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댈러스 2025년 9월 19일 -- 공간 절약형 유산소 및 근력 운동 제품 분야의 선두 기업인 킹스미스(KingSmith)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끝없는 여정(One Endless Journey)'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의 취지는 10년간의 혁신을 기념하고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도록 장려하는 데 있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새로운 TV 광고, 창립을 기념한 인기 제품 특별 할인,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유산소 및 근력 운동 습관을 공유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메세지월(Message Wall)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노력을 종합해 보면 소박하지만, 꾸준한 행동이 어떻게 지속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킹스미스의 사명은 가정에서 더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었다"라고 킹스미스 부사장 닉(Nick)은 전했다. "'끝없는 여정'의 취지는 킹스미스가 이룬 발전을 기념하고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9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공동주택 관리규약 등 관련 법령의 개정 사항을 비롯해 △장기수선충당금 등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운영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국제 우호협력도시 다낭시 껌레동(군)의 초청을 받아 황인홍 무주군수 등 대표단 일행 10여 명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현지를 찾았다. 18일 공식 환담 자리에서 응우엔 호아이 껌레동 당 위원회 서기, 응우엔 하이 즈엉 인민위원장과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대표단은 지난 6월 24일 체결했던 국제 우호협력 협약의 실질적 이행과 향후 교류 협력사업 추진의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국과의 면담을 통해 경제·농업, 문화·관광, 교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다낭시는 베트남 중부의 교통·경제·관광 중심지로서 잠재력이 큰 도시이며 껌레동 또한 주거와 교통의 요지로 성장 중인 곳”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과 관광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앞으로 베트남 다낭시 껌레동(군)과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 확대, △농·특산물 수출 판로 확보, △축제·관광자원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폭력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고위직 공무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오효신 전문 강사가 맡아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의 인식 전환과 솔선수범을 이끌어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직장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의 태도와 참여는 조직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교육이 폭력없는 안전한 직장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 첨단2동 상권에서 주정차 단속 강화로 인한 매출 급감과 상가 폐업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18일 직접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박해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역 상인들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장은 첨단2동 쌍암중흥S클래스 사거리 인근 상권으로, 해당 구간에서 고정형·주행형 CCTV와 주민신고제를 통한 주정차 단속이 이뤄지고 있고 향후 CCTV 2대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상인들은 이미 매출 감소와 일부 상가의 폐업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첨단지구는 상가 공실률이 급증하는 등 심각한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만큼 주정차 문제 해결이 상권 회복에 꼭 필요한 과제라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주정차 허용 시간 조정에 대한 요구가 나왔다. 현재 ‘홀짝제’ 운영으로 홀수, 짝수일에 따라 1시간 이내 주정차가 가능하지만, 손님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전남 완도군 농공단지 내 조업선단 전용부두에서 ‘2025년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을 비롯해 완도군, 해양환경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유관기관 직원 90명과 선박 7척이 투입된 이번 훈련은, 관내 재난대응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해상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해 청산도 남방에서 실제로 발생한 LNG운반선과 화물선 간 충돌 사고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했으며 ▲물질정보 전파 및 물질탐지 ▲주민대피 및 통항선박 통제 ▲소화포이용 확산방지 ▲승선원 인명구조 ▲경계구역 설정 ▲사고선박 안전성 검사 ▲인체 및 장비 제독 등 일련의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특히,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난·방제안전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위원이 외부평가관으로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해상 화학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깨끗한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국가직 수습사무관 전북사랑도민증 수여 및 송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에서 4주간의 수습기간을 마친 17명의 국가직 수습사무관에게 전북사랑도민증과 기념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공직자로서의 포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북사랑도민증 수여 및 기념촬영 ▲수습사무관 소감 발표 ▲경제부지사 격려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앙부처 복귀 이후에도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습사무관 대표 이지우 사무관은 소감을 통해 “수습 기간 동안 현장의 사업소, 시・군 등 최일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중앙의 정책이 현장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각 중앙부처로 복귀한 뒤에도 전북에서 배웠던 경험을 잊지 않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짧지만 의미 있는 수습기간 동안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성장한 여러분이 앞으로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게 되더라도 전북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와 14개 시군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례중심의 ‘전북특별자치도 및 특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핵심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향후 특례 업무와 연계해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한 첫 사례 중심 교육으로, 특례 제도와 자치권 확대 사례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도 공유돼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의는 전북연구원 이성재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그는 특례 제도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배경,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국내외 우수 자치분권 사례와 그간의 특례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정책 기획과 실행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구체적 사례와 실무 전략이 강조돼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미순 전북자치도 자치제도과장은 “특별자치도는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노력들이 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도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했다. 양 도는 19일 서울 마포 강원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북-강원 특례발굴 공동연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맞춤형 특례 발굴부터 입법화까지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석 전북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곽일규 강원특별자치추진단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양 도 연구원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정분권과 탄소중립 분야의 공동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입법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공동연구는 올해 5월부터 두 도 연구원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전북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전북-강원 별도계정 설치 등 재정분야 연구를, 강원은 탄소중립 시대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안을 맡아 진행 중이다. 보고회에서는 ▲균특회계 독자계정 설치 타당성 ▲재정 특례 유형별 제안 ▲에너지 산업 탄소중립 특례안 ▲생태·기후 분야 탄소중립 특례안 등이 발표됐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특례 발굴 아이디어와 시행착오 사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군민과 출향 인사가 한마음으로 나서는 범군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곡성군은 인구감소, 고령화, 청년 유출 등으로 활력이 점차 사라지며 마을 공동체와 지역경제는 한계에 부딪히고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절실하다. 이에 곡성군은 군민 모두가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곡성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이러한 곡성의 미래를 바꿀 열쇠이다. 군민 모두에게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시장과 상권을 살리며, 아이들은 웃고 청년은 돌아오고 어르신이 안심하는 농촌 재생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이번 시범 사업 유치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이 가능한 성공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곡성에서 시작된 기본소득 실현”이 대한민국 농어촌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열어줄 혁신적 정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군민의 염원을 담아, 함께하는 결의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곧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17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복지 업부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통합 조사 결정 및 사후관리 등 개별사업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부정수급 신고 절차 및 예방 교육, 노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복지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운영 지침과 2026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 기준 변경 등 주요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교육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어, 향후 통합 조사·결정 및 사후관리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제도를 숙지하고,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부정수급 예방,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지역농정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수와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정과장 등 군 관계자와 농협 군지부장, 곡성·석곡·옥과·입면농협 및 축협 조합장 등 28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협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협력사업 제안과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올해 협력사업은 관내 6개 농·축협에서 총 57건, 사업비 약 140억 원 규모로 제안됐다. 최종 반영되는 사업비는 약 75억 원 규모로,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가공·저장시설 확충, 축산 경쟁력 강화, 농업인 경영비 절감 등 농업 전반의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오늘 논의된 사업들은 농업인의 삶과 직결된 만큼 군에서도 최대한 반영하겠다”라며, “행정과 농협이 든든한 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 석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거주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기동대원들은 집 안팎 청소와 쓰레기 처리, 정원 풀 베기 및 잡초 제거, 불필요한 물건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집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를 제거해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위생 상태를 개선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단체다. 이번 활동 또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로,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창용 대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작은 일이지만,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실감했다"라며, "어르신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사용법 확산을 위해 합동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더불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광주전남교통안전공단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후미 반사등 부착·배포 활동도 병행했다. 순회수리교육은 원거리 거주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서비스로 운영됐다. 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주요 농업기계의 정비·점검을 지원하고 관리 요령, 안전한 작동 방법, 농작업 전후 점검 사항 등을 교육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은 농업기계 도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후미 반사등·야광 반사지·안전 스티커·교통안내 책자 등을 현장에서 배부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합동 교육은 단순히 농업기계 수리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의 교통안전 의식까지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교육이 기계의 안전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보건의료원(원장 김형진)은 지난 18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공중보건의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공중보건의사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복무지침 준수와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에 따른 출퇴근, 휴가 등 복무관리 사항 및 환자 친절교육과 민원발생 처리요령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근무 현장의 의견 공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중보건의사들과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출퇴근·휴가 등 복무관리 지침 준수 △환자 친절교육 △민원 발생 시 처리 요령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재차 강조했으며, 공중보건의사들의 근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 신뢰와 화합을 다졌다. 한편, 현재 곡성군에는 총 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 중이다. 보건의료원 6명(의과 2명, 한의과 2명, 치과 2명), 보건지소 10명(의과 3명, 한의과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