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구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미추홀구의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관내 총 50개교에서 80여 명의 학부모 대표가 참석해, 지난해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통학로 환경 정비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청년 작가 발굴과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기획전시 '창작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 '창작쉼터'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주제를 담아 회화·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5팀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 첫 번째 전시는 ‘빛과 쉼’을 주제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스테인드글라스를 기반으로 인천 중구에서 활동하는 2인 작가 그룹 ‘스튜디오 바이미(이지소, 한다솜)’가 참여한다. 이들은 유리와 빛을 통해 공간을 색으로 물들이고 다채롭고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인간의 내면과 감정, 주변 환경을 빛과 색으로 풀어낸 다양한 유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관장 이규강)은 어르신 스스로가 지역 교통안전의 주체가 되는 ‘베테랑 안전운전교실’을 6월~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공모사업으로 동구노인복지관은 2025년 처음 선정됐다. 베테랑 안전운전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 교통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실천 중심형 교통안전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운전교육 ▲나눔서포터즈 ▲교통안전골든벨 ▲시니어안전드라이빙체험 ▲교통안전캠페인 등으로 재미와 정보, 실천이 어우러진 ‘참여형 안전 교육’이라는 점이 기존의 교육과 차별화된다. 교육 수료자는 지역 내 교통안전망 구축과 건강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동구노인복지관은 급격히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수와 그에 따른 사고 증가 추세 속에서, 단기적 계도에 그치지 않고 행동 변화까지 유도하는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송림3·5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림3·5동은 동구치매안심센터와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으며,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관내 주요 다세대 아파트가 위치하여 지역주민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 교육기관(초등학교~대학교) 및 119안전센터 등 활용할 수 있는 지역자원이 풍부하여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동구는 송림6동, 금창동, 송현3동에 이어 이번 송림3·5동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으로 현재 총 4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다. 송림3·5동에는 ▲치매파트너 교육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며, 1년 이상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여 우수기준을 충족하면 이를 종합하여 보건복지부의 우수 치매안심마을 인증을 받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정창진(56)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이 7월 1일 제33대 신임 부구청장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정창진 부구청장은 1992년 7월 인천 남구(현 미추홀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미추홀구 건설과장, 연수구 도시교통국장,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기반과장,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폭넓은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친화력과 소통 능력이 좋아 공직에서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창진 부구청장은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구에 부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의 출범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6일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로부터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물품 ‘자상 한 상자’ 생필품 꾸러미 120상자를 기탁받았다. ‘자상 한 상자’는 식품·위생용품·건강보조식품·생활용품 등 15만 원 상당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품은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종근 목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옥련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의도에 맞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련중앙교회는 저소득 1인 가구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현금, 현물을 기부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다음 달 1일부터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출생신고를 마친 선착순 150가정에 미역을 증정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 차원의 실천으로,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역은 송도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판매하는 완도산 마른미역으로, 지역의 자생 단체들의 협력을 통한 나눔의 의미도 더하고 있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송도3동의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6일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원여권과에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인과 민원 부서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실전 대응훈련으로, 직원, 청원경찰, 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정 요청, ▲녹음·녹화, ▲비상벨 호출, ▲대피, ▲경찰 인계 절차를 실전처럼 연습하는 등 비상벨 점검,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계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구 관계자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제2청사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실 운영 부서에서도 6월 중 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폐기물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연수동 599-2에 거점형 분리배출시설을 설치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구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하나로 설치한 거점형 분리배출시설은 ▲재활용품 배출시설, ▲종량제 봉투 전용 배출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식물류의 경우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거점형 분리배출시설 설치를 통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 설치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편리한 폐기물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무단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배워서 아이주자’ 프로그램 ‘종이의 꿈(종이접기지도사 2급)’과 ‘자연품, 엄마품(절기생태놀이지도사 3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워서 아이주자’는 인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의 대표적인 부모 성장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자녀·손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에 필요한 전문성을 키우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교육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먼저 종이접기지도사 양성 과정인 ‘종이의 꿈’은 운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조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명이 수료하고 자젹증 취득의 기쁨을 누렸다. ‘자연품, 엄마품’은 절기생태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으로, 중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4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12명이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배워서 아이주자’는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자녀와의 상호작용 등에서 더욱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또, 수료 후 관련 자격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도 상반기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중부소방서, 신흥지구대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 결과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치매안심가맹점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현재 중구에는 무의동과 도원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다. 특히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 위생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26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공모에서 소속 직원 2명이 우수관리인으로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전국의 공중화장실 관리인 중 가장 모범적인 현장 인력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올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뛰어난 청결 관리 역량을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공단은 다년간 ‘화장실은 곧 서비스의 얼굴’이라는 철학 아래, 위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현장별 맞춤형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최우수·우수관리인을 배출해 왔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위생관리를 넘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연수구청사 외관 고위치 사각지대에 대한 드론 활용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혹서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은 구청사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냉각탑 상부 및 배관 구조물 등 육안 접근이 어려운 주요 설비다. 공단은 내부 드론 조종 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투입해, 태양광 패널 하부 구조와 냉각탑 상부 덮개, 배관 접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고화질 항공 촬영 및 영상 분석 방식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공단은 지난 5년간 자체 드론 인력을 양성해 공공시설물 점검, 공원 관리, 불법 현수막 계도, 열화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청사 점검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희경 이사장은 “시설물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기술의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능형 점검체계를 고도화해 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종호 의원과 장수진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의 처우개선과 집행부의 국제화 여비 편성 문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종호 의원은 “고령사회 속에서 확대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이면에, 이를 담당하는 전담인력의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 문제가 방치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동구의 경우 전담인력 1명이 평균 130명 이상의 어르신을 관리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현장에서는 출결 확인, 상담, 민원 처리, 수당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감당하고 있음에도 계약은 1년 단위이고 급여는 2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2년차 공개채용 방식의 재검토 ▲무기계약직 전환 검토 ▲구 차원의 처우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제안하며, “전담인력은 단순한 관리자가 아닌,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복지 실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진 의원은 ‘2025년도 국제화 여비 편성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26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재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민대표성 강화를 위한 제물포구 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표 발의자인 윤재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2026년 7월 1일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는 인천 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돼 신설되는 전국 최초의 자치구 간 통합 사례로, 그 특수성과 복합적인 행정 수요에 맞는 기초의원 정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행 공직선거법은 의원 정수 산정을 인구와 행정구역 수에만 한정하고 있어, 제물포구처럼 역사적 상징성과 정책적 비전이 집약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법정 최소 정수인 7석으로는 행정 대응력과 주민대표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제물포구의 특수성과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반영한 기초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행정안전부에 촉구하고 △인천광역시에는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정수 확대를 강력히 요구할 것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