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 투자 및 충남 주력 산업에 관심 있는 투자기관, 지자체 관계자, 스타트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주제강의)와 2부(스타트업 IR)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어라운드블루가 주물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사례를 발표하며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유망 스타트업 3개사의 열띤 IR 피칭이 진행됐다. ▲페달링(퍼스널 모빌리티 개인 맞춤형 정비서비스 플랫폼), ▲브이에스엘(진공관 효율화 설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골든브릿지(식자재 유통 및 외식사업 리소스 원플랫폼 '모아담' 운영)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 기업의 비전과 혁신성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스타트업들이 투자사와 함께 후속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국내유일 부동산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분양7번가 심층취재: 미네랄이 풍부한 프리미엄 생수, 자연과 건강이 어우러진 세계1위, 수심 1,032m 해양심층수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다!! 해양심층수는 바다 속 200m 이하 깊이에서 취수되는 청정한 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아 미생물 번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해양심층수의 우수성이 최근 주목받으며국내외에서 건강 음용수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해양심층수 전문 기업 워터비스는 세계 최장 17.5km 길이와 1,032m 깊이의 취수관을 통해 최고 품질의 해양심층수를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단 5개국에서만 해양심층수를 취수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한민국이 보유한 자원의 우수성이 더욱 돋보인다. 해양심층수는 일반 정수와 달리 칼슘,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아연, 셀레늄 등 인체 필수 미네랄이풍부하여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심층수의 효능을 보다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워터비스는 NK 세포 연구 전문 기업 노보셀 바이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시대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내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 109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챗지피티(ChatGPT) 및 인공지능(AI) 활용, 미리캔버스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 스마트기기 및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등 총 16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최신 정보기술(IT) 경향을 반영해 △정책 소통을 위한 쇼츠·카드뉴스 제작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의 이해 △노션(Notion) 활용하기 △3차원(3D) 프린터의 이해와 프린팅 시작하기 등 4개 과정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증진하고 참여형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챗지피티(ChatGPT) 등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업무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공직자와 도민 모두 디지털 활용 능력을 길러 최신 기술을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적극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대한 합동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공립공원, 유원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2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를 적발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 조치를 하고,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할 예정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봄철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도민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실현을 위해 수립한 ‘2025 도민인권증진 시행계획’의 본격 이행에 나선다. 12일 도에 따르면 시행계획은 ‘2025-2029 제3차 충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수립한 것으로, 도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한다. 기본계획은 도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인권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책임·안전·평등·포용’이라는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수립했다. 비전으로는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인권이 꽃피는 충남’을 제시했으며, 3대 기본방향은 ‘도민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충남’,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충남’, ‘누구나 존중받고 보장받는 충남’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립한 올해 시행계획은 100개 세부사업과 110개의 성과지표를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인권 실현을 위한 업무 체계 강화(인권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체계적인 인권정책 추진 및 관리) △도민 참여를 통한 인권사회 구현(주민 및 지역사회 인권 역량 강화) △인권교육 및 지원을 통한 인권친화 환경 조성(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숲과 푸른 파도 넘실대는 바다가 어울린 명품 휴양림이 연내 탄생해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 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숙박지구 공사를 상반기 마무리하고, 하반기 임시 개장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민선8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따라 2022년 9월 내놓은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위치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보령해저터널 인근이며, 28.4㏊에 153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특히 바다를 곧바로 조망할 수 있으며, 양 옆으로는 원산도해수욕장과 저두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보령사무소는 지난해 3월까지 방문자안내소, 주차장, 산책로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달 들어서는 동절기 2개월 간 중지했던 2단계 숙박지구 공사를 재개했다. 숙박지구에는 숲속의 집 5동, 캐빈하우스 4동,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숙박지구는 6월 중 공사를 마무리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 실현에 함께하기 위해 탄소중립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TP의 탄소중립산업센터에서 기업지원을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사업은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탄소중립 판로개척 지원사업’ 2개이다.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탄소중립 관련 기업의 제품개발 및 생산품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 내 탄소중립산업 5개 분야 중소 중견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도화 △저탄소 제품 인증 취득(녹색인증, 환경성적표지 등) △신에너지원 효율 향상 평가 및 시험분석 △특허 출원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제공하며, 최대 지원금은 약 45,000천원이다. 또한, RE100 및 CF100 참여기업, 녹색전문기업, 저탄소 제품 생산 기업 등에 대한 우대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탄소중립 관련 우수제품(서비스) 보유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위 사업과 동일하며 참여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1일 충남보훈관에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긴급재난문자 송출 숙달을 목표로 ‘재난상황관리 및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도와 15개 시군 및 천안 도시공사, 3개 시설관리공단 재난상황관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신속한 상황 전파와 긴급재난문자 송출 숙달을 목표로 가상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5분 이내 재난상황전파메시지 수신, 10분 이내 재난상황 보고서 제출 및 20분이내 재난문자 송출 등 2단계로 진행했다. 1교시는 김영철 재난안전 전문강사가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급증 원인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강사는 최근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경기도 안성 고속도로 교량붕괴 사고 등의 사례를 들며 재난 상황별 대응 및 조치사항과 재난상황실의 중요성 등을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한층 더 불러 일으켰다. 2교시는 홍재환 재난상황통신 전문가가 재난상황 대처를 위한 기관 간 상호운용성의 필요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통합지휘에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지천댐 협의체 구성을 통해, 찬‧반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지천댐 반대대책위에서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 댐 추진기관이 협의체에 참여하는 것에 우려를 밝히자, 환경부, 수자원공사는 협의체 참여를 배제하고, 댐 추진방향 설명 등 주민 요청이 있을 경우 참석 협조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천댐 반대대책위에서 협의체 참여 반대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이달 12일, 청양군, 부여군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반대대책위가 댐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18일까지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반대측에서 협의체 참여를 계속 거부할 경우, 청양군과 부여군과 함께 반대측의 협의체 참여를 촉구하고, 언제든지 협의체 참여를 원한다면 협의체 운영중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하며, 위원수가 부족할 경우, 공정성 확보를 위해 모집 공고를 통해 공개 모집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반대대책위에서 주장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우선, 지천댐 건설 시 취수구 설치 문제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도민의 지식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도민 사이버교육’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 혁신 △경영 기법 △정보화 역량 △자격증 취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등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해 진행하면 되며, 피시(PC)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지난해 도민의 수요가 높았던 과정으로는 △충청남도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4대 폭력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적극 행정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이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의견을 수렴해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며 “사이버교육을 365일 연중 내내 원활히 수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관리·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정명규 제8대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10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명규 총장의 취임사가 이어졌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축사를 유재룡 정책수석보좌관이 대독했다. 이어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 정명규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도민의 성원과 구성원들의 헌신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립대학교로 자리 잡아 왔다”며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중대한 도전과 마주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 대학 간 경쟁, AI를 비롯한 디지털 형명이 가져오는 급격한 변화는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이다”라며 “우리의 비전은 명확하다. 미래 직무 능력 브랜드 가치 1위 공립대학교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명규 총장은 크게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미래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3월 10일 본점 강당에서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식 및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충청남도 금융복지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내 조직으로 천안과 내포에 센터를 두고 과도한 채무 또는 채무 연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민 및 자영업자(법인 제외)가 개인의 상황에 맞는 채무 금액과 상환기간을 조정하여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센터 개소와 금융복지 사업의 시행으로 채무를 연체 중이거나 다중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자영업자가 손쉽게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도내 서민들의 금융부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상담센터는 채무조정뿐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하여 정부, 충청남도 등이 운영하는 일자리 및 복지제도 연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금융복지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해 충남신보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사회서비스원,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본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10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충남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운영위원회는 박찬주 부의장을 비롯해 15개 시군 협의회장, 지역회의 간사, 지역회의 분과위원장, 사무처 이정희 충남담당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민주평통 사무처 업무보고 ▲2025년 상반기 지역회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지역협의회 사업계획 협의·조정·통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주 부의장은 “2025년에도 충남지역 15개 시군 지역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은 3월 7일 진흥원 교육장에서 도내 일자리 협력망 구축 및 지역 일자리 현안 해결과 협업을 위한 “2025년 충남일자리협의회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도와 시·군 일자리 실무자가 만나 일자리 정보 공유와 상생발전을 위해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자리로, 충남도 및 14개 시·군 일자리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25년 충남경제진흥원 및 일자리지원팀 주요사업 안내 ▲ 충남도 및 시·군 일자리박람회 개최 지원 안내 ▲ 청년 위·수탁 사업 안내를 진행했으며, 도와 시·군, 진흥원의 일자리 지원사업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 등 시·군에서 실시하는 사업과 중복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논의도 이루어졌으며, 찾아가는 청년 일자리 버스, 청년-기업 어울림 프로젝트,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등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일자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0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과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안장헌 도의원, 이종화 도의원, 대전·충청 신용회복위원회,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사회서비스원 등 업무 관계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소식은 금융복지사업 개소 경과 보고, 사업 및 직원 소개,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오는 11일부터 서부센터(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동부센터(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예약제를 기반으로 한 방문 상담과 대표 번호(1588-7310)를 통한 전화 상담을 병행하며, 지원 대상은 다중 채무, 채무 연체, 휴·폐업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이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과도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시행하고 체계적인 채무 조정을 지원한다. 또 제도 안내, 서류 작성, 법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춤형 일자리·복지 제도를 연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