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한 특별한 국악 공연, 찾아가는 소리축제가 오는 26일 11시 임실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고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임실 출신 국악인으로 활동 중인 강나라, 전통음악과 서양 선율악기의 조화로운 선율을 선보이는 살롱드국악 선율모리가 국악 무대를 통해 소리축제 분위기를 미리 띄울 예정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매년 국내외 우수 국악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통음악 축제로 올해는‘본향의 메아리’라는 키워드 아래 8월 본행사를 앞두고 도내 각지에서 사전 공연을 진행 중이며, 이번 임실 공연은 지역 출신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무대라는데 의미가 있다. 강나라 소리꾼은 2020년 판소리 콘서트‘놀음’을 기획하여 단독 리사이틀로 진행했고, 2023년도 한국예총회장상 수상 등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판소리와 창작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예술인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처음 접하고 배운 뿌리인 임실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당도가 높고,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임실N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집중 출하 시기인 오는 8월 말까지 롯데마트와 이마트, 서울 가락시장 등 공영도매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임실N복숭아를 전국에 선보인다. 주로 황도와 백도, 천중도 등의 품종이 출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실표‘납작복숭아(거반도)’품종까지 출하되면서 색다른 맛과 형태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270여 농가에 300ha 면적에서 복숭아를 생산해 1,600톤을 임실N복숭아 공동 선별장을 통해 엄선, 전국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임실N복숭아는 해발 250~400m의 청정 고랭지에서 재배돼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육질이 단단하면서도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적절한 강우와 고온 현상으로 예년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군은 지난해 총 77억원의 출하 금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00억원 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최근 집중 호우에 따른 산사태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방사업이 추진된 지역은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난 19일 전북 전 지역이 호우특보가 발령되고, 16~19일 4일간 순창 457mm, 남원 333mm 등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 산림유역관리사업 등 사방사업이 집중 시행된 덕분에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 사방사업 사업량 139개소 중 상반기에 80%인 111개소를 완료(사방댐 72개소, 계류보전 30㎞, 산지사방 9ha)함으로써 우기철 산림재해에 대비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재해이력지역 및 주민 생활권 인접지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한 결과라는 것이 산림환경연구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내년도에는 체계적인 산림관리로 산사태 등의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올해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산림청과 협의 중이며, 시·군 및 지역산림조합과 협력해 신규 사업 대상지 발굴에도 속도를 낼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을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함과 동시에, 독창적 크리에이티브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APEC 홍보영상 제작을 맡았음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K-팝을 넘어 패션, 예술,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독보적인 '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에는 본인의 음악을 우주로 송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예술과 과학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로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준비기획단은 “지드래곤은 창의성과 혁신의 상징으로, APEC이 지향하는 연결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국내외에 파급력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지드래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APEC정상회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위촉배경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홍보대사로서,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핵심 메세지를 전세계에 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은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나전산수무늬삼층장(螺鈿山水文三層欌)'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 '나전산수무늬삼층장'은 배재학당을 설립한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 1858~1902)가 고종황제로부터 하사받았다고 전하며, 그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보관해오다 외증손녀 다이앤 크롬(Diane Dodge Crom, 1957~ ) 여사가 아펜젤러의 업적을 기리고 유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자 2022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삼층장은 조선 후기인 1800년대 이후 왕실과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왕실의 자녀가 분가하거나 출가할 때 준비하는 생활필수품 중 하나였다.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나전산수무늬삼층장'은 유래가 명확하고 고급 재료와 정교한 기술이 결합된 대형 가구로서 19세기말 궁중과 상류층에서 사용했던 삼층장의 양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자, 경상남도 통영(統營) 가구의 전형적인 특징을 갖고 있어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나전산수무늬삼층장'의 정면 전체와 양쪽 측면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23일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기업 NCS 필기시험 대비 특강’과 창작 콘텐츠 실습형 강의인 ‘인스타툰 시작하기’ 과정이 운영된다. 공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NCS 특강은 수리능력(자료해석)·응용수리·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 등 핵심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념 이해와 함께 문제 풀이를 병행해 실전 대비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8월 5일과 7일 이틀간 운영된다. 인스타툰 시작하기 과정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기획, 스토리보드 작성, 인스타그램 업로드 및 노출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현직 인스타툰 작가의 1:1 코칭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브랜딩, 창업 연계 방안까지 배울 수 있다. 수업은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에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청년센터 프로그램은 매월 새롭게 기획되며, 신청 자격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시네마에서 관람료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화순군이 공모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을 계속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고령층, 농촌 지역 주민 등 영화관 접근이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내 생활 문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고물가로 인해 영화관람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실질적인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적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업 시행 예정일은 7월 25일로 화순시네마에서 누구나 단돈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시 1인 2매 발급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현장 발권 시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전 연령층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23일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2일까지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월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6월 말 기준 총 84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씩 약 2,70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어 농식품 구매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가구이다. 소급 지원이 불가하여 대상 가구일 경우 빠른 신청을 권장한다. 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또는 ARS 전화로 가능하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신선 농산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일상에서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대표 거리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주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감성적인 대중가요를 들려줄 ‘MS’, ‘가온플로우’ ▲깊이 있는 팝페라 무대를 선보일 ‘라벨라’, ‘라비타’ ▲에너지 넘치는 댄스를 펼칠 ‘위켄드’ ▲몰입감 있는 뮤지컬 공연팀 ‘퍼포먼스’ ▲청량한 음색의 싱어 ‘김다현’ ▲클라리넷 3중주를 연주할 ‘소리애’ ▲퓨전국악밴드 ‘희스토리’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버블 매직쇼가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밀 일기장 만들기 ▲포토 그립톡 만들기 ▲캔디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공연뿐만 아니라 즐거운 체험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폭염에 따른 안전을 고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 춘양면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기동대원 7명이 참여하여 △어르신의 키에 맞는 싱크대 교체 △화장실 안전바 설치 △누전차단기 커버 교체 △LED 전등 교체 △노후로 손상된 벽지 및 장판 교체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한편, 춘양면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 7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창호 교체 등 다양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김종만 복지기동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먼저 달려가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경란 춘양면장은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는 두 번째 여름특별기획전으로 이보영 작가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8월 1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누에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진행이 된다. 이번 전시는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 됐다. 전시장을 가득 채운 애드벌룬과 기린이라는 소재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도드라지는 색상의 평면의 그림 작품, 그리고 다양한 크기의 기린 조형물과 대형 애드벌룬은 이곳이 전시장이라기 보다는 놀이공원이 아닌가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보영 작가는 전북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전북도립미술관《전북청년 2024》선정 등 지역의 주목받는 작가로 자연과 도시, 동물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동양화 기법을 통해 표현된 자연과 도시의 이미지는 한지의 질감위에서 독특한 색감을 통해 표현이 됐다. 또한 그 그림 안에 종이비행기, 어린이 장난감, 생활용품, 오리와 핑크 돌고래 등 다양한 요소들이 표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이것을 찾아보는 것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레기 집중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자연발생유원지 13개소를 대상으로 7월 초부터 해당 면에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홍보·계도활동 및 점검·기동반 편성 등 사전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문객이 집중되는 8월에는 주요 유원지 내 쓰레기 무단투기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행락지에는 인력을 배치해 쓰레기 수거를 적시에 실시하고,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단속반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혼합배출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은 물론,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행락지의 청결을 위해서는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 쓰레기 되가져가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기본적인 공중질서를 지켜주시길 바라고 군에서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이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서면 주민자치위원 17명과 함께 이서면 초입 혁신광장의 화단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서면의 경관 개선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인상을 주기 위해 이서면의 얼굴인 혁신광장의 화단의 잡초 제거 및 주변 정리 작업에 힘을 쏟았다. 박석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 화단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위원들과 함께 이서면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깨끗한 이서면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서면을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가꾸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23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GS25와 ‘아동친화편의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이 일상적으로 자주 찾는 편의점을 보다 안전하고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운영 중인 ‘아동친화상점’ 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많은 카페·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초 관내 26곳을 지정한 바 있다. GS25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를 결정했고, 향후 아동친화편의점으로 선정되는 매장에는 ▲전용 현판 설치 ▲아동 눈높이에 맞춘 진열대 재구성 ▲아동 전용 휴게공간 마련 ▲아동 주간 할인 혜택 제공 등의 기준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백용현 GS25 전북지역팀장은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동친화편의점 사업에 동참했다”며 “일상 속 생활 인프라인 GS25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이 일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2일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완주 챌린지 100℃’는 군정의 창의적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올해는 6급 이하 공무원 2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선8기 군정비전 5대 중점 과제에 따라 팀을 구성해 주제를 선정하고,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통해 주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는 방법론을 익혔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각 팀은 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행정적 필요성과 현실성을 충분히 반영, 보다 완성도 높은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켰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러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어떻게 실질적으로 접목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총 5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완주군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심사와 직원 투표를 통해 수상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국가사적 웅치전적지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