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비전 수립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민(主民) 중심의 마을공동체 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이충현 강사가 맡아, 마을공동체의 철학과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형성 방안을 공유했다. 이 강사는 “마을공동체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공동선을 지향하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관계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마을 사례(홀몸 어르신 돕기 ‘효드림’, 청소년 마을 활동 지원 등), ▲국내외 협동조합 사례(위스테이, 유럽 협동조합 운동 등) 등이 소개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동네 문제를 내 일처럼 고민하고, 이웃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진짜 공동체 정신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동구자율환경협의회 회원 40명과 함께 미세먼지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자율환경협의회는 동구 관내 주요배출사업장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활동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밥캣코리아, 한국기초소재, 캐스코드, 삼화제분, 케이지모빌리티인천서비스센터, 해동실업이 참여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내 미세먼지 발생 요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것으로, 송현동 동부아파트부터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이어지는 왕복 1.5km 구간에서 주민 통행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과 미세먼지 저감 실천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자율환경협의회가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줘 지역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등은 지난 6월에도 대규모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제1회 동구동락(同樂) 건강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최신 건강·의료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됐다. 이어 건강체험 부스,‘우리동네 10만보 걷기 챌린지’시상, 건강걷기 시연,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체험관은 총 18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한방 향기‘향첩’만들기 ▲금연·절주 홍보관 ▲임산부 체험존 ▲낙상예방 균형검사 ▲우울·정신건강 상담 ▲감염병 예방 손씻기 ▲인공지능(AI) 자세·체형 측정 ▲인바디·근력·혈관나이 검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23일 미림극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화 상영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례)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에만 국한 시키지 않고 가족친화 등 다양한 주제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극장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미나리’를 시작으로 또 다른 가족영화‘감쪽같은 그녀’ 그리고 지난 2001년 홍제동 방화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소방관’이 상영됐다. 100여명 주민들은 영화를 감상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옥래 회장은“영화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가정에서부터 존중과 배려가 시작된다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람객들 모두 가족과 함께 좋은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동구가 양성평등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가족운동회를 개최하며, 청소년 사회성과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가족 유대관계 증진 프로그램 ‘톡투유(Talk To You)’의 마지막 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톡투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가족 간 대화와 청소년 사회성을 발달 및 함양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매일 가족 일기, ▲가족 네컷사진 미션, ▲피크닉 빙고, ▲대화의 식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가족운동회에서는 팀 대항전과 단합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협력을 경험하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참가 청소년의 사회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참가 부모 박○○은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할 색다른 프로그램을 경험해 뜻깊었다고 말했다. 유종선 관장은 “톡투유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돕는 과정이었고, 가족운동회는 그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 ㈜케이티와 함께 다가치배움터에서 내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가치배움터 고려인 학생과 연수구 거주 내국인 학생 등 총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케이크와 마카롱을 만들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마카롱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기부되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해 ㈜케이티가 전액 지원했으며, ㈜케이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구의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4월 개관한 다가치배움터를 중심으로 인천시 교육청 및 ㈜케이티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어교육, IT 교육,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외국인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맞춤형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13시에서 18시까지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와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글로벌 음식문화 교류를 위한 ‘제1회 아트포레 글로벌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아트포레가 음식특화거리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아트포레 판매시설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수구가 후원한다. 축제는 2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리 퍼레이드, ▲한입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등 체험, ▲벼룩시장,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연인이 야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밤마실 영화제도 준비되어,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수e음 최대 15% 캐시백, 송도야간마켓 할인쿠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제11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생은 ▲복지, ▲특기(개인), ▲특기(단체), ▲연수꿈응원, ▲학업우수, ▲연수큰재(다년간) 등 총 6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하며, 지원 규모는 약 1억 8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장학생 지원 기준을 개선하고 추천권자를 조정하는 등 예년에 비해 보다 폭넓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선발 절차는 ▲공고 및 접수(9월 24일~10월 31일), ▲서류심사, ▲연수큰재(다년간) 면접 심사 및 선발 심의위원회 심의, ▲재단 이사회 최종 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 결과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큰재장학재단은 미래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회의 균등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지역주민 50명의 정기적 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인 '숭의건강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숭의건강챌린지 9월 건강미션의 달을 수봉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9월 건강미션의 달은 지역주민 30명이 참여자들과 함께 수봉공원 입구부터 월남전 참전기념탑, 자유평화의 탑, 6.25참전 인천지구 전적비, 인천통일관, 무장애 나눔길을 차례로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친밀한 관계형성 기회와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애국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9월 건강미션의 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자주 걸어 다니던 공원인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들을 함께 탐방하며 애국심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 역사와 나라사랑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는 지난 2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인천 청소년 문화 대축제’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지원하고 상담 연계 체계 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참여 확대화 정책 소통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인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센터는 행사장에서 ‘마음 지킴이 약국’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마음 문진표를 작성하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응원 문구가 담긴 간식 및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마음 문진표를 작성하며 스스로 마음을 살펴보고, 만들기 활동도 할 수 있어서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오는 10월에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경산 일대에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마실가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4기를 운영한다. 이번 4기 과정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소 2층 다목적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관내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며 소중한 교감을 쌓고, 즐거운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사지는 신진대사 촉진, 성장 발육,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숙면 유도, 촉각 발달 등 아기의 발달을 돕는 다양한 효과가 있어,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한 스킨십 활동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제48회 인생 영화’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작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초청작 ‘미러 넘버 3’로,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약 1시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되며, 평론가 라이너, 전찬일, 최광희가 참석하고, 백승기 감독이 진행을 맡아 작품 해석과 영화 담론을 폭넓게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생 영화’는 제39회 행사 당시 전석 매진을 이끌었던 출연진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관람료는 9,000원이며, 현장 예매 및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영화공간주안은 “풍성한 평론가 대담과 감독 진행으로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미러 넘버 3’는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라우라(파울라 베어)를 중년 여성 베티(바르바라 아우어)가 구조해 돌보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심리 드라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비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북콘서트 ‘인생이 바뀌는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회색 인간’을 비롯한 다수의 초단편 소설집을 집필한 김동식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독서와 창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도전의 씨앗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김동식 작가의 ▲작가가 되는 이야기, ▲초단편 소설 쓰기, ▲작품 아이디어 발상법 등 실제 집필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비법을 엿볼 수 있으며, 특히 무엇이든 답변해 주는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도 진행돼 작가와 생생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12세~19세의 청소년 60여 명이며, 신청은 23일부터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전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용비도서관 2층 일반자료실에서는 ‘김동식 작가 테마 도서전’이 열리며, 3층 복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회색 인간 인공지능 그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학익1동 분회경로당 등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가 많은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강사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방법을 안내했으며, 교육에서는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 ▲어르신 교통사고 위험 요인, ▲안전한 어르신 보행 방법, ▲길 건너기 안전 수칙(서다·보다·걷다), ▲음주 후 자전거 운전 금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 가까운 경로당에서 쉽게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국공립도화다누리어린이집(원장 이은정)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한 벼룩시장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은정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작은 손길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아동들과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