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6년 정보화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구는 정규과정 64개와 특강 등 80개를 포함해 총 144개 과정을 마련하고, 동 정보화교육 10개소에서 연간 720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1만5,000명 이상이 강남구 정보화교육을 수료했고, 7,4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과 ‘매우만족’을 합산한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 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구민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최신 기술 교육 확대와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균형 있게 강화한 데 있다. 이에 따라 정규 강좌의 30% 이상을 생성형 AI 과정으로 편성해 구민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쉽게 배워보는 ChatGPT’, ‘AI로 영상 제작하기’ 등 실생활과 업무에 활용 가능한 교육을 통해 AI 활용을 쉽게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어르신을 위한 생활디지털 특화교육도 확대한다. 기존 키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가정의 울타리를 떠나 시설에서 생활해 온 보호대상아동이 강남구와 아동복지시설의 단계별 지원 속에 서울 소재 주요 대학 3곳에 동시 합격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정서 안정에 집중했던 초기 보호부터 학업 지원, 자립 준비까지 10여 년간 민·관이 이어온 통합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해 온 A 학생(18)이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 3곳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A 학생은 부모 이혼 이후 가정 양육이 어려워 2013년 6살 무렵 시설에 입소했다. 입소 초기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안감을 행동으로 표출하는 등 시설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중학교 3학년 때까지도 또래 구성원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정서적 안정과 생활 적응이 우선 과제로 꼽혔다. 강남구와 시설은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계획을 세우고 정서 안정에 집중했다. 시설은 전문 치료와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했고, 강남구는 정기적인 양육상황 점검을 통해 보호 과정에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송파구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미래세대(0~39세)’와 ‘경제허리(20~59세)’ 인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서 구는 아동·청소년·청년 구간인 0~39세를 ‘미래세대’로, 학업과 은퇴 연령을 제외하고 생산과 소비 활동의 중심인 20~59세를 ‘경제허리’로 정의해 인구 구조를 살폈다. 단순 총인구가 아닌 연령 구조를 통해 도시의 성장 기반과 자족 기능을 함께 들여보려는 취지다. 2025년 기준 송파구 인구는 64만 3,350명이다. 2008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시스템 구축 이후 18년째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인구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인구는 행정 수요와 재정 규모, 도시 활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미래세대 인구는 2022~2025년 4년 평균 28만 7,6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자치구 평균(15만 9,916명)보다 약 12만 7천 명 많다. 해당 연령대는 출생, 보육, 교육, 취업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의 핵심 구간으로, 도시의 장기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광주 말바우시장을 찾아 전남·광주 행정통합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경제에 미칠 영향, 기대효과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말바우시장은 담양·곡성·장성 주민들도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광주 최대 전통시장으로, 전남·광주 북부권 지역경제 흐름과 소비심리를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상권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박창순 말바우시장상인회장과 한승주 전남도상인연합회장 등을 만나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이용객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전남·광주 북부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지역 상권을 발전시키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도록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통합 플랫폼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앱’을 출시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생활인구 확보와 관광 소비 증대를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이번 통합 플랫폼 개발을 통해 할인가맹점 정보 제공과 도정 소식 안내 등 서포터즈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앱은 서포터즈와 할인가맹점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찾도록 콘텐츠 유형에 따라 ▲서포터즈 모집 ▲시군별 혜택 ▲할인 가맹점 ▲전남 즐기기 ▲소통마당 ▲고향사랑기부제 등 6개 탭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앱을 통해 신규 가입부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할인가맹점 이용, 각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할인가맹점주는 앱 정보무늬인증 시스템을 통해 서포터즈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거래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각 시군은 홍보 탭을 활용해 지역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앱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채소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산비 절감과 유통 기반 확충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총 670억 원을 들여 18개 핵심사업을 한다. 원예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기반 조성과 유통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노지 채소 작물인 마늘, 양파, 배추, 대파의 가격 하락에 대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농산물 안정 생산·관리 사업 144억 원, 전남도 자체 수급안정 사업비 66억 등 3개 사업에 210억 원을 확보했다. 밭작물의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비 102억 원,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169억 원 등 4개 사업에 28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예작물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비닐멀칭 제거 작업이 필요 없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8억 원,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13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원예작물 기반 조성과 유통 강화를 위해 원예 생산 기반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지난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농장은 돼지 3천5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장주의 돼지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최종 확진됐다. 전남도는 의심축 신고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실시했다. 또한 도 현장 지원관(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중이다. 전남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돼지에 대해 신속한 살처분을 실시하고, 청소·소독 및 주변 지역 환경오염 차단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는 한편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해서도 정밀·임상검사를 실시중이다. 무안군 등 인접 5개 시군(목포시, 나주시, 영암군, 함평군, 신안군)의 양돈농장 및 축산관계시설에 대해 21일 오후 7시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극한호우에 대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남형 물막이판’ 표준(안)을 확정하고 2026년 80개 단지를 대상으로 긴급 설치 지원에 나선다. 전남형 물막이판은 2022년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 사망사고와 2018년 보성, 2024년 완도 등 반복된 침수 피해를 계기로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전남도 건축안전자문단과 구조기술사 호남지회, 전남도건축사회, 기술사회 광주·전남지회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전남형 물막이판 표준(안)을 확정했다. 2026년에는 공동주택 80개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당 500만 원(도비 30%·시군비 70%)을 지원해 설치를 본격화하고, 2027~2028년에는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설치 대상은 하천변 1㎞ 이내 단지와 침수 이력지, 위험지구 내 공동주택이다. 시군과 협의를 거쳐 현장 여건에 맞게 추진한다. 임진출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공동주택 지하층은 집중호우 시 침수에 취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자재 지역제품 우선 구매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전남에 주소를 둔 업체가 직접 생산한 친환경농자재 구매를 확대해 지역 내 생산·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추진 기간은 봄철 영농기 철인 4월 30일까지다. 시군과 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 490여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지역 생산품 여부는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 제조원(생산업체)의 공장 주소와 구매 명세서의 생산업체 주소를 통해 확인하거나 지역농협 농자재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 때 농자재 지역 제품 구매의 필요성 교육, 자재 전시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자재를 지역에서 사용하는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학대 발생 시 현장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돕기 위해 경찰 실무용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관내 경찰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아동학대 대응 역량 강화 교육용 리플릿(경찰편)' 500부를 제작해 강남경찰서와 수서경찰서, 관내 지구대 5개소와 파출소 9개소에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리플릿은 강남구가 지난해 12월 지자체 최초로 발간한 '아동학대 대응 실무도움서'의 핵심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재구성한 자료다. 112 신고 이후 경찰의 즉각 조치가 대응의 출발점인 만큼, 경찰과 지자체가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공유하도록 업무 흐름과 노하우를 한 장에 정리했다. 리플릿에는 신고 접수 단계부터 현장 출동·조치, 긴급임시조치 결정까지 업무 흐름을 단계별로 시각화했다. 1쪽에는 ‘아동학대 업무흐름도’가 제시돼 112 신고 접수 후 출동 지령, 현장 파악, 행위 중지·분리 등 현장 조치, 긴급임시조치 판단과 결정 절차가 한 장에 정리돼 있다. 또한 학대피해가 확인되고 재학대 위험이 큰 경우 적용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여수에서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여수 예울병원에서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 도의원, 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 개원식이 열렸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은 여수 예울병원 5~6층으로, 산모실 15실,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2023년 전남도 공모에서 예울병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여 준비를 거쳐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순천의 5호점에 이어 전남 동부권에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함에 따라 여수 등 지역 산모들의 산후조리원 이용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해남, 강진, 완도, 나주, 순천, 여수, 광양에서 전국 최다인 7개소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한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친화지역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기본사회를 선도하는 전남도 출생기본소득과 함께 전남을 대표하는 출산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혁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김상욱 전당장과 차담을 했다. 이에 앞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광주·전남을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시키겠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새로운 전환을 선언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미래형 문화경제 도시를 목표로 추진된 국책사업으로 대한민국 최대 문화프로젝트였지만, 그동안 정부의 관심 부족 등으로 속도가 더뎠다”며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았고 올해 광주·전남 대통합을 앞둔 지금이 새로운 도약의 적기”라고 밝혔다. 특히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계기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외연을 ‘광주’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확대해 본격적인 글로벌 문화수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은 행정구역의 결합이 아니라 문화수도의 규모를 확장하는 계기”라며 “광주와 전남의 역사·예술·해양·생태 문화자산을 연결해 세계가 찾는 문화권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금남로 일대를 예술복합단지로 재편하는 ‘더 그레이트 컬처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을 활용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운영과 관련해 그동안의 성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질적 기업 지원 중심으로 제도를 개편하고,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전남도는 2020년 지자체 최초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한 이후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수출을 지속해서 확대했다. 현재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는 69개 업체, 208개 제품이 입점해 판매 중이며 지난해에는 151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인기 품목은 배도라지즙, 배주스, 고추장, 김, 참기름, 크리스피 오징어, 해초샐러드 등이다. 2026년 1월 미국과 유럽 아마존 브랜드관 운영사 공모 선정을 통해 미국은 로스앤젤레스(Withon9, INC(대표 한상철)), 유럽은 독일 베를린(ECA Food GmbH(대표 이민철))에서 운영사를 선정, 2027년까지 2년간 위탁 운영한다. 위탁운영사는 상품 등록부터 마케팅, 물류, 통관, 고객 대응, 정산까지 모든 판매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운영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익명 기부자의 따뜻한 손길부터 관내 기업의 1억 원 쾌척까지 이어진 나눔 속에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2월 14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개월간 성금·품 총 28억 6천여만 원을 모았다. 이는 목표액 21억 7천만 원 대비 131.7%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업, 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참여가 더해지며 겨울철 대표 나눔 사업의 의미를 한층 키웠다.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한 익명 기부자는 거여·마천 지역에 쌀 450포를 전달했고, 또 다른 기부자는 아동들의 겨울 난방을 위해 100만 원을 쾌척했다. 기업들의 현금 기부도 힘을 보탰다. 관내 기업 엠키스코어는 최고 기탁금액인 1억 원을 기탁했으며, ㈜홀빅과 ㈜사마스전자는 각각 1천만 원을 보탰다. 한국젬스와 에이치엠피의료재단도 홀몸어르신을 위해 각각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어르신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검진은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60세 이상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는 기억력과 주의력 등 인지 기능을 살펴보는 인지선별검사로, 전문 요원과 일대일 문답 방식으로 약 15분가량 소요된다. 상반기 일정은 2월 23일 망원2동을 시작으로 6월 12일 공덕동까지 총 9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된 구민에게는 1년 주기의 정기 검진을 안내하고 치매 예방 정보를 함께 전한다.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정밀 검사와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최종 추정 치매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협력 의료기관의 진단검사와 인지 재활 프로그램, 가족 지원 서비스, 배회·실종 예방 서비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마포구는 지난해에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