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수해복구 현장 인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방버스’를 긴급 투입,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냉방버스는 집중호우가 끝난 직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현장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건강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생수와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온열질환 증상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 연락체계를 갖췄으며, 현장 근무자들이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예산·홍성·청양 등 3개 시군에 도청 관용버스 4대 등 15대를 운영했으며, 현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만큼 복구작업 완료 시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7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는 자원봉사단 1만 5934명, 의용소방 6166명, 군인 4590명, 공무원 2359명, 방재단 1920명, 소방 723명, 기타 5434명 등 3만 7126명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의 도움으로 응급복구 대상 7041건 중 5614건(79.7%) 응급조치를 완료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2027년 충청에서 개최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7일(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폐회식은 각국 국기 입장, 요르크 푀어스터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과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폐회사, 대회기 이양식, 공연,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깃발 이양식은 라인루르에서 다음 개최지인 충청권으로 대회기를 넘기는 의식으로, 김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스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깃발을 인수받았다. 김 지사는 “충청 대회에는 150여 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대회에 걸맞는 시설과 경기 운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 관광지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7년 충청 대회는 2003년 대구, 2015년 광주에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지역경제 회복과 도민 생활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지급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사각지대 없는 세심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생계 부담이 가중된 도민에게 소비 여력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다. 도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의 ‘경제 선순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보완책과 현장 의견 반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급수단 중 선불카드에 인쇄된 금액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스티커 처리 방식을 도입해 누구나 편리하고 존중받는 방식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도 적극 추진 중이다. 도는 정부의 사용 제한 업종 기준으로 일부 소상공인이 제외됨에 따라 현장 의견을 신속히 수렴·검토해 관계 부처에 건의했고, 129개 매장을 소비쿠폰 사용처로 추가 반영하는 성과를 끌어냈다. 이와 함께 도는 디지털 취약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자연 유래 건강기능식품 ‘멜로시라(MELOSIRA)’가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용암 해수에서 유래한 미세조류 멜로시라는 총 11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소재다. 건강 관심 소비자들 중심으로 긍정적 변화 사례 이어져 실제 멜로시라를 섭취한 일부 소비자들은 건강 수치의 긍정적 변화와 전반적인 컨디션 개선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편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은 뒤 당 관련 건강에 어려움을 겪던 전희복 씨는 “섭취 후 혈당 수치에 변화가 있었고, 생활 전반의 활력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25년간 당뇨, B형 간염, 갑상선 기능 이상, 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을 겪은 또 다른 소비자 역시 “섭취 후 눈이 맑아지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변화 사례들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개인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디지털 운세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등장한 운세 플랫폼 ‘신통’이 전통적인 운세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기존 운세 앱들이 단순한 텍스트 중심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신통은 최신 AI 기술과 감성적인 브랜딩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술로 제작한 브랜드 영상은 실감나는 비주얼과 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사용자들로부터 “정말 AI로 만든 게 맞나”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통만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통 브랜드 영상: 행운을 빌어요! (Good Luck!) 신통의 대표 기능인 실시간 화상 상담 서비스는 디지털 운세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어디서나 타로, 사주, 신점 전문가와 고화질 영상으로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화상 채팅이 가능하다. 자동 결제 시스템이 적용돼 상담 연장 시에도 끊김 없이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운세 앱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신통은 단순히 운세 풀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깊이 있는 상담을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30일부터 1일까지 아산·서산·당진·예산 지역에서 ‘침수 농업기계 현장 수리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리지원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강원, 충남, 충북 등 전국 농촌진흥기관이 협업해 구성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각 기관은 수리 인력과 농업기계 순회교육차량, 수리 장비 등을 피해 지역에 마련된 거점에 파견해 농업기계 2100여 대에 대한 긴급점검과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침수된 농업기계는 내부에 남은 물을 신속히 제거하고 정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수리 지원이 피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도 호우 피해가 컸던 부여와 논산 지역을 찾아 침수 농업기계 수리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최근 폭우에 따른 추가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하게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부지사는 26일 김 본부장과 서산 도당천 호우 피해 현장과 예산군 덕산면 복합체육센터 1층에 마련한 충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현황 및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도내에서는 이미 지정된 서산과 예산을 제외하고,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을 넘어섰다”며 “하루라도 더 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가 지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6시 기준 8개 시군 피해 규모는 아산시 534억, 당진시 429억, 홍성군 293억, 천안시 197억, 공주시 192억, 서천군 158억, 청양군 126억, 부여군 108억여 원이다. 시군별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은 천안·아산 142억 5000만원, 당진시 122억 5000만원, 공주·서천·홍성 102억 5000만원, 부여·청양 82억 5000만원이다. 이와 함께 피해가 발생한 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5일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기관 8곳과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동리영농조합법인 ▲파도어촌계(소원면 마을관리소) ▲목천읍 소사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한살림 아산천안 지역돌봄 실행단(모임) ▲(주)위드유 ▲소망사회적협동조합 ▲외산제일교회 ▲규암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동안 진행된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지역에서 돌봄사업이 실효성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8개 수행기관은 지역 주민으로 돌봄조직을 모집해 사회적 고립가구 80가구를 발굴하고 매월 가정을 방문하여 식사·건강·외출 상황 등 일상 점검 및 정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교육을 이수한 돌봄조직이 안부 확인과 함께 식재료·과일·반찬 등 영양꾸러미를 전달하며 고립가구와의 관계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월 3회 ‘어르신 학교(건강・취미 교실)’를 운영하여 낮 시간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노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영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본원 대강당에서 정보화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18회 충남도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지원하고, 도 농업인정보화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정보화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정보화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 우수사례 발표, 회원 간 교류를 위한 화합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판촉전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충남이 거두는 미래, 농업에 IT를 심다’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농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정보화농업인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직거래, 유튜브 기반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AI 로고송 경진대회는 정보화농업인의 창의성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판촉전에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유기견 봉사 동아리 'GHCT'는 지난 24일, 천안시에 위치한 동물보호연대 보호소를 찾아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2025년 개설된 GHCT의 세 번째 정기 임직원 봉사활동이다. ‘GHCT’은 충남창경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동아리로,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충남창경센터 차원에서도 자율 참여 문화 조성과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세 번째 활동에서는 천안시 동물보호연대 보호소를 찾아가 유기견 산책, 견사 청소, 목욕 등의 돌봄 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동아리 내부 모금비를 통해 사료, 간식, 세정용품 등 보호소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기적인 유기견 봉사를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충남창경센터 동아리 관계자는 “우리 센터의 작은 실천이 동물복지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25일 천안시 수신면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진흥원 황환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과 김도훈 도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직원까지 35명이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시설물 잔해 및 쓰레기 수거 등의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의 일상이 회복되길 소망하는 마음에 현장을 찾았다”며 “이번 수해복구 활동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매년 수해복구, 농가 일손돕기,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7월 2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제2차 홍성 지역청년성장협의회가 개최됐다. 지난 4월 10일에 개최된 제1차 홍성 지역청년성장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이다. 홍성군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관할 지청인 보령지청, 충남청년센터 등 홍성군 청년정책 및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미취업 상태인 홍성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대상자 맞춤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이다. 금번 2차 회의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 등 2025 홍성군 청년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참여자 발굴과 모집을 위해 기관 상호 간에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홍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유관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에 주력했다. 강현정 충남청년센터장은 “홍성 청년의 자립 뿐만 아니라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연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5일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보령시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축제기간 중 식품위생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보령시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행사장 내 입점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 △입점음식점 및 수산물 시장 대상 위생 준수사항 안내 △개인위생수칙(손씻기 등) 이행강조 및 식중독예방 홍보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신고 안내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수칙 관련 홍보물품(손세정제,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수산물시장 인근에는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해 수산시장 내 수족관 물 수거검사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현장중심의 실직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무더위와 축제가 겹치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5일 충남공감마루에서 ‘호우피해 대응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오선희 충남자원봉사센터장과 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참여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집중호우 피해현황 및 복구 진행상황 공유 △향후 복구활동 협조사항 및 보유자원 연계방안 △폭염 대비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및 현장운영 체계 점검 △재난대응 관련 논의사항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그간의 복구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각 단체별 자원봉사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신속한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효율적 재난수습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조직으로, 도 새마을공동체과장과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참여단체는 대한적십자사, 국민운동3단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모범운전자회 등 도 단위 민간단체 11곳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신속한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단의 역할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