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 상담 수기 공모전’에서 미추홀구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의 상담 체험 수기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관상에 선정된 청소년은 “센터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됐다.”라며, “그 시간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담을 진행한 청소년 동반자 안형준 상담사는 “이번 선정은 청소년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성장이 결실을 본 결과이자, 상담이 가진 긍정적 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미추홀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미추홀구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하고, 평생교육 추진계획과 평생학습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평생교육 협의회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의체로,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학습기관 간 효율적인 평생학습 사업 수행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평생교육 진흥 계획의 수립 및 지원, 평생교육 관련기관 간 협력 사항 등 협의·조정, 구청장 자문역할 등 미추홀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에는 미추홀구 전현직 구의원을 비롯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숭의초등학교장, 인하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미추홀노인복지관장 등 생애 전 주기별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기관 장이 위원들로 구성돼 있어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구에서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 사업이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0일 주안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다채로운 봉사단이 만든 ‘냅킨아트 효자손’ 1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정성을 담아 효자손을 꾸미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함과 온정을 느끼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 숭의119소방안전센터와 함께 본관 3청사에서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화전 및 소화기 등 소화 기구 사용 방법 숙지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구청은 다수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장소로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구는 소방 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영훈 구청장은 “실제로 화재가 발생해서는 안 되지만, 만약을 대비해 실제에 가까운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도화1동 일대에서 올해 마지막 ‘월간 클린데이’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 주민과 여러 단체가 참여해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쑥골고가 하부를 살수차로 집중 세척하고,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 수거와 불법 전단지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올 한 해 월간 클린데이를 통해 매월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마을 청소 및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추진 해왔다. 지난 3월 21개 동에서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월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6회에 걸쳐 9개 동에서 4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들기와 청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을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기 청소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지난 8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일대에서 청소년 도박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예방·치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거리에서 직접 주민과 청소년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 안내와 정보 제공을 병행했다. 또 학부모,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의 도박 문제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5 연수구 김장한마당’을 개최했다.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호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표적 나눔 행사로,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에스디프런티어, ㈜E1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지정기탁금과 연수구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 구청장과 구의원을 비롯해 동 자생 단체 등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또 연수여성대학 수강생들과 지난 9월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한 임영웅팬클럽 ‘영웅시대’ 인천응원방, 다문화가족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천500세대에 1박스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총 9,3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8,811억 원보다 519억 원(5.89%)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8,829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기금 341억 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생활밀착형 주민 체감 사업을 중심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통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260억 원 편성 구는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260억 원을 배정했다. 특히 연수체육센터 건립(36억 원)과 송도국제도서관 운영(19억 원),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운영(18억 원), 연수구립 실버케어센터 건립(9억 원)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구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들이 포함됐다. 또한 연수동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30억 원)과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전동킥보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 건의문은 연수구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10개 군수, 구청장들은 전동킥보드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국회의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11월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킥보드 사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면허 운전을 막을 실효성 있는 법적 장치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 대여사업의 확산과 일부 이용자의 무질서한 사용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개인형 이동 수단 관련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제도가 미비해 국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PM(Personal Mobility) 사고 건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청소년자원봉사단’ 소속 청소년들이‘소방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을 위해‘힐링키트’를 제작·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동산중학교와 화도진중학교 봉사동아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직접 담았다. 힐링키트에는 청소년들이 정성껏 바느질한 업사이클링 손수건을 비롯해, 당 충전을 위한 마카롱, 근무 중 사용할 수 있는 탈취제, 수면안대, 감사 카드 등이 담겼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항상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님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지난 3일에는 ‘진로작업장’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이 보라매보육원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총 10회기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동산중학교 목공동아리 청소년 19명이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지난 8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1회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연합 가족운동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3곳의 아동 및 가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릴레이·에어바운스 달리기·협동자전거 릴레이 등 부모와 가족들이 한 팀이 되어 즐길 수 있는 협동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돌봄센터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화합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아동 대상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및 지방정부 운영 시설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 개선과 사업장 환경 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1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운영방법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 (그린링크) 사용방법 ▲환경관련 법령 주요 개정 사항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및 활용 방법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통해 대기배출 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화학사고 발생사례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시행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12월31일까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된 점을 안내하고 미부착 사업장에 대하여 조속한 설치를 당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장 환경기술인의 관리 역량을 한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선8기 주요 정책 성과를 담은 구정 성과집 ‘구민과 함께 만든 동구의 100가지 변화’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집은 민선8기 3년간 ▲주요 수상·공모실적 ▲동구를 빛낸 10대 사업 ▲구정 만족도 조사 결과 ▲정책 분야별 성과 ▲향후 미래 비전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성과집은 동구의 발전을 이끈 변화의 여정을 구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동구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과집은 교육·아동, 복지·건강, 도시·경제, 문화·안전, 생활·안전 등 5개 분야 100여개의 정책·사업을 총망라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인천 최초 꿈드림 어린이 영어도서관 개관 ▲전 구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선정 및 추진 ▲긴급민생안정 동구사랑상품권 20% 할인 판매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추진 등이 있다. 구정 성과집은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등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동구 홈페이지 내 ‘구정 성과집’ 메뉴에서 이북(E-BOOK)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만 3~5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1월 한 달간 영종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조기에 인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24개 기관, 원아 7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동화구연 ‘아기 돼지 삼 형제의 금연마을 만들기’에 이어,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을 진행하게 된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 가족의 금연을 돕는 적극적인 전도자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기 정착해 금연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체육센터는 지난 11월 6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Customer Board(고객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이용객과 함께 시설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서비스 품질과 이용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위원회에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이용 현장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시설 관리·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한 고객위원은 “센터가 이용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려는 자세가 인상 깊었다”며“회원의 작은 제안이 실제 운영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위원회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운영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객의 참여를 제도화한 ‘Cu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