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CGV 인천도화점에서 동구 소속 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영화 ‘슈퍼맨’을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유쾌한 영화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은옥 센터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온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화를 통해 웃음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꾸준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을 위한 환경교육’ 수료식을 진행하고,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을 ‘그린마을 리더’를 임명하며 본격적인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수료식에서는 ‘그린마을 리더’ 임명장 전달과 함께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린마을 리더들은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쓰레기 줍기, 페트병 수거, 새 활용 등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정기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호경 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하계 휴가철 비위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갑질 및 직 내 괴롭힘 등의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신고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청렴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는 공단 통합신고센터(방문, 전화,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신고자는 철저히 보호된다. 특히 올해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계약·회계·지출 등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이 직장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인권침해나 부패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87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이 중 도서관 11개소는 주말에도 개방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학익동 시티오씨엘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그늘이 부족한 4개소에는 이동식 텐트형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횡단보도 주변의 그늘막 쉼터도 올해 27개소를 추가해 총 242개소로 확대됐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작업도 크게 강화됐다. 기존 하루 1회 운영되던 살수차 2대는 평일 3회, 주말 2회로 운행 횟수를 늘렸으며,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살수 작업을 실시해 체감온도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생수 나눔 냉장고 5개소를 설치하고, 장소마다 하루 2회에 걸쳐 생수 280병씩을 공급해 1일 총 1,400병의 생수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자율회가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수1동 통장자율회는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바자회 부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저소득 ‘사랑나눔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각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통장자율회는 지난 6월 14일 연수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단오 축제에 참여해 ‘사랑 나눔 바자회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날 통장과 동 직원, 주민의 기부 물품을 판매해 총 100만 원을 마련했다. 조한주 통장자율회장은 “행사를 통해 목표한 금액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자율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도1동 통장회도 지난 25일 ‘실천해요! 자원순환, 함께해요! 나눔 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폐건전지와 페트병, 캔 등을 수거해 보상받은 화장지를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행사로, 통장회는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고민하고 적극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설치 이후 30년 이상 경과된 가로등을 교체해 어두운 도로 환경으로부터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야간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능허대로 일대의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능허대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로 기존 가로등의 노후화와 조도 저하로 인해 주민 불편은 물론 야간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로등주 74개 교체, ▲LED 등기구 158개 설치, ▲지중선로 배관‧배선 2.8㎞ 교체 등이다. 이에 구는 밝기와 내구성이 향상된 일체형 LED 가로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은 물론 눈부심을 최소화해 도로 가시성과 차량흐름 개선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력 소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도로조명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주요 도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 연수구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도시미관 향상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하기 위해 지역 내 적법하게 제작·설치된 벽면 이용 간판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간 신청을 받아 총 22점이 응모됐다. 공모는 ▲업소주가 자랑하고 싶은 아름다운 간판, ▲옥외광고업자가 제작설치한 우수 제작 간판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심미성과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중심으로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현장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10점의 간판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간판의 사진은 이달 28일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간판이 단순한 표지물을 넘어 도시의 얼굴이자 지역 문화를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통합 동물복지 정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구는 지난 25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전국 자치단체장이 추진한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191개의 사례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요 시상 분야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이다. 연수구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화)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는 정성껏 삼계탕 300인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와 지역 경로당 6개소, 지체장애인협회 1개소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옥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 건강이 가장 걱정되는 시기인 만큼 우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우리 동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더운 여름 모두가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초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돈 게임과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방학이라 심심했는데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저금통 만들기도 하니 흥미로웠다”며“교육을 받아보니 용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히는 경험이 아동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아동들이 방학을 알차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가 운영하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은 지난 2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와글와글 잉글리시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영도의 대표적인 영어 특화 서비스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퀴즈, 음악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플레이 타임’은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영어를 매개로 소통하며 즐기는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선생님의 영어 진행에 따라 만들기, 노래, 율동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 동요에 맞춘 신나는 율동과 챈트 활동,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시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팀으로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가족 간 유대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와 청본창작소는 지난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회 동구청장배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드론과 스포츠가 결합된 신개념 디지털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부 중등부 5팀과 2부 초등부 6팀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드론축구 경기 관람을 마친 가족들은 웹툰 제작과 3D펜 체험 등 청본창작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본창작소는 청소년 특성화 공간으로 ▲드론 체험 교실 ▲미래 직업 체험 ▲원어민 디지털 영재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동구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아파트 2단지 36층 스카이라운지에 ‘실버카페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버카페’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지역 어르신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해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현재 중구 관내 실버카페는 이번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을 포함해 월미전망대 ‘달빛마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하늘마루 1호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하늘마루 2호점’ 총 4곳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은 우미린 아파트 입주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진 카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실제로 지역 주민이 거주하는 커뮤니티 공간 내에 자리 잡은 ‘지역 밀착형 카페’라는 점과 입주민이 직접 일자리에 참여한다는 점 또한 긍정적인 효과라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2인 1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중구), 전경애(미추홀구), 박현주(연수구), 신정숙(계양구) 의장 등 5개 군·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도대표회의 결과보고와 함께 중요 건의문 알림 등을 논의했으며, 자유토론 시간에는 의원총회 대체 예산 활용방안과 각 군·구의 현안사항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박현주 연수구의장은 “앞으로도 의장 간 교류를 통해 인천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7월 25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민 생존권 위협하는 만석동 폐아스콘 공장 설립 반대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표 발의자인 원태근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수십 년간 산업 공해를 감내해온 만석동 주민들에게, 주택가 인근에 추진되는 폐아스콘 공장은 주민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주민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 점은 행정에 대한 주민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의회는 6만여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해당 공장 설립 계획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만석동 폐아스콘 공장 설립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동구청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 △향후 유사 갈등 방지를 위해 주민 참여와 의견 반영 절차를 제도화할 것을 촉구했다. 원태근 의원은 “과거의 희생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자, 미래 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이번 사업계획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