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30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생활화하고,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부정적인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제한 없이 11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치매 예방 체조가 진행됐으며, 이후 1.5km 구간 걷기 행사와 함께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이 이어졌다. 임실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실,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북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이 후원하여 열린‘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임실시장편’이 지난 1일 임실전통시장 다기능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성곤 임실시장 상인회장,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전통시장과 대표 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행사 시작 전 시장 내 상점 소개 촬영이 진행됐다. 이후 가요제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9명의 본선진출자들의 노래자랑과 함께 초청 가수 진시몬, 김다나, 미스김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자전거, 캐리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 추첨 시간도 마련돼 임실시장을 찾은 군민과 시장 상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심 민 군수는“시장가요제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전통시장 활성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시설 딸기 재배가 시작됨에 따라서 고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하여 정식 초기 생육 관리 및 적기 병해충 방제 등 현장 컨설팅 강화에 나섰다. 올해 이상기상으로 딸기 모종의 화아분화 시기가 늦어진 만큼 정식 시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여 정식해야 안정적으로 조기에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화아가 미분화된 모종을 정식하면 영양생장이 과다해져 개화가 늦어지고 생육 불균형과 기형과 팁번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수확시기도 늦어진다. 반대로 꽃눈이 분화된 묘를 늦게 정식하면 새잎의 수가 감소하고, 왜소하게 되어 초세 확보 어려워져 수확량 감소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적절한 화아분화 확인을 통한 정식 시기 결정은 시설 딸기의 수량과 품질을 좌우함으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고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하여 정식 초기에 원활한 활착이 되도록 2주간은 잎을 따주지 않으며, 정식 후 하우스 내 고온 경감을 위해 환기 및 개폐장치를 활용한 차광으로 적절한 온도 관리도 중요하다. 관수 관리는 뿌리의 정상적인 활착을 도모하기 위해 소량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체납징수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기간 동안 읍·면과 합동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을 철저히 조사해 압류·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와 체납정리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납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은 공평한 세정 질서를 해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운영에도 부담을 준다”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실히 납세하는 대다수 군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 세금을 철저히 정리하는 한편, 납부 능력이 부족한 군민에게는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방세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2025 완주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꿈꾸잡스(JOB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행사라는 점이다.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꿈꾸잡스(JOBs)’에서는 드론, 3D펜, VR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 체험부터 일러스트레이터, 마술사, 바리스타, 조향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김밥·닭강정 등 분식 스타트업 체험과 청소년상담사의 진로·고민 상담 부스처럼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인문학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에는 소설가 최진영 작가가 초청돼 ‘소설이라는 선물, 달라지는 삶’을 주제로 군민들과 만난다. 최진영 작가는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작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설을 쓰고 읽는 과정에서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문학이 개인의 내면과 사회적 관계에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소설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삶의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힘이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이 문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지난달부터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전북시민대학 완주특화캠퍼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완주군과 전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가 협력해 한솔케미칼에서 열린 ‘AI 활용 교육’에는 150여 명의 재직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완주군은 오는 11월까지 LS엠트론의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에는 실로암 요양병원의 스포츠마사지 및 두피테라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근로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산업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관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창업스쿨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전문가 강의와 소통을 통해 신규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주 2회(화, 목) 진행되며, 총 6회 특강방식으로 운영되는 과정 중 전체 또는 일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정부지원사업 미리 준비하기 ▲생성형 AI 활용(1) 사업계획서 작성 ▲생성형 AI 활용(2) 온라인 홍보 컨텐츠 만들기 ▲성공 창업을 위한 공감·소통 ▲재무회계의 이해 및 A.I 활용 ▲SNS로 고객 만나기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20일까지이며,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업스쿨이 기존 창업자나 창업에 뜻이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자영업장에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음검진 배너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 내 대형 스탠드 배너와 카페·음식점 등에 비치된 탁상형 배너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검진 참여가 가능해 주민들이 대기 시간에도 간편하게 마음검진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계산대 앞에는 힐링 문구와 마음검진 QR코드가 담긴 명함 카드 및 캔디형 홍보물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음검진 참여자 중 정신 건강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입을 통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관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더리터 완주삼봉점 ▲국수나무 완주삼봉점 ▲투썸플레이스 완주삼봉점 ▲라라코스트 완주삼봉점 ▲삼례중식당 ▲드림뜰 힐링팜 ▲카페해월 등 지역 자영업장과 협력해 배너를 설치했으며,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산농협은 지난 10월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필리핀 국적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쌀, 안전용품 키트 등을 전달하며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고산농협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상반기 3월에서 7월까지 5개월 동안 필리핀 근로자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더 추가 운영하고 있어, 필리핀 계절근로자가 농업·농촌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명절에도 쉬지 않고 농업인과 함께 땀 흘리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권 4개 문화도시(완주, 익산, 고창, 전주)가 함께한 '2025 전북문화도시박람회'가 9월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6일과 27일은 늦더위 속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28일에는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발걸음이 이어졌다.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3일간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북 문화도시의 저력과 시민 참여의 힘을 보여주었다. ‘문화도시로 완전.익.고 있는 전북’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도시별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공연무대, 포럼 등을 통해 각 문화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소개했다. 완주의 원예 체험, 익산의 금속공예 공연, 전주의 액막이 떡 만들기, 고창의 바다·힐링스톤 체험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전북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댄스·버스킹,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문화공연 무대가 이어져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활기를 띠었다. 27일 열린 공식 기념식과 더불어, ‘문화도시와 지역연대’를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9월 30일 35사단 106보병여단 직할막사 [누구나 갤러리]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재단과 군부대가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군부대 내 첫 ‘누구나 갤러리’시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오픈식에는 완주군수, 106보병여단 관계자, 완주문화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에는 송지호, 정철휘 작가가 완주군의 풍경을 담아낸 회화 작품 21점이 소개됐다. 운주, 고산, 삼례, 소양 등 완주군 내 8개 읍면의 아름다움이 작품 속에 담겨 장병들에게는 고향의 따스함을 전한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군부대 생활관에 마련된 이번 첫 시범 갤러리는 장병 여러분께 예술을 통한 휴식과 위로를 전하고, 동시에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널리 소개되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완주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군과 지역사회가 굳건히 협력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구나 갤러리]는 완주군민 누구나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라남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0월 1일 영광군의회에서 개최된 제307회 정례회의에서“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장이 발의한 것으로 광주광역권을 둘러싼 4개 시 군(장성, 담양, 화순, 나주)에 수십년간 과도한 개발제한구역을 지정하면서 수도권에는 과밀억제를 명분으로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더욱 엄격히 적용해야 하나, 오히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제를 해주면서도 비수도권인 광주광역권에는 여전히 경직되고 일률적인 규제를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지역 역차별이자 지방시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역행하는 조치라며 정부에 전면 해제를 강력히 요구했다. 건의문에는 ▲ 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 지역발전에 대한 사항을 지방정부가 결정할 수 있도록 모든 권한을 자치단체에 이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건의문을 발의한 심민섭 의장은“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은 시대적 역할을 다한 만큼, 지역간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나아가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의회 의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나눔과 배려의 전통을 이어가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민섭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의회도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의회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광주시 홍보매체 이용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홍보매체 이용 조례’에 근거해 광주시가 운영하는 전광판 3개소, 빛고을TV 26개소, 시청사 엘리베이터 11개소 등 총 40개소의 홍보매체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전광판과 빛고을TV는 주요 교차로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홍보 효과가 크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법인·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 등이다.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익성 ▲경제활성화 기여도 ▲시민 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6개 업체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나 단체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홍보 기회를 갖는다. 홍보 콘텐츠는 30초 이내 동영상 또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야 하며, ▲소상공인 경제활동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