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동구 각 동 주민센터 및 민간기관 사례 관리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 맡았다.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 자해의 원인과 특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 관리 담당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개입 및 대응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구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아동·청소년 자해 관련 위기 상황에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한층 더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0일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주민 밀착형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찬진 청장은 여름철 방역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내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이번 방역소독은 주민들의 안전과 청결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삼아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어 김찬진 청장은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사업인 ‘내마음 열어보기’, ‘함께 사진찍기’ 등에 참여한 주민 40여명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찬진 청장은 동구자원봉사센터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김찬진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아로마 통증 오일을 직접 제작하며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김찬진 청장은 동구청 접견실에서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청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구민과 소통을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제290회 임시회 첫날인 9월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수현 의원이 도화동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와 관련하여 구정질문에 나서, 집행부의 무책임하고 소통 없는 행정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수현 의원은 "도화동 데이터센터 건립은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는 사안임에도,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집행부가 주민과 의회에 아무런 설명이나 공유 없이 건축허가를 진행했다"며, 이를 "불통과 독선의 밀실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질문에서 이 의원은 고압송전선 지중화, 전자파 노출, 열섬현상, 소음과 대기오염, 화재 위험, 도시경관 훼손 등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한 6가지 주요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특히 WHO, 유럽 각국의 전자파 기준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의 기준은 선진국 대비 최대 200배에 달해 주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한 "건축허가가 법률상 문제 없다는 이유로 건축심의위원회조차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됐다"며, 구청장이 이 사안을 1년 4개월 후에야 보고받은 사실도 지적했다. 이 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생명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명 존중 서약 보드’ 운영과 함께 자살 예방 관련 시청각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경영진과 노동조합 위원장은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지켜주세요!’, ‘생명 존중 함께 지켜갑시다’ 등의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가 함께 직원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조직문화를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 문제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는 오는 13일 ‘아이들을 위한 미디어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방송·라디오 스튜디오 체험, ▲기상 캐스터 체험 등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과 ▲드론 축구·가상현실 체험 등 첨단 기술 체험, ▲입체 펜 공예 인공지능 영상 체험 등 창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미디어 환경과 관련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기술을 놀이와 접목해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는 휴식과 교류를 위한 ‘미디어 카페’와 ‘포토존’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장구보 센터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직접 체험하며 시야를 넓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미디어 교육과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이진)는 인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 내일을 위한 이야기 RE:FRAM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실무자와 당사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연1 – ‘요즘 청소년·청년들의 마음고생과 어려움 이해하고 듣기’(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연2 – ‘경험자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인사이트’(멘탈헬스코리아 아픔의 경험 전문가(피어스페셜리스트) 우가은 리더, 이다경 리더), ▲패널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 전문가와 아픔의 경험 전문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청소년·청년의 마음 건강 문제, 회복 경험, 현장에서의 개입 방법 등을 다방면으로 조명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방안뿐만 아니라, 개인과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용비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초등 자녀를 둔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는 지역의 영유아와 아동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 놀이 및 주간 행사, 부모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육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독서 문화 진흥 사업이다. 이번 부모 교육에는 ‘엄마의 말 연습’의 저자 윤지영(오뚝이샘) 작가가 초청돼 ‘내 아이를 웃게 만드는 인정과 긍정, 다정함이 녹아있는 존중의 말’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 및 양육자는 오는 18일까지 구립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이 자녀의 정서와 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지난 9일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점(지점장 윤용명)으로부터 카페지브라운 용현점에 지정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카페지브라운 용현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설 및 장비 보강 등 제반 운영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카페지브라운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모범적인 일자리 모델”이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지브라운 용현점은 지난 4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문을 열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복지 서비스 확충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3일 송도 커넬워크 겨울동에서 가을동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2025 송도2동 주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 건강 페스티벌’을 부제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공연 중심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비빔밥 시식,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스포츠 체험 부스, ▲건강 걷기 챌린지 등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축제로 구성됐다. 문병섭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많은 주민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연수여성대학 수료생 10여 명은 지난 9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1기·2기 여성대학 수료생들은 직접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습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배움-실천-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수료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학습동아리 구성 및 정기 모임 운영,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연수여성대학에서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수여성대학은 인생 설계, 전문 교육, 현장학습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오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 ▲드론 ‘레이싱존’,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나만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최신 드론 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전시 구역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으로,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드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을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가족 친화적인 과학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론 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기획·설계·실시·환류 등 총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으며, 연수구는 훈련을 상반기에 조기 시행해 가점을 받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연수구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가 시범운영 중인 지역안전관리단의 지하 탐사장비 활용 등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과 주민들에게 명확한 역할을 부여해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지진 발생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또한, 씽크홀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3일 지역 통·반장 및 직원 20여 명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창영동과 금곡동 일대에서 폭력근절을 위한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폭력, 아동·청소년 폭력, 성폭력 등 일상 속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거리 행진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주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폭력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금창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주택소유자 등에게 2025년도 제2기분 재산세 10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두 차례 고지된다. 9월분 재산세 부과대상은 매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주택,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주택은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50%씩 나누어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현금출납기기(CD기·ATM)를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지방세ARS 납부서비스 및 위택스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과 모바일 스마트폰 납부,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지방세입계좌’로 재산세 등 지방세를 이체할 경우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체납 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재산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기에 재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납기 내 납부하여 주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월26일~9월3일까지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 단체 급식소 및 가맹점에 대해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아동급식 단체급식소인 지역아동센터 7개소, 아동급식 도시락 배달 업체인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아동급식 가맹 음식점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검검 사항은 ▲식품취급시설의 위생관리 상태 ▲식재료의 구입·관리 및 조리·보관 상태 ▲식중독 예방 지침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점검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아동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