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법무부 ‘K-STAR 비자트랙’ 선정에 힘입어 몽골·미얀마 등 아시아 핵심 국가와의 국제교류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 유치를 위한 글로벌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10일 전남대에 따르면, 대학은 국내 유학생 규모 4위 국가인 몽골과의 학술·학생교류를 확대하고 교류 범위를 몽골 전역으로 넓히는 국제협력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전남대 방문단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주요 대학을 방문해 K-STAR 비자트랙을 소개하고, 학술·학생교류 활성화 및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몽골의과학대학, 몽골생명과학대학, 몽골국제대학과는 신규 MOU 체결을 추진했으며, AI·미래 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이공계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2026년 4월 전남대 RISE사업단과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동 추진하는 광주·전남 지자체 특화 몽골유학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울란바토르시청, 울란바토르교육청, 항올구청을 방문해 세부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화학공학부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경진대회에서 반도체·수소·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 핵심 과제를 석권하며, 특허 기반 문제 해결 능력과 미래산업 기술 분석 역량을 갖춘 ‘산업현장형 인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9일 전남대에 따르면, 화학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지DRAM곤’ 팀(지도교수 박종현)이 지식재산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4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 79개 대학, 1,456개 팀, 3,200여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경진대회로, 그중 SK하이닉스가 출제한 ‘적층형(3D) DRAM 특허 분석 및 R·D 전략 제시’ 과제는 30개 전체 과제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핵심 주제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DRAM곤’ 팀은 뛰어난 분석력과 기술적 통찰을 인정받으며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지DRAM곤’ 팀(강소은·이도길·정지민)은 기존 평면(2D) DRAM의 한계를 극복하고 메모리 집적도를 향상시키는 차세대 기술 3D DR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12월 9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구 행정사 시범사업 업무협약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정사 시범사업은 전문 행정사의 상담을 통해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주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서울북부지방행정사회 정철근 회장과 관계자, 마포구 행정사 시범사업에 위촉된 전문 행정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마포구와 서울북부지방행정사회는 무료 행정상담과 상담실 운영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문 행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정사 상담실은 마포구청 2층 민원여권과 앞에 조성됐으며, 12월 중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정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막막함을 토로하는 구민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마포구 행정사 여러분께서는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민의 권익 보호와 민원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금호타이어㈜와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6천60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이상익 함평군수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이 함평에 새로운 핵심 거점기업을 안착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차 시대에 부합하는 고성능 타이어 생산기반을 구축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 따른 소비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 상권과 생활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지역 앵커기업으로서 연관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협력업체의 투자 유입을 촉진해 전남 미래차 산업 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1단계로 6천609억 원을 투입,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전 제조공정에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친환경 생산 체계를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천일염 생산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염전관계자 워크숍을 열고, 인권이 우선되는 청정한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전문가를 초청해 천일염 생산자와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상생과 지속가능한 염전을 위한 노동인권과 법률 가이드 안내, 노동관계법과 현대인의 생활 건강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천일염 생산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천일염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명품 천일염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건이 ‘사람’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인권이 우선되는 청정지역 전남’을 다짐하는 인권 존중 선언의 시간도 마련했다. 참석자 전원은 ▲땀과 노동의 결실 천일염, 인권은 기본 ▲염전근로자는 우리 이웃, 존중이 먼저 ▲인권침해 없는 청정지역, 우리의 약속 등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사람이 존중받는 일터 만들기를 다짐했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무더웠던 올여름 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위해 애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해상풍력 국민 100조 펀드 도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신안군 주최로 열린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정순남 신안발전사협의체 위원장 등 해상풍력 관련 주요 인사와 협의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녹색에너지연구원 풍력산업실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해상풍력 국민펀드 제도화와 법률 기반 구축, 국민펀드와 해상풍력 산업 연계 전략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전국 해상풍력 발전허가의 62%를 차지하는 전남 지역은 올해 4월 아시아 태평양 최대인 3.2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집적화 단지가 지정되고, 5월부터는 96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상업운전을 시작하는 등 전국 해상풍력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새정부 국정과제에 지역상생을 위한 바람연금 확대가 반영되고, 올해 6월 전남 22개 시군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 발전사 등과 전남 도민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하는 등 해상풍력 펀드 조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위원장 전라남도지사)는 제16차 실무위원회를 지난 8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열어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542건의 심의를 마무리했다. 실무위원회는 이날 심의를 포함해 총 7천493건을 처리, 전체 신고 1만 879건의 약 69%를 완료했다. 이는 올해 목표였던 1·2차 신고접수분 7천465건의 심의 완료 계획을 초과 달성한 성과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542건은 ▲진화위 결정 사건 69건 ▲공적증명서 첨부 사건 196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등 277건이다. 사건별 심사의견서를 작성해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희생자·유족 결정 심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제2기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이 출범한 만큼, 진상조사보고서가 차질 없이 완성되도록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명예회복 절차를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고, 모든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주순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희생자·유족 조사·심의 목표를 초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예산 조정과 관련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9일 벼 중심 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농어민 전체를 고르게 지원하는 것으로, 조정 이후에도 전국 최대 수준의 지원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이번 조정이 정부의 쌀값 안정체계 강화,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 지원, 쌀 수급 개선 및 가격 회복, 시군 재정부담 가중,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등 변화된 농정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양곡관리법 개정으로 쌀값 하락이나 과잉 생산 시 정부의 의무매입 근거가 마련됐고, 필수농자재법 제정으로 비료·사료 등의 필수농자재 가격 급등 시 정부와 지자체가 인상분을 지원하는 체계가 갖춰졌다. 또한 2026년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돼, 벼 재배 농가뿐 아니라 전체 22만 3천 호의 농어민에게 혜택이 폭넓게 확대된다. 이는 벼 중심의 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농어민 전체를 고르게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 생산조정 정책의 효과로 쌀 수급이 개선되면서 최근 산지 쌀값(11월 25일)은 전년보다 23.9% 오른 2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지난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천호역 역사 내에서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감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20~30대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현장에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에이즈(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에이즈(AIDS)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되더라도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에이즈(AIDS)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이번 현장 캠페인에 이어 12월 한 달간 관내 LED 전광판과 공공게시대 등을 활용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속검사’ 안내 영상을 집중적으로 송출하여 구민들의 조기 검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강동구보건소에서는 거주지나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익명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손끝 채혈 방식으로 진행되며, 30분 이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비만예방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비만예방관리 부문’은 올해 신설된 평가 분야로, 강동구는 이 부문에서 전문가 심의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강동구는 맞춤형 아동 비만 예방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내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 방과 후 돌봄시설 중심 비만 예방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 방학 중 비만 개선 집중 관리 프로그램인 ‘건강 캠프’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 2년 전부터는 특수학교 장애아동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건강 불평등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관내 초등학생 비만율은 19% 감소했다. 특수교사·학부모·특수체육전문가의 다면평가에서도 비만 장애아동의 건강행태가 실질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강동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홍익문화공원(서교동 359)을 ‘그림동네’로 탈바꿈하고 12월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홍익문화공원은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공원으로, 1984년에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과 환경이 매우 노후화되어 있던 상태였다. 이에 마포구는 홍익문화공원을 마포구 대표 예술 문화 관광의 중심지인 레드로드와 연계하고 환경 개선 공사를 거쳐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그림동네’로 재탄생시켰다. 그림동네 조성은 2023년 2월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됐다. 먼저 마포구는 공원 장벽을 가로막는 가판대와 광고판 등을 제거하고 계단을 설치해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이후 노후화된 홍익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창작센터를 설치했다. 창작센터는 1층 전시장, 2층 공유화실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마포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4차례 간담회를 진행하여 충분한 의견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로당을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이전했다. 또한 화장실을 개선해 이용 여건과 위생 수준을 한층 제고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12월 11일 오후 3시, 마포구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이다. 이번 행사는 유기견들에게 산책과 놀이, 교감의 시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유기견 인식 개선을 통한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반려동물캠핑장은 한강뷰 산책로와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프라이빗 데크와 텐트 등을 갖춘 공간으로 목줄 없이도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찾는 장소다. 이날은 사단법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가 보호 중인 10여 마리의 유기견과 자원봉사자들이 캠핑장을 찾는다. 유기견들은 봉사자들과 함께 캠핑장 산책을 하고, 반려동물 샴푸브랜드 ‘마음더’ 봉사단의 후원으로 족욕 체험이 진행된다. 유기견들은 보호소를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고 사람들과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얻을 수 있어, 입양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에서는 입양 및 구조견 사례를 소개하는 사진 전시와 입양 상담 부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회의 보건·환경 과학체험교실을 운영, 버스 지원과 찾아가는 수업으로 농산어촌·섬지역 학생의 참여 장벽을 낮추고, 교육청·지역아동센터 연계 일괄 안내로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 4회, 중·고등학생 대상 4회의 집합교육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 소재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 2회 등 총 10회의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해 지역 학생이 과학을 직접 탐구할 기반을 강화했다. 보건·환경 과학체험교실은 연구·분석 과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실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소음의 원리, 염소소독·정수기 만들기, 모기·진드기 현미경 관찰, 식품첨가물 이해 등 다양한 실험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높이고 과학 직업 세계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진행됐다. 올해는 서부권 5개년 순환 운영 체계의 첫 해로, 15개 시군이 5년 동안 순차 참여하는 로드맵이 본격 시행됐다. 순환 대상이 아닌 지역도 신청 수요가 있으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동일한 교육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일본사무소는 지난 6일 오사카에서 2025 김장축제를 열어 전남산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체험행사를 진행, 씹을수록 고소한 소위 ‘게미’가 살아있는 전남 김치의 참맛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김장축제에선 오사카전남도도민회, 오사카부의회, 일본인 현지 주민 등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만들고 수육, 김밥, 막걸리 등 한식 시식행사를 통해 남도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우호교류를 도모했다. 특히 전남에서 수확한 배추와 각종 양념 채소를 사용해 음식문화 본고장인 전남 농·수산물의 깊은 맛을 내고 ‘게미’ 있는 전남 김치의 참맛을 소개했다. 재일동포들에게는 푸근하고 따뜻한 고향의 맛을 되살려주고, 일본 주민들에게는 아삭아삭한 식감의 전남 정통 배추김치 맛을 느끼게 해 한류문화가 자연스럽게 전파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됐다. 남광일 오사카전남도민회장은 “이번 축제는 일본에 사는 도민이 따뜻한 고향의 맛을 느끼고 한 번 더 전남을 떠올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사카가미 오사카부의회 의원은 “말로만 듣던 한국 음식,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전남 농·수산물로 김치를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국가 농업 AX(AI전환) 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3대 사업이 2026년 정부예산에 대폭 반영·증액되면서, 전남 농업이 미래형 농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영된 사업은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총사업비 450억 원)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총사업비 300억 원) 등 총 1천150억 원 규모다. 모두 무안군 일원에 구축될 예정이다.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스마트농기계·드론·자율주행 장비·스마트팜 기자재 등 첨단 농업기술 기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전시·홍보관, 수출상담실, 기업 지원 사무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다목적 비즈니스 거점으로, 국내 농업기술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가 지속해서 건의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케이(K)-농업 AX 혁신 플랫폼의 기업지원·수출지원 기능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새롭게 반영된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