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14일부터 15일까지 태안 아일랜드리솜에서 지난해와 올해 시군에 신규 임용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첫 날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통합사례관리 경험을 배우고, 선배 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복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감각을 배양하는 등 사회복지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업무역량을 강화를 통한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9년 동안 어려운 이웃의 곁을 지켜온 대한적십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이어질 봉사 여정에 힘쎈충남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충남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힘쎈충남 답게 충남적십자도 적십자 전국평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여러분들의 사랑과 봉사 덕분에 우리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7월 집중호우 때 1000명이 넘는 적십자 가족이 도민들의 힘이 되어 주셨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곁으로 달려가 봉사하고, 헌신해 주셨던 활약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서천시장 화재 당시 잿더미에 망연자실하며 끼니를 거르던 상인들에게 도시락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아픔을 위로하는 지원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때는 파손된 주택과 농가의 복구를 도우며, 실의에 빠진 도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줬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2일 16시에 충남도내 6개 대학 음악 유관학과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연합공연 'KILLING UNIVERS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남지역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실용음악학과), ▲단국대학교(뉴뮤직과), ▲백석대학교(실용음악전공), ▲백석문화대학교(실용음악학과), ▲한서대학교(실용음악학과), ▲호서대학교(실용음악트랙)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중심으로 대학 간 소통과 연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대학의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무대에서 펼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참여 학생들은 실용음악 전공자로서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신선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충남지역의 대학생의 열정이 가득한 'KILLING UNIVERSE' 공연에 많은 관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스마트팜학과는 재학생들의 스마트팜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연계해 용접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전문대학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은 용접의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실습을 통해 온실 구조물 조립, 농업 자동화 설비 유지·보수에 필요한 용접 기술을 습득했다. 스마트팜 설비에서 용접 기술은 구조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스마트팜 설비와 원예 작물 재배, 정밀 농업,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실무 역량을 쌓고 있다. 이번 용접 체험 교육 또한 졸업 후 스마트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작업치료학과는 제17회 작업치료학 학술제와 충남 작업치료사의 날 행사를 보령 파레브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이 주도해 준비한 학술 행사로, 학문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국내외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특강과 학생들의 연구 발표가 포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작업치료 전문가 6인이 각 직무별 강연을 통해 최신 임상 동향과 실무 경험을 전달했다. 강연자로는 여선영 원장(여선영아동발달센터), 김나희 센터장(이루다아동발달센터), 정민선 팀장(유성웰니스재활병원), 이경애 팀장(천안재활병원), 송강식 팀장(국립법무병원), 김태형 선생님(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이 참여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들 전문가의 심도 깊은 강연은 학생들에게 실무적 통찰을 제공하며 작업치료사로서의 비전과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술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3D 프린터 기반의 창의적 작업치료 도구가 발표돼 주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금산군·홍성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농촌 공간 정비는 난개발, 농촌 소멸 등에 대응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 기능 회복을 목표로, 농촌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유해시설을 이전·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선 올해 공모에 홍성군 광천읍 상정리, 금산군 금성면 하류2리가 각각 선정됐다. 홍성은 2028년까지 축사·폐공장 철거를 통한 정주 환경 개선(정비지구), 쉼터 및 마을환경 정비사업을 통한 문화 휴게공간 및 체험 편의시설 조성(재생지구) 조성에 국비 40억 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금산은 국비 55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축사 9개소 중 5개소를 폐업하고 4개소를 이전할 계획이며, 9개 폐축사를 철거한 후 공동생활홈, 다목적 마당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내에서는 총 1034억 원을 들여 10개 지구(부여·서천·보령·아산·서산·당진·예산·홍성·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도 대표로 출전한 ‘별따러가자’ 팀이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따러가자(김경목 대표)’ 팀은 혁신적인 공공데이터 활용으로, ‘소형 모빌리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도로 상태 검출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 서비스는 오토바이에 라이더로그 사물지능(IoT) 모션센서를 부착해 과속방지턱 등 도로 노면 상태를 수집하고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신고함으로써 모빌리티 사고예방에 기여한다. 올해 대회는 전국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2개 기관에서 예선을 치러 70개 팀이 통합 본선에 진출했다. 통합 본선에서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별로 5개 팀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팀은 최종 왕중왕전에서 최고의 영예를 놓고 실력을 겨뤘다. 도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인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1호 영업사원’으로서 도정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13일 천안 소재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아카데미’에 참석해 아카데미 수강 기업인을 비롯한 도내 기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김 지사는 ‘충남 산업경제 발전 전략과 도정 방향’ 특강을 통해 염치와 체면을 중시하는 충청인의 양반 기질을 들며 “그동안 배고파도 배고프다 못하고 갖고 싶어도 갖고 싶다 못해서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손해봐왔던 게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도정 최초 정부 예산 10조 시대 개막 △200개사 22조 8000억 원 투자 유치 △무기발광디스플레이·양수발전 등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선정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기간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저출생 극복 등 5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5개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농식품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3-14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식품 가공·창업분야 사업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표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 농식품창업 활성화 방안 등 업무공유 △최신 소비 트렌드반영 상품개발 및 유통 교육 △시범 사업장 현장견학 △토론 등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우수사례는 국내산 밀, 쌀가루를 이용한 우리밀찐빵, 습식쌀찐빵 등 5종의 신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시범을 통해 친환경 재질의 포장재, 농가 현장모습을 담은 포장재 등 소비자 맞춤공략을 위한 디자인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성과는 지역축제와 식품박람회 참가,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매 등 홍보·판촉활동에 140개 경영체 참여 등 판로확대가 꼽혔다. 최근 소비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3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충남 미술사 발간 및 조사·연구 제2차 대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충남 미술사 발간 및 조사·연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 미술사 내 충남 미술사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국공립 및 사립미술관 관계자, 미술 전문가, 지역 예술인,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충남 미술사 조사·연구 현황 소개, 주제 발표, 지정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리디스커버리(REDISCOVERY): 충남 미술의 재발견’을 주제로 충남 미술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충남 미술사 연구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먼저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장이 ‘도입기(개화기∼1945) 충남 미술의 흐름과 특징’을 주제로 전통미술의 근대적 계승 및 변형과 서구미술의 수용과 확산 등에 대해 설명하고 충남 미술과의 관계성과 영향 등을 짚었다. 이안나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연구원은 ‘해방 이후(194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 볏가릿대세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육은 볏가릿대세우기 민속이 비교적 널리 전승되고 있는 서산시 지곡면 부성초등학교와 대산읍 대산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볏가릿대세우기 교육영상 시청 후 대나무와 볏짚, 오곡 등을 이용해서 볏가릿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볏가릿대세우기는 정월 대보름에 노적가리 형태의 볏가릿대를 세워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던 세시풍속으로, 현재는 서산시를 중심으로 당진, 태안 등 충남 내포지역 일원에서만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2023년부터 볏가릿대세우기 민속의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충남 볏가릿대세우기 가치 발굴 및 전승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에서는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12일 대학 예지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초청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총 8개의 우수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공 관련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학과 졸업생이 창업한 ㈜한울지오매틱스와 송산종합건설이 참가해 후배들과 실질적인 창업 및 취업 경험을 공유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업은 △㈜한울지오매틱스(졸업생 창업) △송산종합건설(졸업생 창업) △㈜공감아이티 △㈜동광지엔티 △㈜신한항업 △㈜엘티메트릭 △㈜웨이버스 △㈜정통지리정보 등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학과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소개로 시작됐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학생들이 지적산업기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등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직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공 실무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돕는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초청해 연금 개혁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연금 개혁의 핵심 당사자인 청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자리로, 약 2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기일 차관은 강연에서 연금 개혁의 시급성과 미래 세대의 부담 경감을 강조하며, “현재 연금 제도를 유지한다면 청년들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연금 개혁은 청년들의 안정된 노후와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보험료율 인상, 소득대체율 조정,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 다양한 개혁 방안을 통해 공적 연금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 차관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연금 개혁 추진계획의 주요 원칙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 차관은 “청년이 가장 많이 내고 가장 늦게 받게 되는 현 상황에서는 청년 세대가 연금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연금의 지급 보장 명문화와 연금제도의 투명성 강화로 청년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13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응봉면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가을철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 50여 명은 사과 수확과 영농폐자재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청남도에 있는 도내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11월 9일 『어울림 공연-마술쇼』를 진행했다. 온라인 사전 접수, 현장 접수를 통하여 도내 가정 77가정이 어울림 공연을 관람했다. 『어울림 공연-마술쇼』는 자녀와 부모와의 소통을 도모하고 유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그로 인해 유아들의 즐거움을 통한 배려, 존중 등의 인성 덕목을 함양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가정들은 “앞으로도 유익한 공연을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 “아이와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등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라며 공연을 관람하여 좋았으며 더 많은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11월 중에는 도내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한 어울림 공연-개미와 베짱이가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