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전라남도와 함께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전남 무안군)에서 '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문화재단과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라남도 마한 유적에 대한 학술성과를 공유하고, 세계유산적 가치를 도출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일차(25일)에는, 기조강연 '캄보디아 고대 유적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최근 동향과 국제 협력'(께리아 짜우 손,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캄보디아 의장)을 시작으로, ▲'마한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 분구 축조 기법과 다장 중심'(전용호, 국가유산청), ▲'마한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 석실 중심'(최영주, 선문대학교), ▲'마한 옹관고분의 세계유산적 가치'(오동선, 국립순천대학교), ▲'중국 고대 유적 세계유산 등재 최신 사례 고찰 - 양저 유적의 사례로'(멍차오, 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후원하는 2025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9월 28일에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지역 예술인 및 생활 문화예술 동호인 500여 명과 남원 시민이 함께하는 남원의 생활 문화예술 축제이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원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8개 동호회의 음악·무용·농악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지고, 나만의 예술적 감각을 담은 생활용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이기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남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이 즐거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여러분이 생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의 화합과 생활 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오는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공간계획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6~2035년 남원시 농촌정책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10년단위 계획으로서 ‘사람과 산업, 문화가 연결되는 상생농촌, 활력 넘치는 남원’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공청회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부·중부·서부 3개 지구별로 각각 개최되며, 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을 포함하는 ▲동부권역은 9월 29일 월요일 14시 인월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천면, 대산면, 사매면, 덕과면, 보절면, 이백면, 산동면을 포함하는 ▲중부권역은 9월 30일 화요일 10시에 이백 복지센터에서 개최되며, 수지면, 송동면, 주생면, 금지면, 대강면을 포함하는 ▲서부권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 문화장 한종춘(83세) ▲ 체육장 유호근(58세) ▲ 효행장 최영희(80세) ▲ 봉사장 조용봉(65세) ▲ 산업노동장 안광섭(65세) ▲ 애향장 박노일(65세)씨 등이다. 문화장 한종춘氏는 남원향교 자문위원으로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에 헌신하며 후학 양성과 도덕성 함양에 힘써왔다. 체육장 유호근氏는 남원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전통 스포츠 씨름 육성과 전국 대회 유치에 힘써 지역 체육과 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 효행장 최영희氏는 51년간 시부를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했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효행의 귀감이 됐다. 봉사장 조용봉氏는 새마을지도협의회 활동을 통해 꾸준한 봉사와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했다. 산업노동장 안광섭氏는 ㈜재성 대표이사로서 사업장을 지역으로 이전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고용 창출을 선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목포비파라이온스클럽‧목포비파여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17일,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이용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 목포비파라이온스클럽‧목포비파여성라이온스클럽의 정성 어린 마음에서 마련됐다. 복지관 측은 후원받은 물품을 지역 내 장애인 가정 및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활용할 계획이다. 목포비파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가족과 친지들이 그리운 시기이며, 거리가 가까운 이웃에게도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분들도 소외되지 않는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 단체에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후원물품은 하나하나가 이용인들에게 큰 위안과 기쁨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비 222억 원을 확보해 해당 지역에 본격적인 방재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닷물 월류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본 망운면 피서리 일대에는 드디어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그동안, 이 지역은 만조 시 해수면 상승과 집중호우가 겹치면서 도로와 주택가까지 바닷물이 밀려 들어와 주민들은 큰 불편과 재산 피해를 겪어왔다. 특히 영세 상인들의 피해가 매년 되풀이되며 지역 숙원사업으로 방재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월류 차단벽과 배수펌프장 등 항구적인 재해예방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군은 내년 중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주민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명품 톱머리 해수욕장 경관 보존 방안을 함께 고려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21년 현경지구(120억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2주간 추진한‘혈관 건강습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신체활동 △스트레스 관리 △영양 실습 등 총 6회기로 운영됐으며 군민들이 짧은 기간에도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특히, 남악온누리내과 김현수 원장이 진행한 건강강좌와 청계면 치유농업센터 박은지 치유농업사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후 평가 결과, ▲혈압 인지율 22% 상승 ▲혈당 인지율 43% 상승 ▲콜레스테롤 인지율이 21% 상승했으며, 사전평가에서 이상 수치를 보였던 일부 참여자는 사후평가에서 정상수치를 회복하는 등 의미 있는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모두 100%로 집계되어, 군민들의 높은 건강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개최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장어잡기 체험 행사’가 조기 접수 마감과 함께 수많은 체험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체험 행사는 2일간(13~14일) 총 6회에 걸쳐 24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무안의 청정 황토 갯벌 속을 마음껏 뛰놀며 환호성과 웃음이 만발했으며 힘찬 장어를 맨손으로 붙잡는 순간, 짜릿한 손맛을 만끽했다. 또한, 무안 대표 가을 수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운영된 수산물 판매장(새우 등)에서도 준비된 수산물이 완판되는 등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김산 군수는 “장어잡기 체험, 수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수산 관련 콘텐츠들이 이번 축제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며, “무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수산물 판매 촉진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올가을, 솔로 청춘들의 마음을 흔드는 핫 이벤트, 이름하여 ‘2025 무안 1+1 솔로둘로 프로젝트’를 다시 개최한다. 작년 행사에서는 무려 7커플이 매칭되며 화제가 됐고, 그 만남을 계기로 결혼을 앞둔 참가자들까지 여럿 등장해 지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어떤 참가자는 “비록 행사에서 만난 이와 직접 결혼에 골인하지는 않았지만,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쌓는 기회 자체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도 군은 참가자들을 배려해 철저한 신상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진행은 가명 시스템으로 진행해 부담 없이 설렘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커플매칭도 당사자들만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홍보 포스터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연애는 타이밍! 사랑도 타이밍! 지금이지!”, “또 올꺼 같아? 지금이 기회다!” 그리고 “나만 설래니, 같이 설레자!”까지. 특히 세 번째 문구에는 ‘눈이 오니, 같이 설레자’라는 재치 있는 뜻이 숨어 있어 보는 이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진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작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역기반 비자 승급지원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법무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기반 비자 전환 정책에 발맞춰, 장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 승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숙련기능인력(E-7-4) 또는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우수인재(F-2-R)로 체류자격을 변경한 후, 1개월 이상 완주군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30만 원의 승급지원금이 1회 지급된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12월 19일까지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접수처는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외국인정책팀과 완주외국인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기반 비자 승급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관내 외국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외국인정책팀 또는 완주외국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명과 함께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과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찾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접하며 미래 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메타버스체험관에서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과학자, 게임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느끼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메타버스체험관에서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과학자, 게임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했으며, 기존의 교과서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를 체감하고 스스로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으로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방문해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에너지 발전 모형을 조립하는 시간을 가지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환경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 사회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지난 7월 대승한지마을과 함께 ‘완주한지로드를 찾아서’를 주제로 2026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생생 활용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1980년대 전국 최대 한지 생산지였던 송광마을을 중심으로 한지와 관련된 유·무형 유산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완주한지의 역사를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승한지마을이 소재한 소양면은 ▲국가사적 위봉산성, 웅치전적지 ▲명승 위봉폭포 ▲보물 송광사(7건), 위봉사 등 완주군의 주요 국가유산이 집중된 지역이다. 송광사는 과거 송광마을 주민들에게 한지 제조 기술을 전수했으며, 위봉사에는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한지 후불탱화가 남아있다. 이러한 역사적 기반을 토대로 대승한지마을이 사업을 주관하며 완주한지의 가치 확산에 나선다.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이사장은 “고려시대 송광사 스님들로부터 전해 내려온 한지 제조 기술은 송광마을 주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그리고 화려한 공연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축제 기간 동안 고산자연휴양림과 시랑천을 중심으로 트리익스트림, 메뚜기잡기 체험, 맨손 물고기잡기, 섭패들보드, 워터롤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시원하고 역동적인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 신바람 체조대회를 비롯해 농특산물 깜짝 경매, ‘완주 9품 달인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개막 첫날에는 김희재와 배아현이 출연해 축제의 막을 열고, 둘째 날에는 스컬&하하, DJ 아스터가 함께하는 와푸뮤직파티가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마지막 날에는 황민호&황민우 형제, 현진우가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례보증이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완주군이 2억 원, 농협은행이 2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완주군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이번 완주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최근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 및 양육자 등 50여 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호자를 중심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완주군보건소가 주최하고 완주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 방법이다. 하임리히법은 음식물이나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긴급처치법으로, 조기 시행 시 생존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교육으로 위급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워 자신감이 생겼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