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정원어린이집(원장 권영덕)은 지난 7일 동구에 ‘수세미차(茶)’ 판매수익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원어린이집은 수세미차의 재배와 수확부터, 차를 만들고 포장하는 모든 과정에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판매된 수세미차의 수익금 전액은 동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영덕 원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정원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오는 13일~14일까지 수험생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이 유흥업소나 술집 등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11월 13일~14일까지 관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점검 대상은 유흥·단란주점 8개소, 일반음식점 54개소 등 총 62개소다. 특히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행위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여부 ▲호객 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일반음식점의 유흥접객행위 등이며, 청소년 보호와 관련한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청소년 출입·음주 등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의 경우 즉시 고발 조치하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등 위해 식품이 발견될 시에는 현장에서 즉각 수거·폐기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2025년 적극행정·규제개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께 성장컨설팅 대표인 이승은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 강사는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소개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만족을 얻는 이는 주민뿐만이 아닌 공직자이기도 하다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6년 7월1일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동구는 두 지역의 성공적인 통합과 안착을 위해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의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적극행정으로 구민 행복시대를 넘어 구민 감동시대를 여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주민 참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동 추진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추진위원회는 구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해사법원 유치 운동을 본격적으로 이끌 민간 협력 조직으로, 관내 주요 단체장들이 참여해 지역 전반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직됐다. 추진위원회는 2025년 11월부터 유치 확정시까지 주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2026년 1월까지는 집중 서명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의 목표 인원은 3만명이며 제물포구 통합시 목표 인원을 5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된다. 온라인 서명은 구청 홈페이지와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주요 행사장 등에 서명부와 홍보물, 배너 등을 비치해 유치홍보 활동과 함께 범구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대무의도 복지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무의동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의 장이 펼쳐졌다. 구체적으로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 환자 발굴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 방안 ▲치매 안심 가맹점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의동은 지난 2019년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그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안전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거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 재활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방문 재활서비스’는 재활 전문요원(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재활 요구도 파악,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동작관리 교육, ▲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등을 제공한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경인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하여 의료급여·차상위계층 및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재활의학과 전문의 방문 진료, ▲질환별 관절운동, ▲전기・통증치료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연수구는 2024년 87명, 2025년 9월 말 78명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손상된 신체기능 회복과 정서적 재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과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방문 재활서비스’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연수구새마을회(회장 김영채)는 지난 12일 관내 소외 이웃과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회관에서 직접 김장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밑반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700여 가구에 전달하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영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목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연수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송도국제도서관이 개관 2주일 만에 방문객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서관은 개관 첫날부터 꾸준히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11일 기준으로 총 5만 3,902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평일 평균 3,148명이 도서관을 찾았으며, 주말에는 7,965명에 달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개관 2주 만에 명실상부한 연수구의 대표 명소로 급부상했다. 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서관의 독특한 실내 공간은 온라인(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서관 내부 공간을 담은 게시물이 단일 조회수 22만 회를 넘어서면서, 공공시설로서는 이례적으로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도서관의 독특한 공간 구성은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요인으로 꼽힌다. 구는 송도국제도서관을 송도국제도시의 문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국제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물을 설계하는 등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 민선 8기 출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능을 준비해온 자녀와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 간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간식 세트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직원 가족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12일 문학경기장에서 미추홀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구급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현장과 동일한 조건 속에서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환자 이송 체계 확립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서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응급환자 선별 및 이송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하며, 단계별 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절차를 재점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응급의료 대응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차남희 소장은 “재난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가 곧 대응 능력을 결정한다.”라며, “재난 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수영 강습 등록 경쟁으로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한 지역 주민을 위해 ‘토요일 무료 수영특강’을 오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평일 강습 등록에 실패한 기존 회원과 신규 이용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말 시간대를 활용해 무료로 수영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공공형 프로그램이다. 그간 매년 4월과 10월에 진행되는 정기 신규 접수 시 성인반이 1분 이내에 마감될 정도로 접수 경쟁이 치열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시범 운영을 추진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무료 특강은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공 체육의 본질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라며, “회원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주말 정규강습 신설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매년 신규 접수 기간(4월,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녕, 그린미추홀 – 자원순환 온기 나눔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우유팩, 폐건전지, 폐의약품 등 수거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포인세티아 화분 200여 개를 직접 만들고 기부하며, 환경보호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감하고, 온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환경 나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응원 기프티콘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의 긴장된 마음을 위로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에 맞춰 응원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도 기프티콘을 전달해 더 많은 청소년이 따뜻한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응원 문구와 함께 편의점 기프티콘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으며, 어떤 결과든 당신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수능은 청소년들에게 큰 도전의 순간이지만, 시험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응원하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의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베말마을 주민 공동이용시설이 12월 한 달간 운영하는 ‘재능기부 클래스’ 시범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그리나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기획됐으며, 도화2·3동 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월요일에는 색과 형태로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창작 활동 ‘아트테라피’, 화요일에는 간단한 그리기로 아침 감각을 깨우는 ‘모닝 드로잉’ 수업이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두뇌 활성화와 체력 증진을 돕는 건강 댄스 ‘케이(K)-브레인업 피트댄스’, 금요일에는 나만의 이야기를 그림책 형태로 구성해 보는 ‘그림책 창작 글쓰기’ 수업이 마련된다. 구는 12월 한 달간 주민 호응도와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2026년 정식 프로그램 편성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집중 홍보 및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10명 내외로 마감된다. 신청은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베말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청사 출입구(별관 등 포함)에서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제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다회용 컵 및 개인 텀블러 사용을 직원들에게 독려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친환경 청사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에서 모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청사 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 컵 대여함과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 회의나 행사에서도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대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