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구 보건소는 미추홀노인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마을심장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인천광역시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처음 실시되는 시범사업이다. 사업에는 총 8명의 어르신 참여자(2인 1조)가 투입되어, 7월 말부터 12월까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공공기관(학교 등) 약 98개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총 160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환자의 피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하여 전기충격을 심장에 보내 정상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장비이며, 현재 관내에는 약 220개소에 384대의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패드 및 건전지 유효기간 ▲보관함 상태 및 도난경보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현장 확인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 후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재중)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제 3종(종합비타민, 루테인, 비타민D)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자들에게 영양제 꾸러미를 전달하고 복용 방법과 폭염 대비 건강관리요령도 안내했다. 구재중 민간위원장은 “이번 영양제 지원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열사병과 탈수뿐 아니라 감염병 위험이 높아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동구 보훈회관 바닥 교체 공사 등 시설 개선을 확인 점검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지역 보훈단체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번 바닥교체 공사는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통해 보훈단체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직접 보훈회관을 방문해 바닥공사 완료 여부를 점검하고, 시공 상태와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했다. 보훈단체 한 회원은 “이번 바닥교체 공사로 회관 이용이 훨씬 편리해졌다”며 “구청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며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행정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5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을 주제로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 위해 진행됐다. 또한 아동의 치아우식증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참여한 모든 아동에게 구강검진과 불소바니쉬 도포를 추가로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오늘 배운 대로 충치가 안 생기도록 더 열심히 양치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 관련 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교육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 50명을 위해 불소용액을 배부하는 등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구강관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만석동 만석비치타운 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주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 반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반상회는 직장 등의 생업 종사로 낮 시간 동안 참여가 어려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특별히 개최됐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열린 반상회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점과 생활하면서 겪은 불편 사항을 직접 들었다. 주민들은 의견을 나누며 김찬진 청장과 적극 소통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정 사업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을 만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구민들과 만나, 함께 소통하면서 구민이 체감하는 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 반상회는 퇴근 후 귀가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하여 만석동 외 10개 동에서도 올해 하반기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관내 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서비스를 요청하는 경우, 해당 거주지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동인천동은 ‘적극행정 실현’과 ‘선제적 주민편의 제공’ 차원에서 서비스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관내 요양시설 등과 사전 협의해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장애인이 손쉽게 소비쿠폰을 받도록 조치했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폭염에 외출하지 않도록 먼저 연락해 주시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소비쿠폰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당뇨병과 시력 저하 등 건강 문제가 있는 어르신을 밀착 관리하고, 의료기관 안내, 응급 대응체계 마련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서 혈압·혈당을 측정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당뇨 관리를 위한 일상 속 유의 사항, 시력 저하에 따른 일상 속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대상자가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가족이 없는 대상자의 휴대전화에 ‘안심이(e)중구’ 앱을 설치하고, 문자 수신처를 동 행정복지센터 공용 휴대전화로 설정하는 등 응급상황 대응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에도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상담, 안부 확인, 생활 밀착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건강을 챙겨주고 응급상황까지 대비해 주니 마음이 놓인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인천동 이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은 지난 5일 인천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비의 양곡’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미추홀구 지역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화엄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엄정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양곡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어린이집(국공립)으로부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미추어린이집은 학부모, 원생, 환경단체 활동가와 함께 환경축제 행사를 개최해 ‘아나바다 나눔장터’의 수익금 50만원을 미추홀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학산나눔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미추어린이집 원장 이향미는 "아이들이 환경을 배우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마음이 모여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장을 만든 것 같아 매우 뜻 깊었다“. 며 “인천 유일 유아환경학교로서 더 많은 마을 단위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어 미추홀구 미래가 밝다"며, "행정도 이에 뒤쳐지지 않게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각지대 없이 고루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직원 피로 누적을 해소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노동조합(어울림노동조합 위원장 차기문, 공단노동조합 위원장 오헌주)과 함께 ‘노사 공동 폭염 대응 복지지원’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과 노동조합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지원함으로써 작은 쉼과 응원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복지지원을 기획했다. 이번 지원은 공단 일반직, 공무직, 전문계약직 및 기간제 근로자 총 218명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직과 공무직 등에는 지역화폐(인천 e음카드)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하고, 기간제근로자에게는 모바일 교환권(1만 원 상당)을 문자로 개별 제공한다. 이번 활동은 노동조합이 조합원에서 선지급한 2만 원 상당 지역화폐 복지지원과 연계하여, 조합원이 아닌 직원들과 기간제근로자도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노사 공동 복지지원의 사례이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노사 간 상호 배려 문화를 바탕으로 내부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학기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자몽청의 여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급자족을 주제로 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여름철 세시풍속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며 계절의 의미를 체험했다. 또한 섬세한 감각을 자극하는 패치워크 수작업과 고흐의 명화를 통해 나만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시간, 모두 하나 되어 목소리를 모은 '떼창의 미학' 등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추억의 레트로학교’는 지역 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특별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시니어 강사로부터 옛 놀이를 배우고 편백나무와 양말목을 활용해 직접 안마봉을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세대 간의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은서(중3) 학생은 “엄마, 아빠 세대의 문화를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을 통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사회적협동조합 모씨네가 주최하고,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모씨네가 공동 주관한 ‘청소년 영화제작소 – 2025 씨네틴즈 인천’ 여름워크숍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인권 감수성과 공동체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인천 지역 청소년들은 이틀간 ▲성평등한 촬영 환경을 위한 인권 교육 ▲영화 전문 특강(연기·연출, 촬영·조명, 사운드 디자인) ▲영화 기획안 발표 및 심사 프로그램 ‘씨네틴즈 피칭’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피칭 프로그램에서는 영화감독, 프로그래머, 영상위원회 관계자 등 영화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영화 시놉시스에 대해 실질적인 제작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 피드백을 제공했다. 발표된 기획안은 향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에 나설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은 별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일 행복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인천항 해상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은 참여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하여 아이들의 경험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동구 지역 아동 22명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 홍보선박 ‘에코누리호’에 함께 승선하여 인천 내항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인천항 각 부두의 특징, 취급 화물, 항만 관련 시설을 소개했다. 참여 아동들은 ‘항만과 선박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 ‘해양·항만 관련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역 아동들이 항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관·공 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인형극단은 지난달 31일 관내 아가페요양원에서 두 번째 기부 공연을 뜨거운 호응 속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금창동 인형극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 위원들이 문화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사업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인형극단 단원들의 연기와 진심 어린 무대는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전해 줬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공연은 어르신 모두가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즐거운 분위기에 힘입은 인형극단 단원들도 함께 활기를 얻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기부 공연을 통한 문화복지 확산과 이웃 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중앙시장 내 한복 전문점 ‘신부클럽’에서 전통한복 3벌을 기증해 인형극의 완성도와 시각적 풍성함을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성수)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층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신기하고 즐거운 과학 속으로! 오감과학놀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는 ‘소리 감지 센서 자동차’를 직접 만들며, 소리(파동)의 원리와 소리 감지 센서의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두근두근 전도체’ 실험에서는 전기가 통하는 재료와 통하지 않는 재료를 비교 실험하며, 전도체와 부도체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든 자동차가 소리에 반응해서 움직이니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역시 “직접 만들고 실험하며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성수 민간위원장은 “과학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아동들이 쉽게 과학을 접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