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0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2일, 전북 완주군 경천애인마을에서 중증정신장애인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2025년 재활프로그램 하계 야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유회는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재활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중증정신장애인 회원 18명과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는 참여자의 정신증 증상을 극복하고,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 적응 훈련의 의미도 담고 있다. 회원들은 물놀이와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인관계 기술을 익히고 성취감을 느끼는 한편,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여름철 더운 날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던 시기에 물놀이 활동 덕분에 기분 전환이 됐고, 회원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무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모두가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립지원체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현장 종사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보호기간(READY), 보호종료 이후 자립(ACTION), 사후관리(DREAM)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교육 주제였던 ‘보호(연장)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잇는 자립지원체계 강화방안’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자립지원 종사자 교육은 아동권리보장원 김보욱 부장의 자립지원체계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한일장신대학교 최혜정 교수의 ‘경계선 지능 특성을 지닌 아동에 대한 연속적인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의 핵심 주제인 READY, ACTION, DREAM에 맞춰 마련된 사례 발표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통찰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자립지원체계 강화 방안 지원과 관련한 심층적인 토의가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김경환 전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21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장성군의회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장성소방서 하희영 소방교가 교육을 맡아 △심정지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지도했다. 실습시간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마네킹에 직접 가슴 압박, 인공호흡 등을 연습하며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길렀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9월 군민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을 배울 수 있는‘심폐소생술 체험관’을 보건소에 개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2일 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임직원 1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20년 설립돼 석면 조사 및 처리 등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에서 진행하는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의 위탁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송석환 대표는 “김제시의 경제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직원분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송석환 대표 및 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임직원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금은 김제시의 발전 및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올해 '소상공인 1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과 '김제형 마을자치 연금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고향사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이번 7월부터 15개 품목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하여 현재 총 43개의 업체, 52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과 ㈔생명의숲이 광주시 북구 신용동 일원에 근린공원을 조성한 뒤 광주시에 기부채납한다. 광주광역시는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과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신용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현대백화점그룹의 장호진 대표이사, 안병혁 미래성장전략담당,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 최승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형 도시공원 사업’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생명의숲이 공원을 조성한 뒤, 광주시에 기부채납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공원 대상지 제공과 행정 절차 지원, 기반시설 설치, 공원 준공 이후 유지관리 등을 총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공원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공원 조성의 취지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및 관련 콘테츠를 제공한다. 생명의숲은 공원의 기획·설계·시공·기부채납 전 과정을 총괄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공사 기간 중 녹화시설물 유지관리를 맡는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힘을 합쳐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2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인 광산구 산월동, 서구 마륵동 등을 찾아 침수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먼저 토사 피해를 입은 산월동 주민을 만나 “사람이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며 위로하고 “토사 등 빠르게 집 정리를 우선적으로 마치고 같은 위험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방문한 서구 마륵동 토마토 비닐하우스 농가에서는 농민들의 피해 호소에 귀기울였다. 한 농민은 “농민들은 일년농사를 잘 지어야 포도시 먹고 산다. 앞으로 한 달 더 출하할 수 있었지만 이번 비 피해로 전부 망쳤다. 도시농업은 일반 농촌에 비해 세금은 많고 혜택은 적어 더 힘든 만큼 빠른 지원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강 시장은 “조속한 피해조사 등을 통한 종합적인 피해현황을 정리해 하루빨리 정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기획총무위원장) 제332회 임시회 중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초중등학생 모의의회 참가 및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화)에 해당 상위임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기존에 초‧중등학생에 한정됐던 체험 대상자가 서구 지역 기관에 소속된 자를 포함하여 모든 구민으로 확대됐으며,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시 구민이 아닌 사람도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구의회 초중등학생 모의의회 참가 및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 체험 대상자 확대 ▲ 운영계획 수립 및 게시 ▲ 체험활동 및 운영 절차 ▲ 운영의 중립성을 위한 참가‧활동 제한 ▲ 참가자 의견 수렴 및 반영 등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전반적인 사항을 보완하여 전부개정했다. 조례명 또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은 “의회체험활동의 활성화는 열린 의회 구현과 동시에 확대하고 있는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 함양이 목적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배우고 싶은 강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이천시 배달의 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의 강좌’란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원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해 주는 평생학습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배달의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평생교육에서 소외된 직장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이천 시민이면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2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설성은 사랑을 싣고’ 마을복지사업을 했다. 이번 사업은 설성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매달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생필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여 정서적 지원을 하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설성면은 지역 특성상 노인 인구가 점점 늘고 있고 자녀가 있어도 멀리 있어 자주 찾아보지 못하고 외로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어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종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김홍주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 고령의 어르신들이 집에서 혼자 더위를 이겨내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찾아가는 마을복지사업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보태주고 싶고 설성면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한다”라며 이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경남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21~22일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온마을이음학교 미래 과학자를 위한 기초과학 챌린지-뇌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과학과 연계된 의학, 생명과학,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초과학 분야 융합 강의와 실험, 멘토링 등을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G-LAMP 사업단 소속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고등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춘 뇌과학 관련 분야를 소개하고 강의, 실험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뇌과학과 의학, 영양학, 생명과학 융합 강의를 비롯해 뇌세포, 브레인 푸드, 뇌졸중, 집중력 향상, 뇌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 뇌 건강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넓혔다. 둘째 날에는 뇌과학과 빅데이터, 양자역학, 유전정보 등을 연계한 강의와 유전자 실험을 진행하고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전자 지문-PCR 실험을 통해 개인의 고유한 DNA 패턴(유전자 지문)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6일과 18일에 곡성고등학교와 옥과고등학교 학생 299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고등학교 직업특강인‘직업인과의 만남’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직업체험 교육과정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인이 진로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면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고, 또한 본인의 삶의 터전인 곡성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곡성고등학교(1·2학년 141명)는 지난 16일, 옥과고등학교(1·2학년 158명)는 지난 18일 각각 개최했다. 참여 학생들은 경찰, 소방관, 4차산업 전문가(3D, IT, 전기자동차, 제약바이오), 건축사, 요리사, 플로리스트, 간호사, 한의사, 상담전문가, 유튜버, 영화감독, 교사, 은행원, 공무원, 군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를 직접 만나 해당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업무를 간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의 희망 직업군을 사전 신청받아 맞춤형 대화를 나누는 등 진로 의사결정의 폭을 넓혔다. 참여한 학생은 “지역사회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인이 있다는 사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최근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관내 농협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특히, 옥과농협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옥과농협 소속 라오스 출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피해 농가를 방문, 토사 제거와 주변 정리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구정훈 조합장은 “농업인들을 위해 귀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계절근로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재해 복구와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곡성농협도 멜론을 주로 재배하는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임직원과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들이 협력하여 멜론 모종 세우기, 과열매 세우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 지원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에 참여한 모습은 지역사회 연대의 좋은 본보기”라며 “곡성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한 76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응급 발생 원인, 당시 대응 상황, 복지서비스 연계 여부 등을 폭넓게 살펴 위기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2024년 상반기에도 응급상황을 경험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획조사의 후속 조사로, 2025년 상반기 중 응급상황이 실제로 발생한 가구를 중심으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응급상황 이후 가구의 변화나 복지서비스 연계의 적절성을 점검하고, 사후 관리 체계의 보완점도 함께 찾을 계획이다. 특히, 응급상황을 겪은 사례를 분석해 위기 발생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위기 예방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리적 충격이나 불안을 겪는 가구에는 전문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서비스도 추가 연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단순한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제48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접수분야는 △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체육 △향토방위 △산업경제 △농업 5개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각 분야에 해당되는 공적이 뚜렷한 사람 △도단위 이상 공식 대회나 전시회, 학술연구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거나 창의・개발정신을 보여줘 국가적 보존 가치를 공인받은 경우 △해당분야 성과를 높이는 데 있어 물심양면으로 공이 큰 군민이다. 추천은 개인 또는 기관・단체장, 읍면장이 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이 서명한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는 오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 가운데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오는 9월 26일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는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장성군 총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