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송파구 관광지 탐방과 각종 체험학습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한 청소년의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난이도에 따라 총 4개 코스를 개발했다. 먼저, 초등부는 ▲1코스(한성백제박물관): 모바일 보물찾기 게임, 자개 키링 공예 ▲2코스(석촌호수): 더스피어 체험, 드로잉 무드등 공예 체험을 진행하고, 중고등부는 ▲1코스(한성백제박물관): 방 탈출 게임, 자개 키링 공예 체험 ▲2코스(석촌호수): 더 스피어 체험, 플로킹, 레진 스마트톡 공예 체험으로 각 코스별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다. 특히, 2코스에서는 석촌호수의 새로운 명물인 ‘더스피어’를 관람하고, AI 캐리커처 체험을 통해 송파구의 랜드마크를 경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 공동주거시설 지하주차장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 이 사업을 통해 17개 아파트 단지에 총 1억 2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2억 5천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에 따라 연간 총 지원금은 3억7천5백만 원으로 늘어나, 더 많은 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인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이다. 서울시와 협력해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지하주차장 면수에 따라 417만 원에서 최대 1,667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총 9종으로 ▲배터리 이상 징후를 사전에 진단하는 공동관제시스템 ▲상방향 직수장치(고정형)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열화상카메라 ▲간이 스프링클러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 활용 화재 감지 시스템 ▲불꽃감지카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재건축 절차와 제도에 대한 전문 강연과 주민 참여형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강연자로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권순형 겸임교수가 나선다. 권 교수는 ‘재건축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재건축 추진 절차, 단계별 특징, 사업 시행 주체별 방식 비교 등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강남구는 현재 95개소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는 일반 주민을 위한 대상으로 분기별 4회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과정도 병행해 실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정비사업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2025 송파구 하하호호 물놀이장’이 2만 명이 넘는 이용객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물놀이장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3일간 가든파이브라이프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구는 기존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장소를 가든파이브로 옮겨 물놀이장을 열었다. 비로 휴장한 3일을 제외하고 20일간 총 2만704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9893명)보다 4.1% 늘어난 수치다. 운영 기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는 1,099명이 참여했다. 종합 만족도 95%, 재방문 의사 9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다양한 시설 ▲깨끗한 수질 ▲쾌적한 운영 환경 ▲편리한 교통 접근성이 호평을 받았다. 경제적 효과도 뚜렷했다. 가든파이브라이프 자체 조사 결과, 7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했다. 8월 16일까지 물놀이장이 운영됨에 따라 구는 매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방문객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 7월 송파구 방문객 급증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23일 오전 10시, 마포구 양화로 19 소재 마포구가족센터 강당에서 열린‘2025년 마포구가족센터 마포 매직(Magic)데이’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 매직데이는 마포구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 등 약 13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구청장과 함께하는 마술 체험, 단체 기념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마술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부모와 함께 참여해 행사장은 한층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전했으면 좋겠다”라며, “비록 우리가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것이 마술이지만, 어린이들은 마술처럼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해, 온 가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강남스퀘어(강남역 11~12번 출구)에서 ‘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뮤지컬 ‘영웅’의 대표곡들을 엮은 무대로 막을 올린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이 작품은 시대를 넘어선 울림을 전하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국민가수 김장훈과 록 밴드 럼블피쉬가 무대에 올라 귀에 익은 명곡으로 퇴근길 직장인과 강남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태극기 문양 타투 스티커 체험 ▲DIY 응원봉 제작 ▲광복 기념 부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강남스퀘어는 ‘365일 FUN&FUN 강남’의 중심 공간으로, 매주 정기 거리공연이 이어지는 강남의 대표 문화 명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응급실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관리토록 하기 위해 9월 5일까지 지역 응급의료기관 38개소 응급실 이용객을 대상으로 2025년 응급의료 만족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 만족도 조사 전남도 차원에서 처음 하는 것으로 응급실 이용 실태와 문제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해 2026년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에 반영, 응급의료 서비스를 높이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응급의료기관 38개소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80세 미만 도민 1천500여 명이다. 조사 항목은 ▲응급의료 정책 인지도와 신뢰도 ▲응급실 이용 경험과 만족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이다. 전문 조사원이 응급실 현장을 찾아가 도민과 직접 1대1 면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응급실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전선”이라며 “이번 조사는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응급실이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더 안전하고, 더 따뜻한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실 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비롯해 일자리·농해수산·관광·복지 등 6대 분야 40건의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20건은 새로 도입되는 정책으로, 이를 통해 민생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분야별로 일자리·경제 분야는 ▲공산품 수출 중소기업에 수출 실적 1만 달러당 100만 원(기업당 연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수출용 해조류의 안전성 검사비를 연간 2천만 원 한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한 ▲전남으로 이전한 벤처기업의 고용 규모에 따라 1억~5억 원의 투자보조금을 지원하고 ▲‘전남형 청년사관학교’를 운영해 청년 창업자 150명을 선발, 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와함께 ▲도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2차로 나눠 지급하며, 11월 30일까지 원활한 소비가 이뤄지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규제 완화와 현장 지원 확대가 핵심으로 ▲농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업진흥지역 내 근로자 숙소 설치가 허용되고, 농지전용허가권한이 지자체에 확대 위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정책공모전 최우수작으로 ‘발달장애인 의사소통판 제작’, ‘도로반사경 시인성 향상 방안’ 등 생활밀착형 우수 정책 13건을 선정, 지난 22일 시상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정책 공모전은 2021년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주민의 지역 안전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 제시된 제안을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8주간의 공모를 진행, ▲생활안전 ▲청소년·장애인·여성 등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 ▲다중운집 안전관리 4개 분야 총 125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실무부서 검토와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도민 분야 최우수작으로 ‘발달장애인 의사소통판 제작’, 공무원 분야 최우수작으로 ‘도로반사경 시인성 향상 방안’ 등 총 13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제안부터 관련 부서 검토와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보완,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마을 소득사업, 생활인구 늘리기 등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진도 신기마을을 방문, 주민들과 좌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진도 신기마을은 지난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신기활력센터 건립, 어항시설 정비 등 마을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소득사업으로 울돌목에서 펄펄 뛰는 숭어를 활용한 ‘프리미엄 신기하다 어묵’을 개발했다. 2023년 ‘도시민 전남어민되다’라는 2주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남 섬 생활의 매력을 알리고, 생활인구 늘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금 체험형 답례품 제공 사업에 신기마을이 시범마을로 선정돼 체험프로그램 고도화 등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 완료 후 전남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신기활력센터에서 열린 이날 좌담회에는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신기마을 어촌계장과 마을 주민들은 ‘프리미엄 신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관내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되는 재료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 납품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급식의 가장 기초가 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마포구 어린이집과 계약된 안심구매 납품업체로, 납품되는 식재료의 신선도와 품질, 물류센터의 위생상태, 배송 과정의 안전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에는 구 담당자와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 팀장이 참여하며, 작업자 위생교육 일지. 배송차량 온도기록계, 클레임 처리 보고서 등 사전 준비서류를 확인하고, 위생·가격·식재·발주·배송 등 6개 영역 16개 지표로 세부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 과정에서'식품위생법'이나 '학교급식법'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해당 업체를 ‘안심구매 업체’에서 제외하고, 납품업체 소재 자치구 위생과에 통보하여 행정지도·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22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성산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한 ‘지역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앞두고 무더운 여름철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산교회(월드컵북로33길 8)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한편, 동 특화사업 중의 하나인 아주 작은 음악회도 함께 마련됐다. 아주 작은 음악회에서는 국악과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환한 미소와 박수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식사 자리가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준비된 삼계탕은 우리 봉사자와 이웃들의 마음이 담긴 건강한 한 그릇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효도의 도시’답게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도청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도정 간담회를 열어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아동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전남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아동복지를 위한 정책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 환경개선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를 도입해 처우개선에 앞장서는 등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세도 이사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아동복지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또 하나의 배움터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현장 위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부주의와 중대 과실에 따른 사고 방지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업안전 위험시설 전수조사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중대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사업장을 전수조사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 상공회의소, 전문건설협회, 농·수산 경영인단체 등 유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제조업 사업장, 위험물질 취급시설, 밀폐공간 작업장, 소규모 영세사업장 등 전 분야 일제 점검 ▲최근 산재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과 안전취약 업종 집중 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과 이행계획 점검 방안 ▲유해·위험요인 개선 조치와 안전교육 실시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열린 ‘2025 서울 중부권역 중장년 채용 박람회 '취업지름길 중부로'’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고, 마포구를 비롯한 용산·동작·영등포 등 4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과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박람회 소개와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축사와 환영사, 기념촬영, 박람회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층은 오랜 시간 우리 사회와 가정을 든든하게 지탱해 온 버팀목으로,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서 인생 2막을 설계하고 도전하는 뜻깊은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라며, “마포구는 이들이 가진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적극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