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2025년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창의적인 복지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역량 강화 교육과 11개 동 특화사업에 대한 발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동에서 추진한 특화 사업들의 사업 적정성,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사전 서면평가 60점, 발표평가 40점)에 따라 경합을 벌였다. 특히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복지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심사 결과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차이를 넘어 함께 즐기는 금창동 '애인오락(愛人五樂)'’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애인오락'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서비스(애인-살롱), 공방 수업(애인-공방), 외식 문화 체험(애인-한상), 가을 소풍(애인-소풍), 공연 관람(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 - 모여락’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사회적 고립, 정서적 어려움, 관계 단절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8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참여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요리 ▲나들이 ▲자조 모임 등 활동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은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로 확장하기 위해 후속 활동을 자발적으로 논의했으며, 그 결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서 형성된 관계가 지역사회 실천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 참여자 중 한 명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지만, 활동 덕분에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고 내가 만든 음식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와 OB맥주㈜ 인천직매장(대표 벤마그다제이베르하르트)이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300박스(4,95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목적을 뒀다.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원도심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홍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와 OB맥주㈜ 인천직매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연말에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최근 롯데마트 영종도점 정문 앞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돌봄대장’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우리동네 돌봄대장’으로 활동하는 주민, 사회복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와 신고 경로를 알리고, 현장 상담을 통해 직접적인 지원 체계를 연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단순히 정보를 받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돌봄대장들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작은 관심 하나가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총 29,973㎡)에 대한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한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로 된 지적도를 디지털화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옥련3지구는 올해 6월 2일 인천광역시에서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했으며, 이후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142필지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마친 뒤 지난달 21일 최종적으로 사업 완료를 공고했다. 새로운 토지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조정금을 산정하고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상훈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이 지난 27일과 28일 연수구 제2청사와 본청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호 구청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7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는 송도노인복지관과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드론을 활용한 점등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28일 구청에서는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클래식 듀엣 공연, ‘쇼페라’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이어지며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됐다. 특히 이날 산타클로스를 연상시키는 이재호 구청장의 깜짝 등장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전시 경관은 내년 1월 22일까지 약 5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아름다운 불빛을 밝히며, 구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트리의 화려한 불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인증하는 제도로, 5년마다 성평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연수구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이후 그간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올해 여성친화도시 협약 도시로 다시 선정됐으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그동안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별 과제 추진, ▲여성 일자리 협의체 및 안전 기획단(TF) 운영,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교육 및 활동, ▲가족친화 및 돌봄 환경 조성, ▲여성안심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대표 사업인 ‘주민과 함께하는 여성안심도시 조성’에 주력해 주민참여단 주도의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의 야간 보행 두려움 완화와 이동 안전 보장을 위해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민 참여 기반 안심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자활센터 및 부평·미추홀·남동·서구·연수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공단에 방문하여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제공 업무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단과 연수구지역자활센터가 지속 추진 중인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 모델을 벤치마킹해 인천 관내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돕고, 공공기관과 지역자활센터 간 상생협력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7월 벤치마킹 이후 추진된 서구지역자활센터–서구시설관리공단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2023년부터 연수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이어온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 제공 실적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관계기관들은 신규사업 발굴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적용 방안과 운영 노하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광역센터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지역자활센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 “자활센터의 방문은 지역사회 협력과 사회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8일 제7기 환경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 청학동 2·4 공영주차장 안전 점검 및 공회전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학생 9명이 참여해 시설물 점검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차량 공회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공회전 자제 필요성을 적극 안내했다. 지난 1차 활동에서는 1차 활동에서는 체육센터와 공원・녹지시설을 중심으로 총 12건의 개선 의견이 제시됐으며, 11월 18일 기준 9건이 처리됐다. 공단은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나머지 항목도 관련 부서와 협업해 순차적으로 보완을 진행 중이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 “환경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한 이번 점검은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인천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안전 관리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하고 배려가 넘치는 선진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및 조직문화 개선 전문가인 안영진 청렴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기존의 딱딱한 청렴 교육을 넘어 공직 내 상·하급자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배려하는 수평적이고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의는 상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세대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율적인 업무 동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엠지(MZ)세대 직원과의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 ▲수평적 소통을 위한 존중어 사용 가이드, ▲업무 과정에서의 심리적 안전지대 확보 등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다뤘다. 특히 ‘상급자가 지양해야 할 리더십 행동’과 ‘하급자가 조직 성장을 위해 가져야 할 건설적인 마음가짐’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어졌고, 흥미로운 영상 자료와 생생한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 방식으로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김호일)은 지난 26일 열린 ‘평생교육 발표회 평생즐기제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공연과 작품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작품전시회 커팅식을 시작으로 모범유공자 시상, 내빈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작품과 노력을 함께 감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평생즐기제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댄스와 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12개 팀으로 구성된 어르신들은 각자의 특기와 열정을 무대에서 뽐내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지난 26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사)한국환경정책학회,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대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및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 추진 사례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단은 ‘공공 디지털 자산을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으로 전환’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광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무상 홍보 시스템으로, 공단 누리집 메인 화면에 참여 업체의 홍보 콘텐츠가 자동 노출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 플랫폼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추진해 온 혁신경영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문주)는 지난 27일 ‘2025년 종업식 및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청소년과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의 격려사와 선배 청소년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진로 성장상 및 별별위원회 공로상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시상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상장은 제작하지 않고 상품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직접 선곡·준비한 오프닝 연주와 보컬 공연을 통해 자립 취업 지원 서비스로 성장한 역량을 선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지역 기업 요거트월드는 후원 차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관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센터에서 성장한 많은 선배 청소년이 직장 일정을 조정해 행사에 참여할 만큼 센터와의 관계를 소중히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협력해 자립 및 정서 지원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이사장 김영길)은 코오롱스포츠 매니저 일동이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2박스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선용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연결하고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독려하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이선용 위원장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선행이 지역사회에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이 연결하겠다.”라고 말했다. 학산나눔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코오롱스포츠 매니저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산나눔재단은 ‘나누는 마음, 아름다운 세상의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사례 관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례 관리 역량 강화 교육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 발표회는 민관이 함께 사례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이영훈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역량 강화 교육,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총 5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위기가구 사례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이 맡아 사회사업 기본 개념, 강점 관점 실천, 사례 관리 과정 이해 및 현장 사례 분석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사례 관리 기반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과 발표회가 현장 실무자의 역량 향상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