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암사초록길 인접 유휴공간을 누구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암사초록쉼터’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암사초록길은 한강공원과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잇는 대표적 녹지 보행로로, 지난해 4월 개통 이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며 건강한 걷기 환경을 제공해 주민과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초록길 진입부 및 주변 유휴공간은 관리가 부족해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강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록길 인접 유휴공간을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머무를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과 휴식을 고려해 바닥 면의 단차를 최소화하고, 높낮이를 다양화한 벤치, 바람막이와 차양 기능을 갖춘 파고라, 발빠짐 방지 트렌치 덮개 등을 세심하게 도입하는 등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 보행 약자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적지 카페와 초록길을 잇는 보행데크를 신설하여 주민과 방문객의 접근성, 이동 편의를 강화했다. 특히, 이 사업은 이용자 의견 수렴, 아동 참여 워크숍, 전문가 자문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입학 시기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환경에 따른 입학 준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부터 중학교 입학까지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이어간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는 ‘우리 입학했어요!’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송파구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진행되며, 아동과 보호자 19명이 참여한다. 학교 체험과 읽기 학습 활동 등으로 수업 환경에 미리 적응할 수 있게 돕고,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성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자녀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양육 태도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행동유형 검사(DISC)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 성향을 살펴보고 가정별 맞춤 양육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입학을 축하하는 수료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올해 모자보건사업에 131억 원을 투입해 난임 지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 주요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지원사업도 함께 강화한다. 강남구 출생아 수는 2023년 2,350명에서 2024년 2,689명으로 약 14% 늘었고, 2025년에는 3,013명으로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임신 준비 단계부터 산전·산후 관리, 영유아 건강관리까지 단계별 지원이 이어지면서 낳고 키우는 과정의 부담을 덜어준 점이 증가세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런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해 강남구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연속성 있게 지원하는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소득 기준 없는 난임 시술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주수별 산전관리(산전·기형아 검사, 백일해 예방접종, 엽산·철분제 지원 등) ▲35세 이상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출산준비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최대 100만 원 지원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영유아 건강관리·예방접종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4구역 재건축 예정 단지(한양·현대아파트 일원)에서 수십 년간 해결되지 못했던 ‘공유지분 토지 누락등기’ 문제를 적극행정으로 해소했다. 과거 아파트를 취득할 때 전유부분과 함께 대지사용권(공유지분)까지 포함해 취득세를 납부했음에도, 등기 과정에서 공유지분 토지의 소유권이전등기가 누락돼 재산권 행사와 재건축 추진에 장애가 됐던 사안이다. 문제의 핵심은 ‘증명서류’였다. 현 소유자가 누락된 공유지분 등기를 바로잡으려 하면 등기소는 공유지분에 대한 취득세 납부 사실을 입증하는 ‘세목별 과세증명서’ 제출을 요구했지만, 지방세 정보 보존기간 경과로 10년 초과분 발급이 제한돼 사실상 서류 제출이 불가능했다. 이 과정에서 “서류가 없으면 처리할 수 없다”는 절차만 앞세우는 대응이 반복되면서 주민·구청·등기소 사이를 오가는 반복 민원이 장기간 이어졌다. 대상은 전 소유자로부터 이전 등기가 누락된 300여 가구에 이른다. 문제를 해결한 실마리는 관점의 전환이었다. 구는 이 문제를 단순한 서류 미비가 아닌 행정의 관점 전환이 필요한 사안으로 보고 접근 방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아시아 치의학교육 네트워크 속에서 학생·교수 동반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글로벌 치과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협력 기반을 본격 확대했다. 학생들은 해외 치의학 교육과 임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전문성과 임상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 1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은 일본 도호쿠대학교(Tohoku University) 치과대학이 운영하는 단기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학사과정 학생 10명(2학년 5명, 3학년 5명)이 참여해 해외 치의학 교육 및 임상 현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12개 대학에서 총 33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전남대학교는 첫 주 프로그램에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호쿠대학교 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 교류와 학문적 시야를 넓혔다. 현지에서는 치의학 관련 특강과 저널클럽, 공동 연구실 방문(Co-Research Lab Visit), 대학 소개 발표, 학생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학술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학생 치과 의료봉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실천 교육 성과를 확산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2026년 1월 29일 16시부터 18시까지 '2025학년도 학생 치과 의료봉사 활동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학생 의료봉사 동아리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교직원과 의료봉사 동아리 팀, 치의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3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동아리별 활동 사례 발표와 성과 보고, 우수팀 시상 등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의 실천 경험을 되돌아봤다. 2025학년도 의료봉사 활동 집계 결과,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와 총 7개 동아리가 참여해 연간 62회 봉사활동, 누적 참여 인원 900여 명의 실적을 기록했다. 학생들은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관, 요양원, 교회, 이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예방진료, 구강보건교육 등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기초과학 기반 고급 연구인력을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산학 공동연구 인재양성 모델을 본격 가동하며, 연구중심대학의 인재양성 기능을 산업 연계 실행체계로 확장하고 있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물리학과는 ‘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MECA 산업 지원을 위한 물리 고급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원생(신진연구인력 포함)–기업 재직자(임·직원)–교수진 정기 Networking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연구 환경 변화와 고급 연구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연구중심대학의 역할을 확대하고, 기업과 대학원생·학부연구생 간 연구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함으로써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 전문가 초청 세미나 ▲연구성과 발표회 ▲산학 공동 프로젝트 협의 등이 진행됐다. 기업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는 ㈜테라츠 박현상 대표가 산업 현장 기술 수요와 연구 협력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광주·전남 31개 대학이 참여한 인권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되며, 대학 인권 대응이 개별 기관 중심의 분산 구조에서 권역 연합 거버넌스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전남대학교 인권센터는 협의회 의장기관으로서 지역 대학 인권 네트워크를 이끄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공동 대응·교육·프로그램 확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1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인권센터는 2026년 2월 9일 전남대 제1학생마루 소강당에서 '2025년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는 2023년 9월 출범한 권역 협력기구로, 지역 31개 대학 인권센터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위인규 전남대 인권센터장이 협의회 의장을 맡아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대학 인권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인권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 인권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주요 사업 추진 결과와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RISE센터는 지역 대학, 전문기관과 함께 중독 12단계 회복프로그램을 디지털 앱으로 공동 개발해 초광역 회복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중독 문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0일 교내 꿈토피아에서 조선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중독전문가협회와 함께 ‘중독 12단계 회복프로그램 앱 개발을 위한 초광역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사회적 난제로 떠오른 중독 문제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단계 회복프로그램을 디지털 기반 앱으로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 회복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기관은 각 대학과 전문기관이 보유한 중독 상담·치료·연구 역량을 결집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전남과 광주, 부산 지역을 잇는 초광역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해, 지역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중독 회복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전남RISE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집해 지역민 삶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3천8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허영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혹한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월동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2026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전남도와 도의회, 소방본부 등 직원 2천242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했다. 모금 참여를 통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도민과 기업,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114억 8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01%를 달성했다. 이는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한 나눔 문화와 공동체 연대의 힘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황기연 부지사는 “경기침체와 매서운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을 위해 선뜻 모금에 동참한 도청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남도는 올해도 ‘따뜻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전남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보육료 수납한도액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관련 전문가,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공익 대표,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 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 선정 ▲보수교육 교육비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민간·가정 등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에서 정부지원 보육료 28만 원 외 3~5세 아동 보호자에게 받을 수 있는 부모 부담 보육료를 정하는 것이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및 물가상승률·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 검토해 지난해보다 8천 원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보육료는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지원한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전남형 무상보육을 꾸준히 실현하고 있어 이번 한도액 인상에 따른 실제 학부모 자부담 보육료는 전액 지원된다. 또한 영유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전남·광주 핵심 유치 목표 공공기관 10곳을 밝히고, 이외에도 총 40개 기관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역의 미래 발전 기능군을 5개 분야로 정해 유치전략을 마련했다. 5개 분야는 ▲에너지·환경 ▲농수산 ▲AI 등 첨단산업 ▲문화예술 ▲사회서비스다. 김영록 지사의 이날 발표는 정부가 2027년부터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정부와 국민에게 설명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핵심 10대 기관은 농협중앙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마사회, 한국환경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공항공사, 수협중앙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다. 김영록 지사는 각 기관별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농협중앙회의 경우 전남은 전국 최대 농업 중심지역으로, 제1차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농생명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어 농생명 분야 기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도민 전반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운영 범위를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중심으로 전통의상 체험, 음식·인사말 등 생활문화 위주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했다. 2026년부터는 성인층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직자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본격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차별·편견 예방 ▲인권·성인지 감수성 제고 ▲문화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사례 ▲외국인·다문화가족 민원 응대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문화적 차이에 따른 차별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전남 인재개발원 교육과정에 ‘다문화 이해와 공감’ 과정을 추가 개설해 공직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마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국제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입항, 올해 첫 외국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한 것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전년보다 4배 많은 30회 입항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입항한 제1호 국제크루즈선은 일본 마츠야마를 출발해 여수에 정박한 뒤 제주를 거쳐 다시 일본으로 향한다. 승객과 승무원 1천400여 명이 탑승했다. 지난해 7회에 불과했던 여수항 국제크루즈선 입항이 올해는 30회 이상 입항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여수항 개항 이후 최대 규모로, 국제크루즈 관광 수요 회복과 함께 전남권 해양관광 활성화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날 첫 입항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입·출국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관광재단, 여수시와 함께 관광수용태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여수항 크루즈터미털 세관·출입국·검역(CIQ) 구역에 국가별 통역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셔틀버스와 관광 안내부스 운영 등 관광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가 농정 발전과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농업예산의 안정적 유지·확대, 농촌 소외 없는 통합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한농연 홍영신 전남도연합회장(20대)·강도용 전 회장(19대), 장차익 여수시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시군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해 농업예산의 안정적 유지·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 안정,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시범사업인 농어촌기본소득의 시군 확대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2026년 종료됨에 따라 전남도 자체사업으로 지속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영록 지사는 “한농연 도·시군 연합회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국 농축산물 추가 개방 반대부터 차세대 농업리더 육성, 영호남 농업인 교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농업이 발전하고 있다”며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농촌이 소외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