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26일 ‘25년 아산시 로컬생태계구축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예비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아산시의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아산시의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과 반짝이는 마케터의 아이디어로 우수한 지역기업의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지원 과정 등이 소개됐다. 25년 아산시 로컬 생태계조성 사업은 지역의 로컬창업과 지역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아산시 소재 청년창업가, 청년농부, 소상공인) ▲로컬달인(반디) 마케터 분야(광고, 홍보, 마케팅, 콘텐츠) ▲로컬달인(반디) 참여기업 분야(아산시 소재 마케팅 역량 필요기업) 분야로 총 3개 사업분야에 3억원이 투입되며 총 40개(명) 참가기업·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에서는 이동형 홍보·마케팅 효과를 위해 대형 수소트럭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엑셀러레이팅과 크라우드펀딩 론칭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대전시와의 행정통합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엔 충남 제1의 도시 천안에서 공론의 장을 펼쳤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성·예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민관협의체 양경모 소통분과위원장(도의회 의원)과 신영호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지역 주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브리핑에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양경모·신영호 위원장, 박종관 백석대 교수, 이희성 단국대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6일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주관으로 ‘2025 로컬생태계 구축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산시의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반짝이는 마케터의 아이디어로 우수한 아산시 기업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 안내 및 지원 과정 등을 소개했다. 올해는 △로컬 크리에이터(아산시 소재 청년창업가, 청년 농부, 소상공인 대상) △로컬달인(반디) 마케터(광고, 홍보, 마케팅, 콘텐츠) △로컬달인(반디) 기업(아산시 소재 마케팅 역량 필요 기업 대상) 총 3개 분야, 40개(명) 참가기업·참가자 선정해 3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에서는 이동형 홍보·마케팅 효과를 위해 대형 수소트럭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엑셀러레이팅과 크라우드펀딩 론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및 추진상황에 대한 총점검에 나섰다. 도는 2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민 휴식공간인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현장점검 방문과 연계한 이번 회의는 사전행사로 2025년(2024년 실적) 국가위임사무 등 시군평가 우수시군 시상에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보고·토의, 시군 협조사항 및 건의‧홍보사항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시군평가 결과 시부는 아산‧천안‧논산, 군부는 홍성‧부여‧예산군이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현안보고는 박중호 도 자연재난과장의 발제에 이어 논산·금산·부여·서천에서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시군별 추진상황을 살핀 박 부지사는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우수관‧빗물받이) 정비와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산사태 예방 등 수해방지 대책의 철저한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공직 내 지위남용(갑질) 등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강화된 신고보호시스템인 ‘안심노무사’를 본격 운영한다. 도 감사위는 26일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안심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재 운영 중인 익명신고센터 이용 시 신고 과정에서 신원 노출에 대한 우려로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입했다. 안심노무사로 위촉된 외부 전문가는 피해 사실에 대한 대응방법 안내 및 법률 검토 등 상담지원부터 신고자 요구 시 감사위에 대리 신고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신고자를 대신해 피해신고 조사 절차에 참여하는 등 신고자의 신원 보장 뿐만 아니라 처리과정에서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안심노무사 운영을 통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공직 내 불합리한 관행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나눔 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도민과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사업 소개,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는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시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 단체, 개인에게 총 59개의 표창을 수여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은 △연중 모금 최우수기관 서천군 △우수기관 서산시·보령시 △희망 나눔 캠페인 최우수기관 공주시 △우수기관으로는 금산군·태안군이 선정됐다. 나눔 실천 유공 공무원 부문은 △서천군 최미영 팀장 △계룡시 박지영 주무관이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5일 도내 버스운송사업 15개 사업장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일 생활 균형 확산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업종별 사업장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 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공동선언을 이행하기로 한 것의 후속사업이다. 이날 충남고속(주)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버스운송 사업장 사업장 노사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출산육아를 장려하는 힘센충남 풀케어 돌봄정책과 유연근무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사업 추진으로 일생활 균형 확산에 노력하며, 일생활균형 지수관리 및 캠페인 참여사업과 우수사업장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일생활균형 지원사업 및 출산육아기 장려금 지원과 제휴기업의 확대,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도내 우수기업 발굴등을 추진한다. 노사는 유연근무와 시차출퇴근제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다양한 워라밸 지원제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실시한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양성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커리어코칭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일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커리어 코칭 개념 및 실전 상담기법 이해 △구직자 중심 코칭 질문 실습 △고난도 상담사례 분석 △감정소진 방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 기법과 실천 전략을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교육을 통해 상담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일관성이 강화됐으며, 향후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일한 교육 과정의 하반기 일정은 오는 7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광역새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외국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 ‘나이스(NICE) 충남 2025’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이스(NICE, Networ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 Engagement) 충남은 도와 해외 지방정부 공무원의 인적 교류망(네트워크)을 구축해 지방정부 간 국제 교류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연수에는 교류 지역인 일본 구마모토현(자매결연), 베트남 박장성(우호협력), 중국 상하이 자딩구(상하이시 우호협력) 소속 공무원 총 3명이 참가했다. 연수생들은 △도 청사 및 119복합타운 견학 △산업 현장 시찰 △백제문화유산 탐방 △도 공무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도의 행정, 산업, 역사, 문화 등을 폭넓게 체험하고 있다. 특히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 해미 국제성지, 예산 예당호 등 시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 방문함으로써 도의 관광자원도 소개했다. 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자국에 돌아가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사이버대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성원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협약 대학은 경희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서울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총 6개교로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온라인 학습 기반을 갖춰 각기 다른 학습 수요 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형료 면제(일부 제외) △학부 수업료 50% 감면 △대학원 수업료 20∼50% 감면 등 장학 혜택이며, 도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대는 시공간 제약 없는 수강으로 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개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자기 계발을 하는 데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학비 감면은 경제적 부담을 상당 부분 줄여 경력이 낮은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사람과 사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재단 RE100 (Renewable Electricity 100%) 추진을 위한 사업모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자리에는 충남도 협약 발전기업 2개사(JB 주식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충남TP 부서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RE100 이행을 위한 사업모델에 관한 구체적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충남도 전역에 위치한 센터별 이행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하여 △RE100 제도 △자가소비형 태양광 사업모델 △태양광 시공 및 유지보수 등 비영리 공공기관의 RE100 달성을 위한 발전기업별 실질적 사업모델이 공유됐다. 앞서 충남TP는 충남도 탄소중립 정책 방향 부응 및 지역 공공기관·기업 등의 RE100 이행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초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에 선포식을 진행하는 등 재단 RE100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충남TP 최영근 탄소중립산업센터장은 “RE100 추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충남TP가 충청남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모범사례로서 자리매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예산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민관협의체 양경모 소통분과위원장(도의회 의원)과 최진혁 기획분과위원장,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양경모·최진혁 위원장, 이경진 공주대 교수, 오윤석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양경모 위원장은 “행정통합으로 탄생하게 될 대전충남특별시는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가 결합하며 대한민국 경제·과학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