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을 비롯한 서해안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았다. 5개 시·군은 9월 11일 목요일 오전 11시 영광군청에서 ‘서해안철도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개최하고,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시군의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공동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서해안철도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론 형성과 중앙정부 설득 전략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서해안철도는 전남·전북을 아우르는 호남권 성장의 핵심 사업”이라며 “5개 시·군이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국회와 정부에 우리의 의지를 전달하고,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안철도는 군산 새만금에서 목포까지 잇는 철도 노선으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6일 서구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무등무용콩쿨 전국대회에서 한국·이주배경 청소년들로 구성된 춤의 모든 것 팀이 단체군무 민속무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춤의 모든 것’ 팀은 한국과 이주배경 초·중학생 13명으로 구성됐다. 춤의 모든 것 팀은 러시아 민속춤 ‘모스크바 카드릴’을 선보여 밝은 표정과 에너지 넘치는 군무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춤의 모든 것 팀은 광산구가 운영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상생교육 프로그램 ‘야(호에서)놀자학교’를 통해 춤을 배웠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아나스타샤(11) 양은 “한국에 와서 친구들과 어울리기가 어려웠는데 춤을 같이 배우면서 많이 친해졌다”며 “한국 친구들과 함께 문화도 배우 춤추는 게 정말 재밌고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한국·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배우고 어울리며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의 목소리와 참여로 청년정책을 실현하는 2025 청년총회를 개최한다. 청년총회는 20일∼21일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열리는 황룡친수공원에서 청년 가을정책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이틀간 열린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총회에서는 지역 청년이 주도해 발굴한 △청년 책 출판 지원사업 ‘독립청년’ △청년 창업가 임대료 지원사업 △청년 나의 운동을 찾아 봄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4건이 의제로 오른다. 총회에서는 4건의 의제를 소개하고 순위를 정하는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사전 선호도조사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의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년의제 투표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광산 뿅뿅 오락실! 오락 체험 등 청년이 기획한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뽑기 행사 △지역 예술인 길거리 공연(버스킹) △인생네컷 △터프팅 미니 초인종(도어벨) 만들기 △글라스아트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청년총회는 청년정책 의제 논의와 더불어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개학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달 개학 이후 각 학교에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발생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아직 많은 수는 아니지만 개학 이후 학생간 접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피부에 수포가 생기고, 유행성이하선염은 침샘 부종과 발열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주로 학령기 아동‧청소년에게서 발생한다. 특히 수두는 기침이나 재채기 시 나오는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어 전염력이 매우 높다. 감염이 의심되는 발열, 발진, 침샘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염기간 동안 등교나 출석을 삼가야 한다. 또한, 평소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증상 발생 시 무리한 등교를 자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며“학부모와 교직원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봄사무소 작가 특별전‘늘 거기 있는 사랑’을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원화 및 디지털 드로잉을 포함한 30여점의 작품을 통해 평범한 순간들이 어떻게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의미를 전달한다. 봄사무소(박새봄)는 평화로운 자연과 평범한 일상에서 받은 영감을 노부부의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작품 속에 녹여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림책 에세이를 다수 출간한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과 함께 컬러링 체험, 포토존, 관람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전시를 더윽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일러스트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감성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재조명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피제 분사기 점검, 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일과 9일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야외 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 방역 수칙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9월 8일부터 19일까지는 농업인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농작업 시 긴 옷 착용, △풀숲·덤불 진입 전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주요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3일부터는 보성군 전역에 설치된 기피제 분사기에 대해 작동 상태, 분사력, 약제 충전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해 가을철 방역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계 점검, 교육,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8일까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식품 제품개발 실무 교육(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농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부터 제품개발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통 이론 과정에서는 농식품 가공의 기본 이해와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HACCP 위생 관리 등을 다룬다. 선택 실습 과정에서는 동백기름 착유, 복숭아 꽃칩, ABC 주스 동결건조, 떡 가공, 키위 청, 과채주스, 복숭아 스틱 젤리, 흑미·발아현미 아이스크림류 등 총 18종의 가공 제품을 직접 제조한다. 교육생들이 완성한 제품은 품평회를 통해 맛과 품질을 평가받으며, 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 방문 접수와 보성군청 누리집,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민주권정부가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국토대청결 주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 보성군은 이에 앞서 생활·하천·해양 전방위 청결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도로변 쓰레기 청소 미흡 문제를 언급하며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지시했다. 보성군은 이러한 문제를 일찍이 인식해 2021년부터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클린600’을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정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 2021년 ‘클린600’, 2025년 생활 속 청결 운동으로 보성군은 지난 2021년에 604개 자연마을이 참여한 ‘클린600’사업을 통해 두 달간 1만 1천여 명이 동참, 총 1,097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가전 3,393개, 재활용품 54톤이 처리되며, 마을 곳곳의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가 사라지고 불법투기와 소각이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우리 집 앞, 우리 동네는 우리가 가꾼다’라는 범군민 청결 문화가 확산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세터 주관으로 11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김제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로얄캐닌코리아(유), 석경에이티 등 관내·외 47개의 기업이 참여해 총 251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구직자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NH농협은행, 새만금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채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협력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외국인 채용박람회’를 공동 운영하고 외국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16개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대학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VR면접체험, 이력서 사진촬영, 구직자 노무상담, 아로마테라피, 캐리커처, 체력인증센터 체력측정,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일자리 연계를 넘어 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9월 11일,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안전협의체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해당 사업의 주요 내용은 ▲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 운영 및 역량강화교육 ▲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 ▲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기능 개발 등이다. 한편,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인 죽항동, 왕정동, 도통동 위원들이 모여 복지·안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한편, '스마트 시대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아는 것이 힘!'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사업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 체계 강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은 입사생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수) 2학기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등 3개 기관이 기탁한 장학금 1,200만원이 38명의 입사생에게 전달됐다. 이어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 대응 교육도 진행돼 입사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 송기택 관장은“전북도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운영되는 전주장학숙에서 생활하는 만큼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학업과 자기개발에 정진하기 바란다”며,“입사생들의 자기 계발과 미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입사생은 “도민의 지원으로 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장학숙 생활을 통해 학업에 집중하며 더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장학숙은 1999년 개관 이래 전북 출신 대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청년층 전입을 유도하고 인구정책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은 평일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 직접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전입신고와 지원금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다. 운영 당일에는 신입생·재학생은 물론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1:1 맞춤형 인구정책을 홍보했으며, 특히 대학생들의 관심사가 높은 주거·생활 안정 지원제도를 집중 안내했다. 전입 학생에게 지급되는 전입장려금 20만 원과 함께 학기당 30만 원의 대학생 생활안정비 등 맞춤형 혜택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 및 산업단지 등 청년과 근로자가 많은 현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을 확대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 유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이 김제에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절차 간소화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개학 시기에 맞춰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오는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주요 도로변과 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을 철거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광고물을 중점 점검한다. 군 소속 직원과 민간 인력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쓴다. 또한, 낡은 간판이나 안전 위험이 있는 광고물도 함께 점검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며,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주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업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총 4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주택시장의 현실과 대응 필요성’(송옥란), ‘이천시 인구소멸의 대응’(김재국), ‘이천시 미래를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투자 요청’(박노희)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서학원 의원은 ‘과학고 성공을 위한 안전성 및 재정 부담 검토 필요성’을 역설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조례안 7건 ▲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보고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해, 이 중 22건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이천시 청소년 참여예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의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진모)는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보고했다. 특히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행정수요를 위한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대구 여성단체 간 ‘2025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11일 5·18광주민주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달빛동맹 교류행사의 하나로, 양 도시 여성단체가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여성정책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영숙 회장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이종선 회장, 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교류행사는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을 관람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의 개인전을 관람하며 현대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