(조형물)시설 등 분야별 시설의 ▲구조적 안정성,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주변 통행 환경 및 미관 저해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도시개발사업 현장에 대해서는 공사장 주변 안전펜스 설치여부, 보행자 통행로 확보, 비산먼지와 소음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해 연휴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대형 옥외광고물은 노후화 및 기상 영향으로 추락 위험이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불법 설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또한, 간판개선사업 및 경관시설 점검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주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지체 없이 조치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명절 기간 귀성객과 주민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