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7일 오후,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16회 마포 거북이마라톤’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걸으며 참여할 수 있는 거북이 마라톤 행사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차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주민들은 속도보다는 동행에 의미를 두고 함께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축제인 ‘거북이 마라톤’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조금 느리더라도 함께 걸으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도 오늘 마라톤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30일 관내 전통시장 3곳에서 할인 행사와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할인 행사는 영동전통시장(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강남개포시장(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도곡시장(9월 30일)에서 진행한다. 영동전통시장과 강남개포시장은 제수용품을 최대 30%까지, 도곡시장은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해 주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30일에는 시장 3곳에서 동시에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 영동전통시장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경품 추첨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최대한도 20만 원)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강남개포시장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음식 나눔, 전통문양 떡 도장찍기, 민속놀이, 포토존 인증 경품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무대도 진행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7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영동전통시장 일대에서 ‘영동 야(夜)식(食)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동전통시장의 명물 행사였던 ‘영맥축제’를 새롭게 발전시킨 야간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화 프로그램과 친환경 문화를 새롭게 접목했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메인무대, 셰프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등으로 구성되며 휴식 공간도 갖춰 방문객의 편의를 높인다.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전통시장과 현대적 축제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친환경 운영 행사장에서는 족발, 닭발, 전, 도토리묵, 오징어숙회 등 전통 안주 메뉴는 물론, 똠양꿍, 숙성회, 사천탕수육 같은 이색 글로벌 요리도 선보인다. 안주를 1개 이상 구매하면 맥주 또는 막걸리 교환권이 제공돼 먹거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재활용 가능한 캔, 다회용컵, 음식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6일 코엑스 동측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청 50주년 기념 강남페스티벌 개막식에서 ‘2070 강남 비전’을 발표했다. 조 구청장은 “구민이 주인공이 돼 미래 강남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걸어서 10분 도시’ 구상을 중심으로 아이·청년·시니어 등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5대 비전을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9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난지 테마관광 숲길(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 제3회 상사화 축제를 개최했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 부지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매해 붉게 물든 상사화가 장관을 이루며 이번 축제에도 약 500여 명이 함께해 가을 숲길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시간을 나눴다. 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상사화와 꽃무릇을 배경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사전공연으로 거리악사 주환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 앤 프렌즈가 고즈넉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은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에는 가수 민수현, 한혜진, 김의영이 차례로 올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노래로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현장 한편에서는 상사화 키링 만들기와 향수 만들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플리마켓과 포토존이 운영돼 가족, 친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9월 26일 오후 2시, 합정7구역 재정비촉진구역 내(합정동 381-33번지 일원)에서 ‘마포실뿌리복지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복지 거점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합정동 실뿌리복지센터는 지역 복지·문화·돌봄 기능을 한데 모은 생활밀착형 복합문화복지시설로,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합정7구역 재정비 과정에서 기부채납된 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합정동 실뿌리복지센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햇빛센터 ▲다목적 문화공간 ‘스페이스’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 ▲효도밥상경로당 ▲효도숙식경로당 등 다양한 생활·복지·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9년이다. 구는 이미 10곳의 실뿌리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4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2025년 9월 26일, 광주광역시 – 지방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번영의 길을 열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전남대학교에서 마련됐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광주·전남 지역 11개 대학 총장 및 연구기관 대표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통합 발전 전략과 미래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는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을 지역의 생생한 현실과 연결하며, AI,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첨단 산업을 지역 혁신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지역을 대표하는 11개 대학의 총장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광주연구원, 전남연구원 등 지역 연구기관 대표들도 동참해, 산·학·연이 하나로 뭉친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핵심 주제는 정부의 ‘5극3특 정책’을 광주·전남의 고유한 강점과 결합해 구체적인 발전 전략으로 구현하는 것이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인재, 자원, 산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2025 김대중평화회의가 깊은 울림을 남기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대중 평화회의는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상생평화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3일간 영암과 목포에서 열렸다.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강조했던 상생과 화해, 협력의 정신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상생 평화의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제임스 로빈슨(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김정호(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존 아이켄베리(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장윈링(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등 총 25명의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연사로 참여함으로써 포럼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들은 미·중 간의 경제, 과학기술, 군사 안보 대결이 심화되고 세계 각지에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어려움을 헤쳐나갔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이 오늘의 위기를 해결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제임스 로빈슨은 기조연설에서 김대중 대통령 집권 이후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APEC 성공 기원 특별예금’ 가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특별예금은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응원하는 전 국민 참여형 금융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1인당 1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을 방문해 예금에 가입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의 예금 가입은 개최지인 경상북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장 최초로, 타 지자체장들의 가입 릴레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22일 14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가 진행하는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건강생활실천을 돕고자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송파구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손을 맞잡고 준비했다. 송파구 보건소는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건강강좌 주제를 선정하고, 의사회는 시민 건강능력 향상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원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를 초청해 1, 2부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1부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장이자 당뇨병센터 소장인 고은희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누구나 쉽게 하는 당뇨병 관리법'을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 ▲신체활동 ▲약물치료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2부 강연은 '최신 비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25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한마당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서비스 성과와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기획·발굴·운영하는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로, 매월 이용료의 60%~90%(8만 1천원~23만 4천 원)를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37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1천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7개 사업이 운영돼 2만여 명 이상이 이용중이다. 이날 축제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성 장흥군수, 지투사업 제공기관협의회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 서비스 이용자 등 1천7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도민이 행복한 지역사회서비스’라는 주제로 유공자 표창, 실제 사업 이용자들의 노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와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세 공연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9월 25일,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두 곳의 황톳길에서 연이어 개장 및 점등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후 4시 30분에는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공원(도화동 533)에서 ‘황톳길 개장식’을,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토정나들목 황톳길에서 ‘LED 수국길 점등식’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건강과 낭만을 동시에 선사했다. 먼저 봄여름가을겨울공원 황톳길 개장식에는 약 5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원녹지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황톳길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봄여름가을겨울공원 황톳길은 공원 이름처럼 사계절 변화하는 꽃과 나무를 가까이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마음의 쉼터 역할을 동시에 제공할 전망이다. 이어 저녁에는 용강동 토정나들목 입구에서 ‘LED 수국길 점등식’이 열렸다. 6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참여와 직능단체의 협력으로 완성된 이번 사업을 기념해 감사패 전달식을 가진 뒤, 점등식과 기념촬영, LED 수국길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총 12억 5천만 원 규모의 ‘마포 배달전용상품권(마포땡겨요상품권)’을 첫 출시한다. ‘마포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발행됐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최대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고, 사용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특히 소비자는 15% 선할인에 더해, 결제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페이백 이벤트와 5% 땡겨요 포인트 적립까지 누릴 수 있어, 최대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결제월 기준 다음 달 20일에 지급되며, 포인트는 주문 즉시 적립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상품권은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환불이 가능하며, 전액 미사용 시에는 구매 취소도 가능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땡겨요’ 앱으로 마포구 내 가맹 음식점에서 주문할 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행사인 ‘제1회 마포 엄빠랑 풀빛배움터’에 참여할 마포가족 300명(100가족)을 10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포 엄빠랑 풀빛배움터’는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토정로 56)에서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우리 가족은 에코 히어로’라는 부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일상 속 환경 실천을 확산하고자 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제1막 ‘마포가족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제2막 ‘풀빛놀이 한마당’ ▲제3막 ‘엄빠랑 에코운동회’로 구성했다. ‘마포가족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는 ‘기후위기 적극대응 마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지급된 8절지 도화지에 3시간 동안 자유롭게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단, 크레파스와 물감 등의 미술 도구와 돗자리, 점심 도시락, 쓰레기봉투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함께하는 힘찬 강동! 자랑스러운 어르신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노인복지 증진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어르신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 공연과 축하 무대가 마련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고, 기념식에서는 모범 경로당과 어르신 및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행사장 1층 다누리 미술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전시회가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일화, 달려라병원, ㈜투민직유 등 지역 기업들도 이번 어르신 축제를 축하하며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 준비된 후원 물품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2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