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제2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김 지사는 박정주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장,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고, 묘역을 찾아 국토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서해 수호 전사자들을 애도한 김 지사는 방명록에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 그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도 출신 서해수호 희생자는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故 최한권 원사, 故 김경수·민평기·박석원 상사, 故 박보람 중사, 故 이상민 하사, 故 김선호 병장이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3개 사건의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 호국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농업기술원 중강의실에서 ‘농작업 안전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 및 설명회에는 농업 안전 사업 참여 농업인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한 설명회에서는 주요 농업 안전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관리자 운영 △농작업 환경 개선 지원 △농업인 농약 안전 관리 등 8개 사업을 45개소에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의 건강 보호과 작업 효율성을 증진시킨다는 것이 도 농업기술원의 목표다. 안전교육에서는 도 일자리기업지원과 김옥 주무관이 영농 현장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을 설명했다. 이어 예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최현경 소방관이 봄철 농가 화재 및 전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수칙을 공유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은 2025년 3월 27일 목요일, 광역연합 회의실에서 ‘충청권 초광역 전략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담당자, 산업 전문가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광역 전략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첨단바이오·코스메틱 및 미래모빌리티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초광역 산업 네트워크 구축 △초광역 전략산업 사업계획 수립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예산 확보 방안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첨단바이오·코스메틱 산업 분야에서는 ‘충청권 첨단 바이오 혁신 신약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생태계 조성’, ‘희귀난치질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허브 구축, ‘충청권 코스메틱 밸리 조성’ 등 주요 사업들이 논의됐다. 미래모빌리티부품 산업 분야에서는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무선통신 부품 성능 테스트 기반 구축’, ‘자율주행특장차 도로관리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 ‘하이퍼 전기 상용차 신뢰성 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내용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2025년 지역 게임산업의 생태계 발전을 위한 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게임 제작지원 사업에 더해 충남 거주자 및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인디게임 개발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지원 사업으로는 신규 게임제작지원 6억원, 기존 출시 게임의 고도화 지원에 2.5억원, 총 8.5억원 규모로 지원하게 되며 충남지역 기업 또는 본사를 충남도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인디게임 인큐베이팅 사업 추진을 위해 천안아산역 인근에 ‘인디게임파크’ 조성을 완료했으며 게임개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인디게임파크’에서는 쾌적한 개발공간을 무상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달 개발보조금을 지원하고, 사업화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을 돕는다. 진흥원 미래산업본부 김제곤 본부장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여러 제반 조건으로 인해 게임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들에게 이번 사업이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올해 총 8.5억원 규모의 게임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게임 제작지원 △출시게임 고도화 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 중 처음으로 공고하는 ‘신규게임 제작지원’은 게임의 장르와 서비스 플랫폼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과제 중 글로벌 흐름에 발맞춘 품질 높은 게임 콘텐츠를 선정해 제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선정결과에 따라 과제당 최소 8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5개 과제 내외를 선정하여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다년도 빌드의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2년동안 최대 1.8억원까지 개발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서비스 중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게임 콘텐츠를 대상으로 추가 업데이트 개발을 지원하는 ‘출시게임 고도화 제작지원’ 사업은 5개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및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2025년 충남도의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결산 주요 컨설팅 방향과 성주류화 관련 연구 및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고자 올해 첫 컨설턴트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1차)을 개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새롭게 개통된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e호조⁺’ 시스템의 주요 개정 내용과 성인지예·결산 컨설팅 방법 및 참고 사항, 과제별 컨설팅 사례를 포함한다. 이후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 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강화 등 효율적 컨설팅 전략 마련을 위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턴트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1차)를 통하여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총 21인의 컨설턴트를 위촉하고 충남도 및 시·군, 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결산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턴트별로 전담 지역 및 기관을 배정하여 대상별 보다 전문적·체계적인 컨설팅 전략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이행점검 실적 확대 등 성주류화 제도 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턴트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 학습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국립한글박물관은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한글, 마음을 적다'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3월 27일 개막했으며,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7월 6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 박기영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권경운 공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임규연 공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인사들은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한 뒤 전시장을 둘러보며 한글에 담긴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살폈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글 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왕실 한글 자료의 경우 정조-순조-덕온공주로 이어지는 조선 왕실의 효심을 잘 보여주는 『자경전기』*, 정조의 한글 편지인 『정조어필한글편지첩』**등을 소개한다. 양반가 한글 자료의 경우, 사계 김장생 종가에서 가족 간에 주고받은 '한글 편지', 19세기 충청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7일 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2025년도 내부 공무원 교수요원 예행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예행강의는 조직 특화 지식과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갖춘 내부 공무원 교수요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육 내용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에 대한 일관된 이해와 실행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예행강의에는 도청 2명, 시·군청 7명, 인재개발원 내부 직원 6명 등 총 15명의 공무원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교안 및 발표를 심사했다. 참가자들은 업무 효율을 높이는 폴더 관리법,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스마트 공문서 작성법, 인공지능과 데이터, 저출생 대책 등 행정 현장의 실질적인 주제로 강의 역량을 선보였다. 이날 심사는 강의 목표와 교안 구성, 학습자료 활용 및 교수 기법의 적절성, 학습 평가의 타당성, 강의 사전 준비와 전개 과정, 답변 대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80점 이상 합격자를 선정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예행강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 청양·부여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천댐 지역협의체’가 출범을 안팎에 알리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협의체는 지난 12일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지천댐(청양·부여)이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으로 반영됨에 따라 구성했다. 위원은 청양 주민 3명, 부여 주민 6명, 전문가 4명, 도 물관리정책과장과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부여군 환경과장 등 당연직 3명 등 총 16명이다. 기능은 △지천댐 기본구상 추진 여부 결정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우려 및 요구사항 해소 △댐 추진에 따르는 환경적·경제적·사회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균형잡힌 정책 대안 마련 △댐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등이다. 이날 회의는 지천댐 지역협의체 구성 경과 보고, 위원장 선출, 운영규정 결정, 향후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장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경북·경남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서천특화시장 기공식을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정부는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으며,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충남도에서도 24일 간부회의 시 김태흠 지사는 “산불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에 우선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며 “산불 발생 시 헬기를 집중 투입해 초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발생지 인근 시군에서도 경계를 가리지 말고 가용자원과 인력을 지원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이 지난해 화재 피해로 전소된 재난 복구 차원에서 시작된 만큼 축하공연을 포함한 대규모 행사가 현 상황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 기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해 1월 수산동을 시작으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4. 2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27일 사전투표소, 4월 1일 본투표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전투표소 20곳과 본투표소 114곳이다. 점검반은 전기·통신·소방 등 투표소 설비를 점검하고, 선거인 투표용지 발급, 투표관리관 유고 발생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 등 투표 과정 전반을 살필 방침이다. 도에서는 기초지자체장인 아산시장과 광역의원인 당진시 제2선거구(송악‧신평‧송산) 도의원 재선거를 치른다 사전투표는 28-29일 이틀간 아산시 17곳, 당진시 송악읍·신평면·송산면 각 1곳, 본투표는 아산시 101곳, 당진시 13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사전투표 기간과 투‧개표 당일 도청 내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재‧보궐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회 충남도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의로운 도민 위로금 지급 기준 마련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도내 사회보장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장 등 사회보장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선출,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안건은 △의로운 도민 위로금 지급 기준 마련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자활지원계획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의로운 도민 인정 및 위로금 지급에 관한 사항이다. 의로운 도민 위로금은 사망, 1-9급, 등급외 등 부상 등급별 위로금 범위를 정해 공정한 지급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은 입원생활비 지원 등 올해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수립 사항 반영을, 자활지원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및 사회복지기금 지원계획을 심의했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사회보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후테크 기업 엔엑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앞세워 건물과 공장의 전력 소비를 실시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후테크가 최근 산업계와 투자업계에서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으면서, 엔엑스도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벤처캐피탈(VC)과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엔엑스는 검증된 성과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에너지 최적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엔엑스 엔엑스는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머신러닝(AICBM)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플랫폼 엔브릭스(enbrix)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엔브릭스는 건물과 공장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최적화하여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1년부터 2025년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자 도보를 통해 도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공직유관단체 임원과 시군의회 의원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올해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는 총 184명으로, 2024년 12월 31일 이후 2개월 이내 퇴직자를 제외한 현재 재직 중인 공직유관단체장 7명과 시군의원 177명이다. 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평균 재산은 9억 7114만 원으로 전년도 신고보다 7494만원 증가했으며, 10억 미만 신고자는 126명(68.4%),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신고자는 14명(7.6%)으로 집계됐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신고 내용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될 경우 경중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과태료 부과, 해임 또는 징계의결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재산변동사항 신고 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또는 최초 등록 의무가 발생한 날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 사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와 공공기관 간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및 경쟁력 있는 데이터 상생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충남개발공사 등 도 산하 10개 공공기관 데이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개방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도 산하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발굴과 개방 활성화 방안 △충남 데이터 포털 ‘올담’ 이용 활성화 △도 보유 데이터 제공 및 활용 가이드 △상생 발전 방향 등이다. 올담은 도에서 개발한 데이터 개방 및 활용 촉진을 위한 플랫폼으로, 향후 지자체와 공공기관 데이터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공공기관과의 데이터 상생을 통해 디지털 지방정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공공·민간부문 간 디지털 혁신 사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지속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무협의회에 참여한 산하기관은 △충남개발공사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