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서는 초고층 신축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의도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탁월한 입지적 강점과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1,2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라는 희소성을 동시에 갖춰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섬세한 설계가 빚어낸 주거 명작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지하 4층부터 지상 42층까지, 총 6개 동, 1,228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52㎡, 59㎡A/B, 84㎡A/B 등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 구성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조망권과 사생활 보호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를 자랑한다. 서울 전역을 잇는 쾌속 교통망: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 교통 환경은 '여의대방 더 마크원'의 가장 강력한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공주시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주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전 창업 경험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예비청년 특화사업 성장지원(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동아리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 추진에 발맞춰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직접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팀을 구성해 실전 창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팀은 전문가 멘토링, 창업 실습,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소속 창업동아리로, 학교당 최대 2팀까지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실전 중심의 과제 수행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연계 가능성 및 협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향후 진로 및 창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과 학교,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우수 신입생 유치와 ‘충남방문의 해(2025∼2026)’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10일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충남도립대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충남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계해 마련한 대규모 스포츠 홍보행사로, 야구팬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자연스럽게 대학과 충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단연 김태흠 도지사의 시구였다.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시작 전, 김태흠 지사는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통해 충남도의 열정과 대학의 비전을 함께 전달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립대학교는 우리 지역의 공립대학으로,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을 살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장 주변에는 대학 홍보 부스가 운영됐고, 관람객들에게 부채와 리플렛, 홍보 물품 등이 배포되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충남도립대 홍보 영상이 전광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충청학과 충청문화』제38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02년 창간된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여 년간 35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꾸준히 소개해온 충청권 대표 전문 학술지다. 이번 제38집은 연구논문 8편과 자료소개 1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민석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의‘근현대 내포 지역 농업사 연구를 위한 시론’은 일제 강점기 이후 내포 지역 농업의 변화를 산미증식 계획, 소작쟁의, 농지개혁, 새마을운동 등 주요 주제별로 조망한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도 ①김성곤, 권윤미'공주 수촌리 Ⅱ지점 8호분 출토 누금형 금제이식의 재료적 특성 및 제작기법', ②오세인'예산산성 출토 백제 기와 연구', ③김종수'17~19세기 청풍 무암(霧巖)·무림사(霧林寺)의 영건(營建)과 제천 신륵사(神勒寺)', ④한상우'평택군수 오횡묵의 철도 경험: 근대성과 전근대성의 공존과 절합(節合)', ⑤허종'일제강점기-해방정국기 愼杓晟의 독립운동과 국가건설운동', ⑥김효진'단양 화길옹주 태실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보존 관리 방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며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따르고, 충남 금산에서 20대 4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도가 폭염 피해 및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점검에 나섰다. 도는 10일 오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관계 부서 담당자,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폭염·수난사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기상 현황 및 전망 공유, 도 폭염·수난사고 대책 보고, 시군 대책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우선 폭염 위기 경보 ‘심각’에 따라 지난 8일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와 시군 분야별 공무원들을 투입, 상황 관리 및 정보 공유, 예방 및 대응 활동 지원, 피해 접수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무더위 쉼터 6102개소를 가동하고, 그늘막 등을 설치할 수 있는 폭염 대책비 8억 800만 원을 지원했다. 5905개 마을 내 고령 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고, 전화와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농업 및 건설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홍성과 공주 경로당 2곳을 잇따라 방문했다. 폭염 취약 계층 안전 확보와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해 진행한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냉방기기 가동 상황, 응읍의약품 준비 등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살폈다. 또 무더위 쉼터 이용 노인 등에게 불편한 점을 묻고,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낮 시간대 외출 자제 △폭염 시 휴식 및 무더위 쉼터 이용 △물 자주 마시기 △이상 증상이 느껴질 경우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폭염 위기 경보 ‘심각’에 따라 지난 8일 오전 11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도·시군 공무원 208명을 투입, 폭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매일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농업 및 건설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시 지정 제도 설명회’를 열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설명회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내 각 시군이 지정 요건에 부합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청년친화도시는 국무조정실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지역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설계와 실행력을 중심으로 평가·지정된다. 이날 설명회에선 청년정책 전문가를 초빙해 제도의 취지와 전략 수립 방안을 강의했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시군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도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실무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하나 돼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섬 발전의 청사진이 될 ‘제2차 섬 가꾸기 종합계획(2026-2030)’ 수립에 앞서 6개 시군·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상용 해운항만과장을 비롯해 6개 시군, 전문가, 한국섬진흥원·충남연구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 섬 가꾸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연구 추진 경과와 1차 섬가꾸기 종합계획 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 및 시군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을 맡은 한국섬진흥원 최지호 책임연구원의 중간보고를 통해 섬 지역의 여건 변화와 현황 분석 및 제1차 섬 가꾸기 종합계획 단위사업의 성과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주민이 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충남 섬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정주·생활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생태의 4가지 부문별 발전방향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도는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첫 결과물이자 서해 어촌어항 발전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150번길 20, 광명헤세드 2층)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고정욱 서해지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국가어항 관리, 양식산업 육성, 수산인 역량 강화 등 어촌·어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수산·어촌 분야 핵심 공공기관으로, 서울 본사와 4본부, 2사업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문을 연 서해지사는 △정원36명 △3개팀(어항안전팀, 어촌어항재상팀, 수산사업팀) △3개센터(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귀어귀촌지원센터,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충남·경기·인천을 관할한다. 충남 연계 사업은 △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청정어장재생사업 △해삼대량생산시설조성 △귀어귀촌지원센터 △국가어항관리 △양식장임대사업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어촌마을 워케이션 등 12개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에 접수되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심의를 수행하는 ‘충남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법 및 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설치된 심의기구로, 당연직 위원장인 김영명 국장과 환경 분야 전문가 1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적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정기회의에서는 환경영향평가서 전문 검토기관 지정에 관한 안건과 위원회 운영 세칙 제정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명 국장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개발과 보전의 균형을 도모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5년 7월 1일부터 50톤 이상 100톤 미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025년 제1차 충청남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일까지 서면 방식으로 ‘2025년 제1회 충청남도지적재조사위원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도내 5개 시군(공주, 논산, 계룡, 당진, 청양)의 9개 지구 728필지(685,819.5㎡)에 대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9개 지구는 모두 실시계획 수립, 주민공람(30일 이상), 주민설명회, 서면 통보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토지소유자 및 면적 기준 2/3 이상 동의를 확보하여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지구 지정과 함께 오는 8월 중으로 나머지 32개 지구에 대해 추가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를 순차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체계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기반으로 재정비하는 국가사업으로, 도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723억 원을 투입해 42만여 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28일 충남 천안시 불당동 소재 창업지원공간인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공익변리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의 협업을 통해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및 충남소재 (예비)창업자에게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보호 및 활용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상담 서비스는 연 2회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상담은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상담 장소는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이다. 상담 주요분야는 지식재산권 출원, 심사, 심판소송, 권리 분쟁 등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삼담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창업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방법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익변리사 상담 서비스가 지식재산권 확보와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충남지역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은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경관 및 공공디자인 행정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7월 하순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역의 경관 및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관계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기존 일회성·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실질적인 업무역량 강화교육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군은 오늘 18일까지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 부서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타 부서 공무원 등 경관·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7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충남도서관에서 열리게 되며, 회당 2시간씩 총 16시간의 이론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 교육은 9월 중 선진 사례 답사를 비롯한 현장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에서 충남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예산 출신 춘암 박인호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동학농민혁명과 독립운동의 큰 별, 박인호의 삶과 독립운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독립운동가 박인호 선생은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였다. 1919년 3.1운동에 자금을 지원하고 민족대표 49인으로 활동했고 이후 6.10만세운동과 멸왜기도운동을 이끌었다. 2025년 올해는 박인호 선생 탄생 170주년인 동시에 박인호기념사업회가 발족한 첫 해로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독립운동가 박인호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세미나를 기획했다. 학술세미나의 내용은 박인호 관련 연구동향(모시는 사람들 출판사 대표 박길수발표, 의암손병희선생계승사업회 상임이사 이두영 토론), 박인호의 동학 사상과 민족의식(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임형진 발표, 내포동학문제연구소 소장 장수덕 토론),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과 춘암 박인호(단국대학교 한중관계연구소 성주현 발표, 예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장 박성묵 토론), 박인호의 독립운동과 역사적 의미(충남역사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 관련 홍보·교육·정착 및 환류 3대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와 함께 올 상반기에만 종합상담 실적이 7264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623명 대비 29.2% 증가한 것으로, 기술원은 농촌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것이 상담실적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먼저, 홍보 분야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귀농지원센터를 통해 총 6210명(남 4197명, 여 2013명)의 상담을 진행했다. 연령대는 60대 이상 39%, 50대 29.7%로 중·고령층의 비중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상담 유형별로는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정책에 대한 문의가 5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교육 정보(23.5%), 주택·농지 구입(13.4%), 농업기술 관련(4%) 순으로 나타났다. 이 뿐만 아니라 시군과 협력해 전국 귀농귀촌 박람회에 2회 참가해 총 1054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며 도시민 유입 기반 확대에 힘썼다. 오는 8월에는 ‘A FARM S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